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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 2024 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무대로 2년 연속 전속 매진 흥행

[관악문화] 2024 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무대로 2년 연속 전속 매진 흥행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4.01.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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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만에 돌아온 ‘빈 소년 합창단’, 티켓오픈 일주일만에 전석 매진 기록
- 관악아트홀, 2024년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서울 서남권 최대 커뮤니티아트홀로서의 역할 확대

빈소년합창단 포스터(자료=관악문화재단 제공)
빈소년합창단 포스터(자료=관악문화재단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아트홀에 개최하는 ‘신년음악회 : 빈 소년 합창단’이 티켓 예매 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빈 소년 합창단은 5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창단으로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오스트리아의 무형유산으로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8일(일) 국내 투어의 마지막 행착지로 관악아트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관악아트홀과 빈 소년 합창단은 올해로 두 번째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월, 빈 소년 합창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재개하는 내한공연 첫 무대로 관악아트홀을 찾으며, 인터파크 티켓 클래식 분야 예매랭킹 1위 및 재개관이래 최단기 전석 매진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관악아트홀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공연 현장(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관악아트홀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공연 현장(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2년 연속 흥행에 성공한 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에서 빈 소년 합창단은 ‘ON STAGE’를 주제로 세계민요, 종교음악, 영화음악, 팝, 뮤지컬, 클래식 등 대중성을 가미한 셋리스트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정서를 담은 전통 가곡인 ‘그리운 금강산’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겨울예술축제’ 개최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두달 간 다채로운 공연⦁전시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신년음악회 : 빈 소년 합창단’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프로그램이자 서울 서남권 대표 커뮤니티 아트홀로서 역할 확대의 포부를 담은 새해 첫 기획공연이다.

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 기립박수 치는 관객들(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관악아트홀 신년음악회 기립박수 치는 관객들(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평화와 희망을 노래하는 빈 소년 합창단의 무대가 구민들에게 새해의 포문을 여는 소중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본 공연을 첫 시작으로 2024년에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유치하며 50만 관악구민의 예술이 찬란한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의 역할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02-828-58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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