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엽니다. 우리 정부가 강제동원 해법을 발표한 지 열흘 만에 양국 정상이 얼굴을 맞대는 것으로, 중단됐던 한일 셔틀외교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8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어제 강원도 강릉은 낮 최고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4.2도를 보였고, 대구 23.3도, 제주 22.4도, 서울도 19.4도로 4월 초중순에 달하는 포근한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금요일에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를 보이는 등 당분간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요일부터 예년 수준으로 돌아갈 전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국빈 방문은 최고 예우를 갖춘 초청 형식으로, 한국 정상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한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는 15도 넘게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부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대기가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통령실은 일본이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 발표에 맞춰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본 정부의 '반성과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3일이다.우리는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옳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새네카 -“지금 당신 곁에 있습니다.//매섭게 휘날리던 싸늘한 날/살갑게 반겨주지 않아도/그리움과 안타까움으로 달려와/당신 곁에 있습니다...모진 겨울바람/얼어버린 흙내음/봄 향기 찾아나서/푸성귀 몇 접시로/당신 곁에 마주하고 있습니다.//'사랑한다'/속내를 드러낼 수 없어/묵묵히 당신 곁에 있습니다.” -이원주 ‘지금 당신 곁에 있습니다’ 3월3일 오늘은 납세자의 날, 납세정신계몽과 세수증대 목적으로 19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국회의원 배진교(정의당, 비례)는 3월 2일 목요일, 남동구 간석동 소재의 인천 노인종합문화회에서 본인이 지은 책 를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배진교 의원은 과거 인천 남동구청장, 정의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고, 21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현재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정치가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 대해, 배진교 의원은 지난 2년 반가량의 국회의원 임기 동안의 주요한 발언문을 담겨 있으며, 자신이 누구를 향해
[서울시정일보 민병식 논설위원] 이문열(1948~ )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어 교육과를 중퇴하였고, 1977년 대구 매일 신문 신춘문예에 입선하였으며, 1979년 '새하곡'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등단하였다. 작품으로는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금시조', '황제를 위하여', '레테의 연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1980년대부터 지금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로 알려져 있다.작품의 배경은 한국전쟁이다. 주인공은 ‘만서’라는 고아다. ‘만서’는 태어나자 마자 부모님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구촌 현대문명의 마무리 혼돈의 지구촌. 미국 트럼프 대통령 마라라고 연설에서 0스! 전쟁선포를 하였다. 그 남자의 전쟁은 연일 승전보를 울렸다.80억여 명의 가난에 비극에 울었던 슬픔이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 마라라고에서 특별연설을 했다. 그런데 연설이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수많은 연설이 있었지만 이번 연설만큼 강도가 높은 연설은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시사점이 있어 보인다는 점이다. 그는 연설의 첫머리에서부터, 미국의 주적인 0스를 “전쟁광”으로 규정하고 직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24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강원 영동은 늦은 오후부터,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밤부터 많은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핵을 둘러싼 입씨름이 가열되고 있음.푸틴 대통령은 잇달아 핵 위협을 강조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경계하면서도 러시아의 실제 핵 사용 가능성을 낮게 봤음.● 중국에 대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유휴부지를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주민 삶과 대한민국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홍영표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와 국회의원 16인이 공동 주최한 ‘군부지 이전·개발을 통한 공익사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난 70년 동안 희생을 감수해왔다 경기도 전체 면적의 22% 정도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니까 대단히 넓은 지역이 아닐 수 없다”며 “국방전력의 상당부분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21일이다.♦️사투리오늘은 세계 모어의 날이다.소수민족의 모어가 21세기 안에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 한다.소수민족도 지켜저야하고 모어도 지켜저야 한다.우리의 사투리도 모어이고, 방언도 모어이다.사투리와 방언이 우리들 삶 속에 깊히 자리하고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보존해야할 가치가 있다.지방마다 쓰는 사투리가 우리에게주는 기쁨 이기도하고,향수에 젖게도 한다.거시기해서, 거시기하니까, 거시기하더라. 때려 찌삔다, 뛰로돔시로앞으로 가, 그게마려, 그런당게, 헐테면 혀봐, 네캉내캉, 헷잔여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방위사업청은 ‘23년 2월 20일 한국형전투기 시제 4호기가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해 11시 19분부터 34분동안 최초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시제 4호기는 단좌기인 기존 시제기와 달리 조종석이 전·후방석으로 구분되어 2명의 조종사가 탑승하는 복좌기이며 KF-21 복좌기는 주로 신규조종사 양성 임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부근에 조종석이 추가됨에 따라 내부연료탱크 공간 등이 다소 변경되나, 나머지 부분은 단좌기와 동일한 형상을 가진다.시제 4호기의 이번 비행은 초기 비행 안정성 확인 목적의 최초 비행임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2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1도로 어제 아침보다 4도가량 낮고요.찬 바람에 체감상으로는 이보다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오늘 낮 기온도 서울이 영상 2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고,체감 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소폭 상승한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에 의하면 대통령 지지율은 35%를 기록했으며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 37% 민주당 30% 정의당 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17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겠다.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백악관 국빈만찬을 주최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튀르키에 지진 피해 복구 현장에서 17세 소녀가 매몰 248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사망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14일. 오늘의 역사다.♦️못된놈들... 너그들이 일찌기 인간 이었더냐.700번도 넘께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노략하고도 죄의 면탈을 원하느냐우리는 선량한 민족으로 단 한번도 아무리 약한 약한 나라도 넘본적이 없다.너그들의 심장에 총을 쏜것은 하나님의 명령으로 보면된다.1910년 오늘 만주 뤼순 일제 법정에서 안중근 의사에게 사형선고, 그리고 순국 . 그것도 모자라 시신까지 숨긴 놈들 시신을 찿지못해 가묘를 쓰게한게 너그들이다.그러고도 한술 더 떠 1958년 모리나가 제과에서 눈속임 수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됐다.‘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100가지 관광이벤트를 선정한 것이다.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되면 홍보 콘텐츠 제작 국내외 홍보 이벤트 방한 관광 상품화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8일 오늘의 역사다.♦️역사복원서울 4 대문 중 하나인 숭예문 창건 1398년 (태조7년)에 세운 날이다.그 귀한 국보 1호가 불타 소실된지 5년만에 재 복원했다.그런데 1414 년에 건립된 돈의문(서대문)은 일제가 부숴 버린지 104 년이 됐지만 지금까지 복원하지 않는 이유가 뭔가?.성곽 복원,둘레길등을 조성 하면서말이다...문화재청은 뭐 하는 곳인지 묻고싶다.돈의문 복원이 한양 도성을 하나로 연결하는 일이다늦었지만 타당성 조사를 한다고 한다.그런데 여기서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서 않된다는 설을 주장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7일이다.역경에 부딪쳐서고난을 극복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자기 자신의 참된 능력을 알지 못한다. - 벤존슨 -“겨울만 되면/나는 언제나/봄을 기다리며 산다./입춘도 지났으니/이젠 봄기운이 화사하다./영국의 시인 바이론도/'겨울이 오면/봄이 멀지 않다고'했는데/내가 어찌 이 말을 잊으랴?/봄이 오면/생기가 돋아나고/기운이 찬다./봄이여, 빨리 오라.”-천상병 ‘봄을 위하여’"헤어짐이 슬픈 건 헤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만남의 가치를 깨닫기 때문일 것이다. 잃어버리는 것이 아쉬운 이유는 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3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지역들의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 서울도 거리에서 느껴지는 추위 어제와 비슷합니다. 그래도 낮이 되면 추위가 한결 낫죠. 낮 기온은 점점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입춘'인 토요일이 지나고 나면 아침 추위도 조금 나아질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내려앉은 가운데, 전임 문재인 정부가 훨씬 더 낫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더 잘한다는 38%에 그친 반면, 문재인 정부가 더 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월 1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기온이 평년보다 5~7도 높아 다소 포근하겠다. 강원 내륙과 전라·경남 일부 지역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서울과 경기 지역 등의 미세먼지 농도가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한미 양국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확대하고, 핵 항공모함과 F-22 등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조태용 주미 대사는 미국 정부와 확장억제를 강화하고 북한 인권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1월29일이다.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이불은 상대의 작은 허물을 덮어주는 당신의 마음입니다.“누나!/이 겨울에도/눈이 가득히 왔습니다.//흰 봉투에/눈을 한 줌 넣고/글씨도 쓰지 말고/우표도 붙이지 말고/말쑥하게 그대로/편지를 부칠까요?//누나 가신 나라엔/눈이 아니 온다기에.” -윤동주 ‘편지’* 첫돼지날의 금기; 얼굴이 검거나 피부가 검은 이는 왕겨나 콩깍지로 문지르면 희어진다고 함"조화롭고 평화로운 삶을 사느냐, 아니면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삶을 사느냐는 우리의 외적 환경이 아닌 사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