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지난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혈액 관리기관(헌혈의 집 안동센터)에서 헌혈한 시민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등 생명나눔 실천, 헌혈문화 확산에 팔 걷고 나섰다.헌혈의 집 안동센터의 2023년 헌혈실적은 8275건으로 2022년 8678건에 비해 헌혈자가 감소했으며, 앞으로 응급상황에 수혈을 받아야 할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안동시는 장기적으로 헌혈 부족 상황에 대비하고자 헌혈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헌혈 당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무료독감 예방접종도 지원하고 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9일까지 위생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18개소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하여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미실시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며 설 명절에 소비가 많은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안동시 축산과
[서울시정일보 장현태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이‘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11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전했다.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훈련 등 직업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가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며 임금을 지급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이날 장애인 근로자와 종사자 20여명은 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방문해 키오스크 간편 기부를 진행했으며 풍선, 안경, 코사지 등 직접 준비한 소품을 이용해 재미있는 인증샷을 남겼다
오늘 오전 시작된 이재명 대표 구속심문은 모두 끝났다. 검찰과 이 대표 측이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였고, 이재명 대표는 판사의 심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대표의 정치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상황이 절박한 상태이다. 영장전담 유창훈 판사는 이 대표에 대한 피의자 심문을 19시 25분에 모두 끝냈다.이재명 대표는 오늘 아침 10시쯤 법원에 출석하여 9시간 넘게 피의자 심문을 받았다. 유창훈 판사는 양측 주장을 기초하여 구속영장 발부에 고심하고 있다.검찰은 김영남 부장검사 등 10여명, 이 대표 측은 박균택 전 고검장과 판사출신 변호사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 9일이다.사랑은 일에 굴복한다.만일 사랑으로부터 빠져나오기를 원한다면,바쁘게 돼라.그러면 안전할 것이다.“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멀리서 밝혀져 오는 불빛의 따뜻함을//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그 산에 갇힌 작은 지붕들이/거대한 산줄기보다/얼마나 큰 힘으로 어깨를 감싸주는지//먼 곳의 불빛은/나그네를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계속 걸어갈 수 있게
[서울시정일보] 지금은 총소리없는 전쟁 중이다.어느 정치인이 말했다. 지금의 좌파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후보는 더불어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라고. 몸통은 그들이 공약에 하나인 낮은 단계의 고려연방제로 전체주의와 인민 민주주의를 향하고 있다.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는 지는 현실을 지난 4.15 총선에서 우리는 목도했다.(가짜 국회의원 60~80여 명 당선 추정) 서울시장 선거에도 약 30만표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그들은 올해의 3.9 대통령 선거에서도 부정선거로 영향을 미치려 하고 있다.남파 고정간첩
[서울시정일보] 무더위 속 지역주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미담 두 건이 안양에서 있었다.안양시 관양1동 현대아파트 입구 소공원에 범죄예방을 위한 로고라이트 2대가 지난 5일 설치됐다. 로고라이트는 문구와 그림이 있는 유리렌즈에 빛을 투사, 바닥이나 벽면에 비추는 장치다. 특히 야간에 식별이 용이하고 메시지 전달효과가 커 최근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다.이 로고라이트는 ‣범죄 없는 우리동네 ‣꽃길만 걸어요 ‣쓰레기 버리는 곳이 아니에요 ‣행복동네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만들어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등 7개 테마를 반복해서 표출하는 방식이다.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가슴이 벅차고 감동을 금할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 위원장이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2일 전했다.김 위원장은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면서 박수를 치기도하고, 공연 뒤 출연진과 일일이 악수하고 기념사진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김 위원장은 공연을 관람한 뒤 남측 예술단 가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연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김 위원장은 "우리 인민들이 남측의 대중예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3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화한 대북특사 파견과 관련해 “대통령, 북한, 미국 3박자를 모두 갖춘 대북특사는 서훈 국가정보원장뿐”이라고 거듭 제안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거듭 서 원장의 특사 임명이 가장 좋은 인선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김대중 정부 당시 대북특사를 역임한 바 있다.그는 “저는 지난 28일 국회 현안질의를 통해 선 대미특사, 한미정상회담 후 대북특사, 남북정상회담을 정부에 권고했다”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했을 당시 북한 대표단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북한이 이를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펜스 부통령이 평창올림픽 기간에 한국을 방문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일행을 만나려고 했으나, 북한이 막판에 만남을 취소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8~10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펜스 부통령은 김 부부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10일 회담을 할 계획이다.하지만 북한 측은 회담 시작 2시간 전 돌연
청와대가 19일 남북 정부 당국자가 지난해 말 최소 두 차례 평양을 방문해 북한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 문제를 협의하려 접촉했다는 일본 ‘아사히 신문’의 보도에 “손톱만큼의 진실도 포함돼 있지 않다”며 정정보도를 요청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일본 아사히신문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손톱만큼의 진실도 포함돼 있지 않다"며 "강력한 유감의 뜻을 전달하며 정정보도를 요청한다. 오보에 대한 합당한 조처도 뒤따를 것"이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그러면서 "봄날의 살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만나 악수하고 "오늘은 푹 쉬고 다음 경기 잘합시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세요"라고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1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스위스전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과 함께 관람했다.북한 고위급 대표단인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도단일팀 경기 관람에 동행했다. 우리 측에선 통일부 조명균 장관, 천해성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11일 이낙연 총리와 오찬을 한 뒤 2박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북한으로 다시 돌아간다.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부부장 등 북한 일행은 1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한 뒤 강릉으로 내려가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 총리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우리 측 참석자로는 이 총리와 조 장관 외에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사전 리셉션장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북한 측 접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백악관은 "펜스 부통령이 의도적으로 피한 것은 아니다"며 "북측이 정답게 다가왔으면 화답했을 것"이라고 밝혔다.9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백악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평창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부통령 전용기 안에서 취재단에 "리셉션에서 펜스 부통령이 고의로 북한 대표단을 피한건 아니다"며 "단지 가까운 거리에 북한 인사가 앉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펜스 부통령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올림픽 개회식에 앞서 각국 정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오후 1시46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박3일간 방남 일정이 공식 시작됐다.우리 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차관,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인천국제공항에 나가 고위급 대표단을 배웅했다.김정은 위원장의 전용기 편으로 이날 평양을 출발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인천국제공항 도착 직후 강원도로 이동한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북한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에 대해 북측 고위급대표단의 일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제재 면제’를 승인했다. 2006년 10월 안보리 첫 대북제재 결의안인 1718호 채택 이후 12년 만의 첫 면제 사례다.앞서 안보리가 북한의 연쇄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응코자 지난해 6월 채택한 대북 제재결의 2356호에서 최 부위원장을 ‘여행 금지’ 제재 대상 명단에 올렸다. 정부는 최 위원장이 한시적으로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북한과 대화의 물꼬를 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북한 고위급대표단을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현재 이날 예정된 오찬에 참석이 확정된 북한 측 인사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들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9일 오후 1시 30분 전용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남하며, 이후 2박 3일간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이번 문 대통령과 북한 고위급대
청와대가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방남이 결정된 것과 관련해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려는 북쪽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한다”며 의미를 부여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김여정 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으로 노동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정부는 고위급 대표단이 남에 머무는 동안 불편이 없게 준비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앞서 같은 날 북측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정을 필두로 김여
청와대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 대표단장으로 방남하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의 만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방남은 최초로 북한 수반이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가 어떤 일정을 가져갈 지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과의) 일대일 면담 등 만남의 여부와 형식 등은 아직 미정인 상태"라고 덧붙였다.김 위원장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자연스러운 접촉을 통한 북미대화 타진 가능성에 대해 이 관계자는 "미
(서울시정일보 김영균 기자)양천소방서 119 소방사랑 콘서트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에서 지난 12일 오후 3시 소방사랑봉사단이 후원하는 ‘호국의 달 맞이 119사랑 콘서트’가 열렸다.이날 콘서트는 소방사랑봉사단(단장 이병규), 웃음체조 웃귀박 오혜성 MC 진행, 가수 금채안, 가수 김영남, 가수 강유정, 가수 나연주, (사) 두레소리, 공연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