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칼럼] 속보로 전하고 있는 정경심 구속 뉴스를 보면서
[섬진강 칼럼] 속보로 전하고 있는 정경심 구속 뉴스를 보면서
  • 박혜범 논설위원 <hmk0697@hanmail.net>
  • 승인 2019.10.24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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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내심 혹시나 하면서 한 가닥 실낱같은 희망으로 기다리고 있는 차에, 속보로 전하고 있는 정경심 구속 뉴스를 자막으로 보는 순간, 뇌리에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세상의 모든 강물은 바다로 들고, 세상사는 반드시 바른길 옳은 방향으로 돌아간다는 사필귀정이다.

불의한 권력과 조작된 여론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들을 능멸하는 살아있는 권력을 응징하는 수사를 결단하고 입증해준, 윤석열 검찰총장과 수고한 검사들에게, 그리고 흔들리지 않고 구속 영장을 발부하여, 올바른 사법부의 자존심을 지키고, 동시에 국민들의 보편적인 상식이 진리임을 입증해준 송경호 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무슨 말을 더 하겠는가? 말은 필요 없다.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드러나는 모든 의혹들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고 오리발을 흔들며, 국가의 기강을 동네 계모임 규약보다 못한 것으로 만들어버렸고, 끝까지 온 나라 국민들을 조롱하고 있는, 희대의 위선자와 공모한 자들에게, 그에 합당한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

단군 이래 듣도 보도 못한 이 희대의 사건과, 조작된 여론으로 우리 사회를 농락하고 있는, 군상들을 지켜보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 윤석열 검찰에게 바라는 것은, 정유라 사건에 관련된 이화여대 교수들처럼, 조국교수와 그 자녀들의 입시비리에 가담한 모든 교수들을 응징 법정에 세워 교단에서 퇴출시키는 것으로, 이 사건의 대미를 장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중요한 관문인 대학입시 제도 자체를, 불법과 탈법으로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고 있는, 교수들과 관련 종사자들이 서로의 자녀들을 위해 짜고 치는 고스톱 판, 품앗이 입시비리를 척결하는 차원에서, 강력한 수사력으로 엄단하여 주기를 촉구한다.

낮에 전화를 걸어온 이에게, 국민들의 바람대로 구속 영장이 발부되면, 한 잔 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내일은 구례읍에 나가서 한 잔 해야겠다.

첫 잔은 시퍼렇게 살아있는 서슬 퍼런 권력을 수사하여, 국가의 기강을 바로 잡아준 윤석열 검찰을 위해서, 두 번째 잔은 사법부가 권력의 시녀가 아님을 입증해준 송경호 판사를 위해서, 세 번째 잔은 상식과 정의로 소통하고 신뢰하는 세상을 위하여, 윤석열 검찰을 응원해준 국민들을 위하여, 석 잔을 마실 것이다.

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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