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구 청년 종합 활동 플랫폼 관악청년청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체크메이트‘ 사업을 통해 관내·외에 거주하는 총 286명의 청년을 만났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관계망 형성 및 삶의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본 사업은 청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취향’, ‘생활’, ‘생각’을 주제로 하는 총 15개/21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민준(영상 촬영감독) ▲이림(카페이미대표) ▲이지현(널 위한 문화예술 COO) ▲이지(풋풋대표) ▲김찬용(도슨트) 등의 전문가를 비롯하여 ’한빛‘, ’조이‘, ’슬기‘, ’류온‘, ’얄‘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유솜요가, 플라스틱팜의 청년 기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92.9%의 참여자가 만족하였으며 또래의 청년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확인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관악청년청의 ’체크메이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여 청년들에게 색다른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삶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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