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사업 자금이 필요한 영세자영업자나 저신용 서민 등 577명에게 총 99억원 규모의 불법 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연 이자율 최고 3만 8천274%의 살인적 고금리를 수취한 사채업자 일당이 검거됐다.연 이자율 3만 8천274%는 전국 특별사법경찰단이 검거한 범죄 사례 중 최고 불법 고금리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법대부업 기획 수사를 통해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10명을 검거해 이 중 7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3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밤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12일 밤부터 13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5㎜ 안팎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가 '권고'로 바뀌는 등 대부분의 방역 조치가 사라집니다. 가장 크게 바뀌는 건 확진자 격리 의무가 사라지는 겁니다. 또 동네 병원과 약국에서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11일 목요일 .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25도 이상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8∼14도, 낮 최고 기온은 18∼27도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사실상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이 맑고 낮과 밤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크게 벌어지겠다.9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0~2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10일)이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습니다. 연합뉴스TV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37.5%로 조사됐습니다. 분야별로 국방·외교 분야의 긍정 평가가 가장 높았고, 경제 분야가 가장 낮았습니다.● 미국 텍사스 총기 난사사건으로 희생된 한인교포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난 3월 6일부터 2달간 군·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9일 공개했다.시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속칭 ‘건축왕·빌라왕·청년빌라왕’이 소유한 인천시 전체 주택은 2,969호로 파악됐으며 이들 주택에 대한 등기부등본 및 임대차계약서를 확인해 피해현황을 집계했다고 밝혔다.2,969호 중 미추홀구 소재 물건은 2,484호로 전체 조사대상 물건의 83.6%가 미추홀구에 집중돼 있었다.다음으로 계양구 177호, 남동구 153호, 부평구 112호였고 나머지 4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도봉구가 최근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임차인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서울시가 서울주거포털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도봉구는 2023년 3월 자치구별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이 두 번째로 높은 85.2%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하락하는 경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임차인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올 3월부터 기존 1인가구에만 지원해왔던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신혼부부, 주거취약계층 등 누구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1인가구 주거침입 범죄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지난해 관내 여성1인가구 491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를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 대상은 전세환산가액 2억 5천만원 미만 주택에 거주하고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여성1인가구와 주거침입 범죄 피해를 경험한 남성1인가구다.5월부터는 지원 물품을 확대해 휴대폰으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인종’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 외출 시에도 외부 침입을 감지할 수 있는 ‘가정용 C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3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한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밤부터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 어린이날에는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부각하고 “정상회담의 결과와 성과는 하나의 시작일 뿐이며, 한미 동맹의 영역은 계속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성과가 없었다는 비판을 받는 인플레이션감축법이나 반도체지원법에 관해서는 언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국토교통부(원희룡 장관)는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부가 추진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지원 특별법 내용을 상세히 알려드리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선, 오는 4월 30일에는 온라인 화상 설명회인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웨비나에서는 특별법 제정에 따라 도입될 경·공매 특례, 공공매입 등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관련사항에 대한 질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설명회’도 개최한다.인천 미추홀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28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락가락 이상한 올 봄 날씨→ 올 4월 1일부터 25일까지 15일(60%)이 일교차 10℃ 이상...전문가, 기온 변동 폭이 큰 편이지만 특이 사례는 아니며 지난 3월이 워낙 따뜻해서 4월이 더 춥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대통령으로선 10년 만에 상하원 합동 연설을 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미국과 함께하는 '자유의 나침반'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40분 넘는 연설 동안 '자유'는 46번 언급됐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나는 임차인입니다.윤희숙 전 의원의 국회의 외침이다.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의 소리다.혼돈의 광풍이 불어온다. 광풍은 좌파들의 소꿉장난이다. 그러나 철부지 얼나들이 저지른 불씨가 활활 타올라 자유 대한민국을 말아 먹고 있다.내로남불에 자신들은 공산주의자들의 독재로 배가 부르다.윤희숙 전 국회의원은 임차인으로 외치고 있다.그의 25일의 서민의 소리를 들어보자."쌩떼같은 젊은 목숨이 셋이나 스러진 다음에야 여야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자신들만이 피해자 편에 선 것처럼 보증금을 보상해주라며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인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1인가구 지원에 나선다.은평구 1인가구는 지난해 기준 8만 5천여 가구로 전체 21만 가구 중 40%를 차지하는 대표 가구 형태다.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를 하나의 가족 유형으로 보고 가족의 다양성을 포용해 1인가구를 위한 분야별 안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종합계획은 1인가구가 행복한 은평 만들기를 비전으로 5개 분야 10개 과제 45개 세부 사업을 선정해 총 43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5개 분야는 1인가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25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하고, 한낮 기온이 어제보다 5~6가량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상으로는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워싱턴DC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내일 한미정상회담, 모레 미 의회 연설 등 20개가 넘는 공식 일정을 소화합니다.● 백악관은 내일 한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24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옅어지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불씨 관리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는 북핵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이 의제로 논의됩니다.● 중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20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본격 농사철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곡우인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0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맞는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헌법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피땀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가 현재 위기라면서, 거짓 선동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된다고도 역설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8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 안팎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낮부터 그치겠고,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전국이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을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는 17일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예상대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돼 미국에 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황사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지만, 오후부터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예년보다 기온이 빨리 상승하면서 꽃가루 알레르기도 일찍 찾아왔습니다. 건강관리에 더욱 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북한, ‘고체연료’ ICBM 발사→ 13일 발사 성공 주장.고체연료는 액체연료 미사일에 비해 발사 준비 시간이 짧아 기습 발사가 가능해 한·미의 추적·탐지가 어려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도 황사 영향으로 공기가 무척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대기 흐름도 차츰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미국 국방부 기밀 문건이 처음 유출된 온라인 채팅 서비스 대화방 운영자인 주 방위군 소속 2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면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결론에 접근했다면서도 문건 내용에 현재 상황과 관련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북한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3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도 황사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고농도 황사는 내일 오후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되며,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성인도 외출 시 마스크를 쓰는 게 좋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다시 표결할지, 여야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의장을 설득해서 법안을 상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이번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관련해 지난 7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에 걸쳐 13개 부서에서 대치동 학원가 일대 특별 점검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구는 마약 사건과 관련한 유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내 초·중·고 80개교 학교 주변을 특별 점검한다.2인 1조로 4명의 순찰팀을 구성해 하교 시간 학교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학원연합회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특별 점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대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