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이 다스와 김경준과의 미국내 소송과정에 삼성과 이명박 전 대통령 사이에 이건희 회장을 특별사면을 둘러싸고 거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tbs 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다스가 미국에서 소송을 총괄하는 법무법인을 선임한 시점이 2009년 3월이라며 그 해 12월 이건희 회장이 특별사면된다고 지적했다.'소송비용 대납과 특사가 일종의 거래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뇌물"이라고 규정했다.그러면서 "삼성 입장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