[서울시정일보] 16일 오후 3시 30분께 국회 본관 앞 계단에 있던 정창옥 씨가 자신의 신발을 벗어 문 대통령을 향해 던졌다. 문 대통령은 신발에 맞지 않았다.이분은 일명 신발열사라는 국민적 칭호를 얻었다.기자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힌 정 씨는 "(신발을) 문 대통령에게 던졌다. 모멸감과 치욕감을 느끼라고"라며 "가짜 평화주의자, 가짜 인권주의자 문재인"이라고 소리쳤다.또한 14일 새벽 서울시청사와 서울도서관 앞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난하는 청테이프 문구가 붙었다. 누구의 소행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시정일보] 광기와 혼돈의 시대에 우파의 영웅이 탄생했다. 김웅 법무연수원 교수가 이러한 혼돈의 시대에 검사직에 사표를 던지면서 쓴 글이다.그는 1970년생이며 전남 순천 출신이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해 2019법무연수원 교수-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인천지방검찰청 공안부 부장검사-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대외연수과 과장-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지청장.1997제39회 사법시험 합격했으며 18년도 발행한 '검사내전'의 수필집이 베스트셀러다.'검사내전'은 총 4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제1장은 '사기공화
[서울시정일보] 여수시는 24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김웅 검사가 ‘법 없이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자신을 ‘생활형 검사’라 칭하는 김 검사는 검사생활 중 겪었던 일화를 바탕으로 생활 법률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웅 검사는 1993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중앙지방검 검사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을 거쳐 현재는 법무연수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법 이야기를 생생한
[서울시정일보] 법무부는 지난 12일 대검찰청과 특별수사부 축소 등 검찰개혁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13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국민이 원하는 검찰개혁을 위해 검찰개혁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법무부는‘특별수사부 명칭 폐지 및 축소’를 위해, 대검찰청과 합의한 내용을 반영한‘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직접수사 축소를 위해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특별수사부’를 폐지하겠다는 대
[서울시정일보] 혼돈의 시대에 나날이 증가하는 성범죄들 최근 S방송의 지하철 몰카범 등 여성 1인 단독가구주 290만명에게 성범죄자 정보를 제공하는 법안이 발의. 현재는 아동·청소년 가구, 어린이집 등 아동관련 시설 등에만 성범죄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원미갑)은 9일 여성 1인 단독가구에게도 성범죄자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여성 1인가구 성범죄정보 알림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서울시정일보] 횡령, 교직원 특혜채용, 입학·성적 관련 부정청탁 등 사립학교의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가 설치되고 10일부터 두 달간 집중신고를 받는다.국민권익위원회와 교육부는 사학에 대한 신뢰성이 저하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10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두 달간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한다.‘사학비리·부패 신고센터
[서울시정일보] 최근 성추행 성폭행 성폭력으로 수 많은 사회적 문제가 있었다. 바른미래당 임재훈의원은 5월3일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죄에 대한 법정형을 상향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죄는 대중교통수단, 공연·집회 장소, 그밖에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사람을 추행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
윤지오 교통사고 이목 집중윤지오 교통사고 폭로 후 2차례윤지오 교통사고 심경 고백윤지오 교통사고 직접적으로 언급 못해[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윤지오 교통사고가 주목받고 있다. 윤지오가 폭로 이후 교통사고를 당한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윤지오는 11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해 뉴스룸과 전화 인터뷰 후 실제로 어떤 위협을 느낀 적 있느냐'는 질문에 "폭로 이후 교통사고가 좀 크게 두 차례가 있었다"라고 답했다.'교통사고는 일어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
구혜선 장자연 주목받는 이유는?구혜선 장자연 추모하는 글 올려구혜선 장자연 '꽃보다 남자' 스틸컷 공개[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구혜선 장자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배우 구혜선이 故 장자연을 추모하는 글을 올린 것.구혜선과 故 장자연은 2009년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구혜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장자연과 함께 출연했던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 스틸을 올렸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이미숙 장자연 모른다디스패치, 이미숙 장자연 관계 조명이미숙 장자연 문건 내용 본 적 없다[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배우 이미숙이 故장자연 사망 사건 관련 경찰 조사에서 "장자연을 모른다"고 진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미숙은, 모릅니다?"...장자연, 마지막 CCTV 분석'이라는 단독 기사를 통해 장자연과 이미숙의 관계를 조명했다.이날 디스패치는 故장자연의 사망 후 진행됐던 수사에서 참고인 조사에 응했던 이미숙의 조사 진술서 내용을 공개했다.당시 이미숙은 "장자연을 알고 있냐'는
김학의 성접대 사실 동영상 추가 확보김학의 동영상 사회적 파장 큰 내용 너무 많다김학의 별장 성접대 의혹 피해 여성 인터뷰 공개[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학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의 피해 여성 A씨의 인터뷰가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KBS는 '뉴스9'에는 현장에 있던 피해 여성이 직접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피해 여성에 대한 2차 가해를 막기 위해서 모습과 목소리를 보호하도록 했다.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을 경찰이 수사했던 2
장자연 국회의원 윤지오 언급윤지오, 장자연 국회의원 목격 장자연 국회의원 특이한 이름이었다[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윤지오가 언급한 장자연 국회의원이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장자연의 동료 배우 윤지오가 자신이 목격한 장자연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며 한 국회의원을 언급했다.지난 7일'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윤지오는 "한 번도 (장자연의 피해 상황 진술을)회피해 본 적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에게는 소중한 언니였기 때문에 함부로 언니 이름을 담는다는 것 자체도 굉장히 죄송스러운 일이었
[서울시정일보] 지난 기억을 더듬어보자?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지난해 4월 '김학의 성접대 의혹' 사건을 본 조사 대상에 올렸고 대검 진상조사단을 통해 재조사를 진행해 왔었다.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동영상 등 디지털 증거를 누락한 채 검찰에 송치한 점을 확인하고 경찰에 진상파악 및 자료제출을 요청했다.조사단은 "경찰청 본청 특수수사과에서 2013년도에 기초 수사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한 김 전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의 송치과정에서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문재인정부 첫 특검인 '드루킹 특검'에 허익범 변호사를 임명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국회의 합의와 추천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허 특검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의 실체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8일 오후 허 특검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방침이다.허 특검은 1959년생으로 부여에서 출성해 덕수상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13기다.인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가 문무일 현 검찰총장 역시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제기했다.안 검사는 15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총장이 지난해 12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하려는 춘천지검장의 계획을 호되게 질책했다며 문 총장의 외압 정황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검사는 “당시 문 총장은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일반 다른 사건과는 달리 조사가 없이도 충분히 기소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소환 조사를
[서울시정일보 최봉문기자]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의 기소 여부가 13일 결정될 전망이다.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대검찰청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안 전 검사장의 기소 및 신병처리 여부를 놓고 심의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이 사건의 최초 폭로자인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 측 대리인과 안 전 국장 측 변호인이 출석해 각자의 입장을 수사심의위 위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현재 서 검사 측은 안 전 검사장을 반드시 구속기소 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수사심의위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이른바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는 오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신종 범죄에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문 총장은 2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공안부장검사 회의’에서 “금품선거나 공무원 선거개입과 같은 전통적 선거범죄 이외에 새로운 범죄에도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문 총장은 "과거 검찰은 선거사건 수사와 처리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시비, 편파수사 논란을 경험했다"며 "수사 착수와 진행, 처리과
70대 노인이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9억원을 사기 당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금융감독원은 18일 ‘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발생’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통해 전화로 정부기관을 사칭하며 돈을 보내라고 요구하는 유형의 보이스피싱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르면 이번 사기범은 발신번호가 ‘02-112’로 보이도록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금융감독원 팀장임을 사칭했다. 사기범은 이어 피해자 명의의 대포통장이 개설되어 범죄에 이용됐다며 처벌을 피하기
검찰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해 권성동·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은 8일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 관련 업무방해 등 혐의로 두 국회의원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권 의원의 휴대전화도 압수수색 대상물로 적시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권 의원과 염 의원은 강원랜드에 채용청탁을 하고, 이후에 검찰에 수사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다.강릉이 지역구인 권 의원은 2013년 1
문무일 검찰총장 / 사진=KBS 뉴스 캡쳐문무일 검찰총장이 6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과 관련해 "조사한 내용이 준비가 되면 소환일정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를 기정사실화 했다.문 총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오늘 이 전 대통령 소환 일정과 관련한 논의를 시작 하는가' 등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다만 문 총장은 이 전 대통령 소환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즉답을 피하면서도 "조사한 내용이 준비되면 소환일정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