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이 지난 5월 4일 열린 ‘2023년 제1차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제 14공구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이 '고덕대교'로 최종 원안 가결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제318회 임시회에서 ‘세종 ~포천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고덕대교' 결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던 박춘선 시의원은 이날 지역 시의원의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해 의견진술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의원은 사업초기부터 ‘고덕대교’ 명칭이 공식적으로 사용된 점 강동구가 531억 6천만원의 광역교통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에서 ‘창릉천 유채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고양시 창릉천은 매년 5월이면 활짝 핀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다.시가 강매동 주민들과 함께 조성한 유채꽃밭은 점점 규모를 넓혀 올해는 2만 4천평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있다.개막을 알리는 쏘노리테 앙상블의 식전 4중주 클래식 공연과 함께 20일 오후 2시에는 중앙광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20, 21일과 27, 28일 주말동안 유채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도전 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2022년 3월 발간한 용산구 ‘2021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역 내 주민 걷기 실천율은 2019년 69.3%, 2020년 62.5%, 2021년 55.1% 건강생활 실천율은 2019년 55.7%, 2020년 48.2%, 2021년 42.5%로 3년째 감소 추세다.서울 용산구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강로부터 한남동까지 걸어 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줄어든 주민의 신체활동량을 높여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참여 대상은 구민 및 스마트폰 소지자. 참여방법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개최 된다. 21일 6천대 자전거 도심과 한강 누빈다.또 평소 자동차로 혼잡했던 강변북로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활짝 개방된다.5월 21일(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자전거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그중 하나가 건강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삶이다.강동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구민들의 건강한 휴식과 여가가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수변 감성도시 정책에 발맞춰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고덕천 하류부 약 1.6km 구간에 대해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자연 친화적 특화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15년 ‘고덕천 생태하천 정비공사’ 이후 8년 만에 시행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16.(화)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양곡법에 이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짐.與黨 반발 속에 간호법을 본회의에 직회부 한 뒤 상정·처리한 野黨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입법부 무시·행정 독재'라며 尹 대선공약이라며 공포를 촉구하는 한편 방송법·노란봉투법 처리에 ‘셈법 계산’에 고심중임.▶與野가 정부 재정건전성과 직결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 이내 관리하는 재정준칙 법제화와 사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최근 급증한 동양하루살이와 같이 벌레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위생해충 살충기’를 추가 설치한다.최근 이상 기후에 따라 대형 하루살이가 떼로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비록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은 아니지만, 밝은 빛을 보고 한꺼번에 몰려와 쉽게 혐오감을 일으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준다.이에 구는, 곧바로 ‘위생해충 살충기’ 설치에 나섰다.벌레 발생이 쉬운 주택가와 공원, 한강변을 중심으로 살충기 44대를 추가 운영한다.현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서울터미널과 전통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15일이다.겸손은 사람을 머물게하고넒음은 사랑을 따르게하고깊음은 사람을 감동시킨다. - 정 약 용-“누워서 보는 별 하나는/진정 멀-고나.//아스름 다치랴는 눈초리와/금실로 잇은 듯 가깝기도 하고//잠 살포시 깨인 한밤엔/창유리에 붙어서 엿보노나.//불현듯, 솟아나듯/불리울 듯, 맞아들일 듯,//문득, 영혼 안에 외로운 불이/바람처럼 일는 회한에 피여오른다.//흰 자리옷 채로 일어나/가슴 우에 손을 여미다.” -정지용(1902년 오늘 태어남) ‘별’5월15일 오늘은 스승의 날 1958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공원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을 시민들이 상시 찾을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이자, 한강과 맞닿은 또 하나의 명소로 조성할 국내외 전문가를 찾는다고 밝혔다.15일(월)부터 8월 10일(목)까지 88일간 도시, 건축, 조경, 문화, 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참가 등록을 받는다.이미 노들섬 사업이 작년 12월부터 기획 디자인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에 뒤이어 (가칭)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기획 디자인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기획 디자인 국제공모는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정신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작된 행주문화제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양 행주산성과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펼쳐진다.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올해는 특히 행주대첩 4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5여회의 공연과 10여개의 전시·체험행사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올해 신설된 불꽃드론쇼 ‘그날의 불’은 축제의 대표 볼거리 중 하나다.불꽃을 뿜으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오는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박강수 구청장)가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한층 높일 계획으로 조성한 ‘레드로드’가 모습을 드러냈다.이에 구는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마포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 완성과 레드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한다.레드로드는 마포구 지역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의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테마 거리다.구는 그동안 걷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일 년에 단 한 번, 한강에서는 공식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멍을 때릴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멍한 상태를 잘 유지할수록 사람들의 응원은 물론 상도 받을 수 있는 진정한 멍때리기 1인자로 거듭날 참가자를 모집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5월21일(일) 16시 한강 잠수교에서「2023 한강 멍때리기대회」를 개최하며, 5월8일(월) 09시부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지우고자 시작됐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해 3년 만에 개장해 52만 명이 방문했던 ‘한강달빛야시장’ 행사가 올해도 시민곁으로 찾아온다. 서울시는 ‘한강달빛야시장’이 오는 5월 7일(일)부터 다음 달 11일(일)까지 매주 일요일(오후 4시~9시) 반포한강공원에서 총 6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야시장 테마는 한강과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가 어우러진 멋진 야경 아래 즐기는 봄밤의 휴식이다. 곳곳에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조성한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서울브릿지 맛-켓’을 오는 5월6일(토) 11시부터 20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브릿지 맛-켓’「서울페스타 2023」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한강 다리 위에서 색다른 K-Food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외국인들에게 드라마, 영화 등에서 노출되어 관광객 필수코스로 떠오른 K-편의점과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은 한식을 서울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행사장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편의점에서만 제공하는 서비스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 서울 동작구가 한강대교 남단에 위치한 노량진 취수장을 리모델링해 구 최초의 한강 수변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구는 ‘노량진 취수장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주민들의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해 내년 6월 중 개방한다.건물 옥상은 본동 지역과 연결된 한강 조망정원으로 1층은 카페와 휴게공간 지하 1층은 자전거도로와 연결된 진입로 및 대나무 숲 등으로 구성했다.지역주민은 물론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쉽게 방문해 머물 수 있는 최고의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인천환경공단은 하수처리시설 10곳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26일부터 약 2개월간 공단에서 운영 중인 1일 500t 이상 공공하수장을 중심으로실시한다고 밝혔다.또 화재, 폭발, 질식 등 사고 우려 시설과 각종 안전 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공단은 시설별 규모에 따라 인천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삼성베올리아 등과 합동 점검으로 전문성 및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계기로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주요섭(1902-1972)은 평양 출신으로 소설가이며 언론인이고 독립운동가 이기도 하다. 1919년 3·1운동 후 등사판 독립신문을 발행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1921년 매일신보에 ‘깨어진 항아리’라는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으며, 이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아네모네의 마담’ 등의 서정적인 작품을 많이 썼다.작품은 1927년에 발표한 단편으로 시대적 배경은 일제 강점기이다. 작품은 하층민의 삶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사실주의적 관점에서 하층민의 아픈 현실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4월 25일이다.성공으로 가는 길에서당신은 항상 실패를 거처 가게 될 것이다.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말도 있지않나요페니슬린 606호약이 605번 실패 끝에 만들어진 명약이고, 세계적인 물감 알파700은 699번 실패 끝에 만들어진 우리의 물감이다실패가 곧 성공으로가는 여정에 있는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말라. - 항심 장재설 -“나를 살다간 이여, 그러면 안녕!/그대 위해 쓴 눈물 대신 어린 묘목 심는다/이 나무가 곧게 자라서/세상 속으로/그늘을 드리우고 가지마다 그리움의/이파리 파랗게 반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대표 거리공연인 의 2023년 공연단 모집을 마치고, 오는 4월 21일 (금), 서울식물원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서울식물원을 시작으로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 서울의 명소 50곳에서 연중 2,70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서울거리공연 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시민들에게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해왔다. 공연기회가 부족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제공하여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업이다.올해 는 서울시민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