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위계에 의한 권력형 성비위를 근절하기 위해 2022년 지자체 최초로 3급 이상 공무원의 폭력 예방교육 이수현황을 공시한 데 이어서 올해는 투자출연기관장까지 공시 대상을 확대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총 95명이 대상이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시 대상 전원이 교육을 100% 이수했다.오세훈 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권력형 성비위 없는 서울,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서울’ 조성을 위해‘성폭력 제로 서울 2.0’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전 직원 폭력 예방교육 100% 이수제를 추진했다.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25일이다.리더십의 기능은 지도자를 더 만드는 것이지 추종자를 만드는게 아니다. -랄푸 네이더 -“밤새 잘그랑거리다/눈이 그쳤다...작은 새/가슴이 붉은 새/와서 운다/와서 울고 간다...울음은/빛처럼/문풍지로 들어온/겨울빛처럼/여리고 여려...저렇게/울고/떠난 사람이 있었다//가슴속으로/붉게/번지고 스며/이제는/누구도 끄집어 낼 수 없는”-문태준 ‘누가 울고 간다’* 첫양날의 금기; 크게 칼질하지 않음"단순하지만 누를 길 없이 강렬한 세가지 열정이 내인생을 지배해왔으니, 사랑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22일이다.계묘년 새해 애독자 여러분의 가내 건승과 만복을 기원합니다.“설날이라 한 해 시절이 열리고/즐겁고 기쁜 일도 이날부터 시작되네/다함께 축배를 드세/우리 모두 기뻐하세(元正啓令節 嘉慶肇自玆 咸秦萬年觴 小大同悅熙)”-신소(辛簫, 중국 시인) ‘元正詩’1월22일 오늘은 설날, 설날 세시풍속=설빔(빈부귀천 남녀노소 없이 새옷 마련) 신수점(한해의 신수와 재수 미리 알기위해 치는 점 토정비결이 대표적) 윷점(개인의 신수와 재수, 그해에 비가 얼마나 와서 농사에 좋을지 점침) 안택(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광진구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고자 ‘구민생활안전보험’을 운영, 올해는 보장 범위를 확대해 눈길을 끈다.구는 상해의료비 보장한도를 1인당 100만원까지 확대했다.피해자의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상해사고에 따른 응급비용, 치료, 수술, 입원 등을 비롯해 장례비까지 청구할 수 있다.또한 보장내용을 추가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올해부터는 상해사망 후유장해 화상수술비도 청구할 수 있다.상해사망 시 1,000만원이 지급되며 후유장해 발생 시엔 최고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화상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18일이다."삶" 삶이란 글자는 사람이란 두 글자를 합한 글자다.삶이 곧 사람이다.흥부같은 삶으로 풍요로운 인생길을 간다면 내게 크게 진로할 사람도 없을거고, 크게 슬퍼지는 일도 없을 것 이로되 누군가에게 짐이 되지말고 누군가의 무거운 짐을 더러주는 짐꾼이 되자 - 항심 장재설 생각 - “...벗들이여!/이런 꿈은 어떻겠오?/155마일 휴전선을/해뜨는 동해바다 쪽으로 거슬러 오르다가...국군의 피로 뒤범벅이 되었던 북녘땅 한 삽/공산군의 살이 썩은 남녘땅 한 삽씩 떠서/합장을 지내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 대리입금 등을 고강도 집중 수사해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겠다고 18일 밝혔다.도 특사경은 1~5월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온라인 불법 대리입금 집중 수사 7~10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출행위 수사 연중 관계부처와 협업한 온라인상 신종수법 단속 예방활동 및 수사단서 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 확대·강화 등 불법사금융 척결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동구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00도를 넘겼다고 17일 밝혔다.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쌓이면 1도씩 올라가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시작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이 개시 47일 만에 목표액 12억5천만원을 조기 달성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기록했다.민선8기가 출범하고 처음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여러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 등에서 더욱 따뜻한 강동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기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월 16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최대 60cm 폭설이 내린 강원도에는 눈이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은 미시령 60.7cm 향로봉 55.9, 진부령 42.5cm 등 최대 60cm 안팎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동해안에는 고성군 현내면 22.9cm, 양양군 17.7, 속초 16.3 북강릉 14.3cm로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한파특보도 발령돼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 UAE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월 1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치겠지만 낮까지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오는 14일 아랍에미리트, UAE와 스위스로 새해 첫 순방을 떠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는 MBC 기자단의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해 11월 동남아 순방 때, MBC가 외교 관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월 11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맘때 겨울과 다르게 낮은 비교적 포근함도 감돌고 있는데요.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오늘(11일)도 서울 기온을 보시면 영하 2도로 출발해서 낮 기온은 9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2년차 새해 첫 순방으로 14~21일 6박8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를 방문한다.● 중국이 우리 국민의 중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가 중국에서 온 사람들에 대한 방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월 10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강추위가 주춤하는 사이로 연일 먼지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기질이 좋지 못하는 곳이 많아서 호흡기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충북과 부산, 대구와 울산, 경북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경남은 오전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충남과 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세금을 쓸 때는 정치나 선거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두고 당권 주자인 나경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월 6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소한인 오늘은 강추위 없겠지만,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도 내려졌습니다. 오후부터는 서해안 지역부터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경북과 강원에는 최고 10cm, 수도권에는 5cm의 눈이 쌓일 전망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군에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할 수 있도록 오는 6일 정오부터 36시간 동안 휴전 명령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가 피해자 지원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최근 전세 사기는 주택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이른바 '깡통전세'로 인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계약정보가 부족한 임차인의 상황을 악용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사기를 벌이는 전세 사기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서울시는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고 사기 피해에 놓인 주거약자를 돕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장재설의 오늘의 역사 1월 4일자다. 조선초기 국조보감 1차 편찬 완료, 알베르 까뮈 자동차 사고로 사망 등등●감자칼내 소실적에 감자칼이 있었다.비료 푸대에 포장했던 실을 뱃실이라고도 불렸다그뱃실에 꿀벌들이 모아논 밀랍을 바르고쪼끼옷 단추구멍에 매여서 달구 다니다가감자나 고구마 먹을때감자칼이란 그 뱃실로 감자를 한바퀴 돌려땡기면신기하게도 예뿌게 잘렸다이걸 일명 감자칼이라 했다. -꾸러기의 소실적이야기 -(참고 : 밀랍을 바르면 실이질기고 썩지도 않는다 그래서 구두꿰매는 실엔 밀랍을 발랐다)“...하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3년 계묘년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신년사 전문이다.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모든 것을 비약적으로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고, 엄중한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경제는 얼어붙었습니다.무엇보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백 쉰여덟 분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정치가 일상이된 혼돈의 시대에 친북 좌파들의 실상과 정체를 꼭 알아야 한다.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 라고 말해 대법원에서 승소판결을 받은 공안검사 출신의 고영주 변호사가 감수하고 "자유민주당" 산하 자유민주아카데미에서 발간한 책으로 촛불혁명과 문재인 정권의 실체를 밝힌 문재인 흑서라고 말할 수 있다.저자의 이름은 장삼이다. 장삼이사張三李四의 그 장삼이다.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 아무 동네에나 사는 일개 국민이다. 중국 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고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 30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2022년 마지막 뉴스입니다.인생은 결국 사랑 자비 연민 봉사 축복의 시간이어야합니다.계묘년 새해에도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 마지막 평일인 오늘 경기와 강원, 충북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새해 첫날은 대부분 맑아 해맞이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 북한 무인기 도발에 대한 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2.27, 화)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비영리민간단체 국고보조금에 대한 전면적인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오늘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윤석열정부는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의 투명성 강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했으며, 이는 정의기억연대 등의 보조금·기부금 부적절 사용 논란이 배경이 되었다.또한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민간단체 보조금에 많은 문제점이 지적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 전체의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2월 2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벌써 엿새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오늘 나오실 때도 옷차림 든든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지금도 경기 동부와 북부, 강원 영서와 충북 지방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에 내륙 많은 지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연말 특별사면 대상을 최종 결정합니다. 앞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을 대상자로 결정했는데, 김 전 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푸틴 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빨갱이 가짜뉴스에 직장갑질. 아수라 정쟁에 국민의 스트레스가 임계점을 넘었다. 나라의 국민이 스트레스로 살고 있다."네가 어려서 그렇다. 그정도가 힘들면 다른 사람들 다 극단선택했다. 멘탈이 약하다."IT(정보기술)기업 직원 김자영(가명)씨는 고객사로부터 성추행, 폭언 피해를 입은 사실을 보고하자 팀장이 이렇게 말했다. 팀장은 오랜시간 김씨에게 폭언을 해왔던 인물로, "대가리만 있으면 그냥 따는 자격증을 왜 못따냐. 머리 박아라", "씨X 일을 어떻게 처리했길래 이지경이냐 X신같이"라는 욕설을 한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