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늘의 역사] 9개 시민단체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창립...구약성서 사본 "사해문서" 발견

[오늘의 역사] 9개 시민단체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창립...구약성서 사본 "사해문서" 발견

  • 기자명 장재설 논설위원
  • 입력 2023.02.07 09:59
  • 수정 2023.02.07 13: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것보다 더 슬픈 건 사랑을 줄 수 없다는 것을 너무 늦게야 알게되기 때문에."-공지영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7일이다.

역경에 부딪쳐서

고난을 극복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참된 능력을 알지 못한다.

                 -  벤존슨  -

“겨울만 되면/나는 언제나/봄을 기다리며 산다./입춘도 지났으니/이젠 봄기운이 화사하다./영국의 시인 바이론도/'겨울이 오면/봄이 멀지 않다고'했는데/내가 어찌 이 말을 잊으랴?/봄이 오면/생기가 돋아나고/기운이 찬다./봄이여, 빨리 오라.”-천상병 ‘봄을 위하여’

"헤어짐이 슬픈 건 헤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만남의 가치를 깨닫기 때문일 것이다. 잃어버리는 것이 아쉬운 이유는 존재했던 모든 것들이 그 빈자리 속에서 비로소 빛나고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받지 못하는 것보다 더 슬픈 건 사랑을 줄 수 없다는 것을 너무 늦게야 알게되기 때문에."-공지영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2월7일=1151(고려 의종5)년 오늘 『삼국사기』 지은 김부식 세상 떠남

1410(조선 태종10)년 오늘 주자소 서적 간행 판매

1594(선조27)년 오늘 가사문학의 대가 정철 세상떠남(57세)

1902년 오늘 덴마크와 수호통상조약 맺음

1946년 오늘 국방경비대 창설(초대사령관 미국의 마셜)

1947년 오늘 북한 조선역사편찬회 설립

1967년 오늘 통합야당 신민당 창당(당수 유진오)

1968년 오늘 경전선(진주-순천) 개통

1972년 오늘 베트남 파병 청룡부대 돌아옴

1973년 오늘 우리나라에 4-H운동 보급한 앤더슨 미군대령 세상떠남

1978년 오늘 영화배우 최은희 홍콩서 북한에 납치됨

1979년 오늘 화가 김은호 세상떠남, 3·1운동 때 체포되기도 했지만 1920년대 후반 일본유학이후 적극적 친일활동, 그가 그린 ‘논개’와 ‘춘향’ 영정이 일본풍 화풍이므로 철거하자는 논란 있음

1991년 오늘 9개 시민단체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창립

1995년 오늘 정명훈 프랑스 최고지휘자상인 ‘고전음악의 승리상’ 3개부문 수상

2014년 오늘 법원 2009년의 쌍용자동차 정리해고가 부당하다고 판결

2016년 오늘 북한 로켓 광명성4호 발사

2016년 오늘 사드 배치 공식협의 발표

2017년 오늘 서울행정법원 30년 설계수명 끝나고 3년째 가동중단 월성원전1호기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2022년까지 재가동결정(2015.2.17) 취소판결, "절차가 적법하지 않았다."

2020년 오늘 숙명여대 신입생 트랜스젠더 A씨 입학 포기

1947년 오늘 구약성서 사본 『사해문서』 발견

1971년 오늘 스위스 국민투표(남성들만 투표) 거쳐 유럽에서 가장 늦게 여성참정권 부여

1974년 오늘 미국-파나마 파나마운하 반환원칙 합의

1984년 오늘 MMU(등에 짊어지는 큰 가방처럼 생긴 우주공간 이동에 사용하는 장치) 첫 사용, 미국 우주비행사 매캔들리스가 우주왕복선 챌린저호를 떠나 MMU 사용 처음으로 우주에서 헤엄침, 생명줄도 없이 우주공간에 떠있는 인간인공위성이 된 셈

1991년 오늘 아일랜드공화국 소속 테러단 영국총리 관저에 박격포 공격

1992년 오늘 유럽공동체 회원국들 마스트리흐트조약(유럽연합에 관한 조약) 서명, 마스트리흐트는 네덜란드의 도시

1998년 오늘 제18회 나가노(일본) 겨울올림픽 열림

2020년 오늘 파키스탄의회 아동강간·살인범 공개교수형 결의안 통과

2020년 오늘 코로나 폭로한 중국의사 리원량(34세)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떠남

2021년 오늘 히말라야 난다데비 산(7817m)의 빙하가 강(다올라강, 리시강)으로 쏟아짐 사망18명 실종200여명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