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인천환경공단은 하수처리시설 10곳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26일부터 약 2개월간 공단에서 운영 중인 1일 500t 이상 공공하수장을 중심으로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화재, 폭발, 질식 등 사고 우려 시설과 각종 안전 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
공단은 시설별 규모에 따라 인천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삼성베올리아 등과 합동 점검으로 전문성 및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계기로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기초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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