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관악문화] 관악문화재단,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끌어올리다! 400여 명의 어린이와 함께한 ‘몸으로 예술놀이’

[관악문화] 관악문화재단,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끌어올리다! 400여 명의 어린이와 함께한 ‘몸으로 예술놀이’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12.11 10: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현대무용단 초대예술감독 홍승엽 안무가와 함께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 열려
관내 어린이 보육 기관 참여 이끌며 ‘16회 전 회차 마감’ 성료

몸으로 예술놀이(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몸으로 예술놀이(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어린이 신체 활용 예술 놀이 콘텐츠 ‘몸으로 예술놀이’가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 약 400여 명의 어린이와 만났다. 10월부터 두 달 동안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무용단 초대예술감독 홍승엽 안무가가 직접 연구, 개발,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도서관플러스팀이 기획하였다.

참여 어린이들은 홍승엽 안무가의 전문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체험을 통한 창의적 움직임을 경험하였다. 16회차 동안 진행된 신체 활용 예술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신체 감각 및 인지능력 발달, 집중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또한 10월 21일에는 홍승엽 안무가와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가 ‘어린이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열어 학부모들의 예술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하였다.

전문성이 보장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만큼 관내 어린이집 5개소 및 약 400여 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16회 전회차 마감을 기록했다.

국립현대무용단 초대예술감독 홍승엽 안무가는 “어린이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올바르게 발달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예술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악문화재단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을 만든다는 비전을 가지고 신체 활용 예술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어 관내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몸을 써서 친구들과 놀 기회가 없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상황을 제시해주면서 프로그램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줘서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몸을 통한 예술 활동을 하며 아이들의 인지 영역을 놀이 형태를 발달시킬 수 있는 너무너무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관악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어린이라운지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양육가정의 행복한 여가 문화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양질의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