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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구내식당 우리 수산물 메뉴 제공...IAEA 100% 안전

[정치] 대통령실, 구내식당 우리 수산물 메뉴 제공...IAEA 100% 안전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3.08.30 23:01
  • 수정 2023.08.3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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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수질검사 배
일본 방사능 수질검사 배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대통령실은 국민이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지난 8월 28일(월)부터 1주일 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2년간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관련 안전 문제 등을 조사해온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류되는 오염수와 관련해 "삼중수소 농도가 예상치 이하"라며 인구에 위험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IAEA는 방류 첫날인 24일에 배출된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를 독립적으로 분석한 결과 리터당 1500베크렐 미만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규제 기준(6만베크렐)의 40분의1 수준이다.

대통령 메뉴

한편 대통령실은 우리 수산물 메뉴는 8월 28일(월)부터 9월 1일(금)까지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 및 출입 언론인들에게 매일 제공될 계획이며,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우리 수산물을 주 메뉴로 제공할 예정다.

제공되는 우리 수산물 메뉴는 국민들의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갈치·소라·광어·고등어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과 통영 바다장어, 그리고 멍게와 우럭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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