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임실군 옥정호, 충주시 비내섬, 광주광역시 장록 습지 등 3곳의 습지를 정밀 조사했으며, 이중 옥정호와 비내섬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3곳의 습지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9종의 서식이 확인되는 등 각 습지별로 서식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생물들이 발견되면서 3곳 모두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국립환경과학원은 생태적으로 우수한 습지에 대한 적절한 보전과 관리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2~3곳을 선정해 지형·유역
[서울시정일보] 한해 사고로 죽는 사망자수는 전쟁으로 죽은 숫자 보다 더 많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4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에 따른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나타난 국민 관심도를 고려했다.아울러,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봄나들이 철에 장거리 이동 등 차량 이용량이 증가 하면서 교통사고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미세먼지 농도 국외 미세먼지 유입돼 높아[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화요일인 5일도 수도권과 중부지방, 서해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을 전망이다.지난 1일부터 정부가 연일 수도권에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등 각종 개선책을 쏟아부었지만 미세먼지는 이날도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이날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발생한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원인을 지상 관측자료, 기상 및 대기질 모델을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고농도 사례는 '나쁨' 수준의 농도가 1월 11일부터 5일간 지속되며, 1월 12일 올해 첫 일평균 '매우나쁨' 수준의 강한 고농도 현상이었다.특히, 1월 14일은 19개 예보권역 중 서울 등에서 2015년 미세먼지 측정 이후 각각 지역별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015년 이후 역대 미세먼지 측정 최고치는 20
[서울시정일보]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5일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를 이용해 인공강우의 미세먼지 저감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진행했다.기상항공기 관측 결과 구름 내부에서 강수입자의 크기가 증가한 것이 관측되었으나, 기상선박 및 지상 정규관측망에서 유의미한 강수 관측은 없었다.기상항공기에 장착된 구름물리 측정장비로 인공강우 실험 이후 구름 내부에서 강수입자의 크기가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으나, 인공강우의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 전라남도 영광 지역의 지상 정규 관측망과 기상선박에서는 강수가 관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서울특별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소는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의 서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정보와 증거 확보, 환경오염 저감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정책방향 제시, 동 지역의 환경보건 역량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센터는 대기질·에너지·보건, 기후변화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지난 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4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은 작년 1월 17일∼18일, 3월 26일∼27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4일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와 서울지역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시행되며, 서울시는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434개소를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와 최근 3년간 전국의 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74곳의 습지가 소실되고 91곳은 면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결과는 국립습지센터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진행한 제2차 전국내륙습지 기초조사사업 중간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국립습지센터에서는 국가습지현황정보 목록에 등록된 2,499곳의 습지 중 총 1,408곳의 습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전국내륙습지 기초조사사업은 5년 단위로 전국의 내륙습지를 대상으로 습지의 소실 여부와 습지 경계 및 주요 생물종 변화 등
오늘(4일)은 중국에서 황사가 유입되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황사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 비는 아침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충청·남부지방·제주도 5~40㎜ △수도권·강원영서·울릉·독도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3~6월 가동을 중단했던 전국 5기 노후 석탄발전소의 대기질 영향을 분석한 결과, 충남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 효과가 컸다고 발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충남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를 실측한 결과, 이번 가동 중단기간의 충남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과 2016년 3~6월 평균치 비해 24.1%인 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발전소 가동 중단에 따른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효과는 충남지역 최대 영향지점인 보령에서 6.2%인 1.4㎍/㎥으로 감소했다. 이 지역의 단기간 가동중단에 따른 초미세
겨울 철새 북상철을 맞아 서울시가 조류인플루엔자, AI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 등 시내 주요 철새서식지를 대상으로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서울 시내에는 한강 밤섬·중랑천 등 하천 9곳과 석촌호수 등 호수 5곳 등 모두 17곳의 철새서식지가 있디.시는 이들 서식지에 출입 자제와 야생조류 접촉 금지 등을 알리는 현수막을 100여개 설치했다. 또 중랑천과 탄천 등 시민의 출입이 잦은 곳은 야생조류 폐사와 이상 행동을 미리 파악하고자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시는 "지금까지 예찰 등을 통해 발견한 야생조류 폐사체는 즉시 서울시보건환경
오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였다. 9일 오전 경기와 대구·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웃돌았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대구와 경북의 PM-2.5 일평균 농도는 6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이며 '나쁨' 단계에 해당했다. 전북 62㎍/㎥, 대전·충북 61㎍/㎥, 경기 56㎍/㎥, 세종·충남 54㎍/㎥ 등에서도 PM-2.5 일평균 농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요일인 24일, 서울은 올겨울 가장 추운 영하 16도를 기록했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기상청은 24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오후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수은주가 곤두박질치면서 전국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문다.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가 5~15㎝, 전라 서해안이 2~7㎝에서 많은 곳은 10㎝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라
17일도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강원동해안과 충청·남부지방·제주에 비가 오다가, 점차 중국 상해 부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정체로 인해 수도권· 강원영서·충청· 대구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화요일인 16일도 전날처럼 전국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서울과 강원 영서, 충북,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를 '나쁨' 수준으로 예보했다.다만 낮부터 밤까지 비가 내려 쌓인 미세먼지 일부를 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고 강원 영서와 충북은 비 또는 눈이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예상 적설량은 강원영서 1~5㎝, 경기북부 및 동부 1㎝ 내외다.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 지역이 10~40mm, 충청
오늘 서울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15일인 월요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아침까지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낮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1cm 내외 예상 강수량은 경기도, 강원 영서 5mm 미만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5~14도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국립환경과학원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일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6일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울릉도와 독도에는 1㎝ 내외의 눈 또는 5㎜ 미만의 비가 오겠다.강원 철원·화천·양구의 평지·북부산지·중부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부 내륙은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9
30일은 낮 기온이 대체로 영상권에 들어 포근한 가운데 전국이 흐리고 오후부터 밤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다.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 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에서 2~7㎝,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북, 제주도 산지, 서해5도에서 1~5㎝, 충남에서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5~20㎜, 강원 산지와 울릉도·독도에서 5~10㎜, 그 밖의 전국에서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7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린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또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도는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는 낮까지 눈(제주도는 오전까지 눈 또는 비)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 3~8cm, 전라 서해안 2~5cm, 전남(서해안 제외), 제주도(산지 제외) 1~3cm다. 예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미세먼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건조해진 몸속을 꾸준하게 수분을 섭취해 보호하는 것이다.녹황채소나 물, 마늘, 생강, 해조류 등도 몸에 좋다. 특히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길러줘 각광받고 있다.코와 입을 통해 폐에 쌓일 수 있어 폐 염증에 좋은 배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 미역, 해독작용이 있는 마늘 등이 좋다.그리고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키는 생강도 효과적이고 녹황채소 가운데 브로콜리가 면역력 강화에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물과 녹차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