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늘의 역사] 오늘은 스승의 날. 1712(조선 숙종38)년 오늘 청나라와의 경계 표시한 백두산 정계비 세움

[오늘의 역사] 오늘은 스승의 날. 1712(조선 숙종38)년 오늘 청나라와의 경계 표시한 백두산 정계비 세움

  • 기자명 서울시정일보
  • 입력 2023.05.15 11: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15일이다.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하고

넒음은 사랑을 따르게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시킨다.

                         - 정 약 용-

“누워서 보는 별 하나는/진정 멀-고나.//아스름 다치랴는 눈초리와/금실로 잇은 듯 가깝기도 하고//잠 살포시 깨인 한밤엔/창유리에 붙어서 엿보노나.//불현듯, 솟아나듯/불리울 듯, 맞아들일 듯,//문득, 영혼 안에 외로운 불이/바람처럼 일는 회한에 피여오른다.//흰 자리옷 채로 일어나/가슴 우에 손을 여미다.” -정지용(1902년 오늘 태어남) ‘별’

5월15일 오늘은 스승의 날 1958년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5월8일)에 아픈 선생님·퇴직교사 위문활동 시작, 1963년 5월26일을 은사의 날로 함, 1965년 세종임금 태어난 5월15일로 옮김, 1973년 폐지했다가 1982년 부활, 스승의 날을 졸업시즌 2월로 옮기자는 주장 있음

5월15일 오늘은 세계병역거부자의 날, 무기들기와 군사훈련, 군대복무 거부하는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해 1980년 제정, 유엔은 병역거부권을 회원국들에 권고, 2011년3월 유엔 자유권위원회는 진정을 제기한 한국 병역거부자100명 사건심사뒤 한국정부의 양심적 병역거부자 수감이 자유권규약 제18조위반이라 밝힘, 우리나라는 OECD 유일한 병역거부불인정국 2009년 세계병역거부자의 날 관심국가로 지정돼 10개국 병역거부자들이 서울에서 세계병역거부자의 날 국제대회와 국제컨퍼런스, 평화콘서트 '밀리터리 인더시티' 염, 2018.6.28 헌법재판소가 대체복무제 규정하지않은 병역법 헌법불합치 판결, 2018.11.1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여호와의 증인 신자의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9대4로 무죄선고, 2018.12.28 36개월의 교정시설 합숙근무 골자의 정부안 확정

5월15일 오늘은 국제가정의 날, 가정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인식 높이기 위해 유엔 제정

5월15일 오늘은 성년의 날

5월15일=1712(조선 숙종38)년 오늘 청나라와의 경계 표시한 백두산 정계비 세움

1911년 오늘 잡지 「소년」 25호로 폐간

1915년 오늘 경춘도로 준공

1923년 오늘 평양 전차 시운전

1948년 오늘 항공부대 창설

1951년 오늘 국회 김성수 부통령 선출

1956년 오늘 제3대 정부통령 선거, 대통령 이승만(자유당) 부통령 장면(민주당) 당선

1958년 오늘 한국전쟁 중 국군이 폭파시킨 한강인도교 보수 개통

1963년 오늘 도쿄올림픽 남북한단일팀 협상 열림(홍콩)

1967년 오늘 경북 월성 앞바다에서 신라 문무왕 해중왕릉 확인

1980년 오늘 ‘서울의 봄’ 맞은 시민·학생20만명 서울역광장에서 민주화 요구

1988년 오늘 한겨레신문 창간

1995년 오늘 김영삼 대통령 IPI 44차총회에서 북한에 곡물물자원조 제공용의 밝힘

1996년 오늘 10개여성단체 가정폭력방지법 제정추진특별위원회 구성

2004년 오늘 아동문학가 어효선 세상떠남 ‘파란 마음 하얀 마음’ ‘과꽃’ ‘꽃밭에서’

2007년 오늘 소말리아 인근해상 조업중 한국인선원4명 무장해적에 납치됨, 174일만에 풀려남

2007년 오늘 김성은 전 국방장관 세상떠남, 한국전쟁때 통영상륙작전 감행, ‘귀신잡는 해병’ 별명

2009년 오늘 북한 개성공단 계약무효선언

2013년 오늘 검찰 '4대강의혹' 본격수사 30여건설사 압수수색

2019년 오늘 광주광역시 33.3℃ 폭염주의보, 폭염특보제도도입(2008.6.1) 이후 가장 이른 특보

1932년 오늘 이누카이 쓰요시 일본총리 강경파 젊은 장교들 총에 맞아 세상 떠남

1935년 오늘 러시아 화가 카지미르 말레비치 세상 떠남 “나는 푸른색의 관계와 색깔의 한계를 깨뜨려 버렸습니다. 동지들이여, 내 곁에서 순백함속에 몸을 담아 이 무한함속에서 헤엄쳐 보십시오. 나는 채색된 하늘의 경계들을 짓밟아버렸고, 그것들을 뿌리째뽑아서는 주머니들을 만들어 그속에 색깔들을 던졌습니다. 헤엄치십시오! 자유로운 백색의 이 바다, 무한함이 여러분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1955년 오늘 미국-영국-프랑스-소련 오스트리아주권회복조약 조인

1957년 오늘 남태평양 키리티마티섬(영어로 크리스마스섬)에서 영국 첫 수폭실험

1972년 오늘 반환협정 발효, 미국 27년만에 오키나와를 일본에 돌려줌

1986년 오늘 미국 네바다사막 지하핵실험장에서 방사능유출 2000만$ 장비 피해

1988년 오늘 1979년 아프가니스탄 점령한 소련군 9년 만에 철군 시작

1990년 오늘 빈센트 반 고흐 작품 '가셰 박사의 초상'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일본 제지사업자 료에이 사이토에게 8,250만$(낙찰가 7,500만$ 중개료 10%)에 팔림

1991년 오늘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 에디트 크레송 프랑스 최초의 여성총리 임명, 사회주의국가건설 위해 애썼으나 1992년4월 지방선거 사회당참패로 열달 만에 물러남

2019년 오늘 미국화가 제프 쿤스의 조형작품 ‘토끼’ 9,107만5천$(약1,085억원)에 팔림, 생존작가 최고액,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

2021년 오늘 칠레, 새 헌법 기초할 기초회의 선거, 세계최초로 신자유주의 끝내자는 정치세력 의석 과반차지

2022년 오늘 핀란드 스웨덴 74년동안 지켜온 군사적 중립 포기하고 나토 동시가입 선언, 6월28일 승인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