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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서울은 문화예술의 거리. 시내 50곳에서 2,700회의 거리공연이 매일매일!

[서울시정] 서울은 문화예술의 거리. 시내 50곳에서 2,700회의 거리공연이 매일매일!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4.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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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공연  4.21.(금) 서울식물원을 시작으로 올해 공연 시작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천 거리 등 서울 50곳에서 2,700회 거리공연 개최
●공연 일정 및 출연진 등 세부정보는 ‘구석구석 라이브’ 누리집에서 확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대표 거리공연인 <구석구석라이브>의 2023년 공연단 모집을 마치고, 오는 4월 21일 (금), 서울식물원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서울식물원을 시작으로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 서울의 명소 50곳에서 연중 2,700회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시민들에게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해왔다. 공연기회가 부족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제공하여 ‘일석 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업이다.

올해 <구석구석라이브>는 서울시민 누구나 곳곳에서 편리하게 거리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심권 14개소, 서북권 8개소, 동북권 10개소, 동남권 10개소, 서남권 8개소 등 총 50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올해는 뚝섬 등 한강공원 및 지천, 북서울꿈의숲,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명소 곳곳에서 통기타, 해금, 바이올린 등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내 다양한 축제, 행사와 연계한 공연을 마련한다.

▴서울페스타 2023(4월) ▴책읽는 서울광장(4월~11월) ▴광화문책마당(4월~11월)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5월) ▴한강페스티벌(5월~12월) 등에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를 더하여 음악이 함께하는 더욱 신나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축제 이외에도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한강공원, 지천 등의 열린 공간에서 누구나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을 진행하여 좋은 날씨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3월 9일(목)부터 22일(수)까지 14일간, 올 한해 활동할 거리공연단을 모집했다. 총 546팀의 공연단이 참여 신청을 했고, 각 팀이 제출한 영상을 3월 28일(화)~3월 29일(수) 양일간 심사위원이 영상 심사하여 총 150팀을 선발했다. 전통, 기악,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이 선발되었다.

최종 선발된 150팀의 거리공연단에게는 공연 참여 기회와 소정의 공연 실비가 지급되며, 오는 8월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버스커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더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석구석라이브>의 일일 및 월간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석구석라이브 누리집(www.seoulbusking.com),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지역생활 플랫폼(당근마켓)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거리공연 운영 사무국(☎02-332-2695)으로 문의 가능하다.

올해는 시민들이 거리공연을 좀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기반의 생활플랫폼서비스인 ‘당근마켓’을 통해 실시간 공연 안내를 진행한다.거리를 걷다가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시민들은 ‘당근마켓’에 접속하여 인근에서 진행되는 공연 일정을 확인하고 원하는 공연장소에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최경주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에게는 관람의 기쁨을, 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기쁨을 주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를 따스한 봄날을 맞아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며 “올 한 해도 많은 시민들이 서울 곳곳에서 음악이 함께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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