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2023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일반전형 총 255명(석사176명, 박사(석박사통합포함) 79명)과 외국인 특별전형(모집인원 제한 없음)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10월 24일(월)부터 ~ 11월 18일(금)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https://www.scnu.ac.kr/ggs/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전공 평가 및 면접은 학과/전공에 따라 11월 28일(월)부터 ~ 11월 30일(수)에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9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 대학원생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성적우수장학금은 물론, 대학발전지원재단 장학금, 저소득층장학금, 근로장학금, 국가장학금, 지방자치단체 장학금 등 약 10억 (재학생 1인당 평균 195만원)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학·석사 연계과정으로 들어온 신입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순천대학교는 지난 2022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 모두에게 대학원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다양한 장학혜택과 탄탄한 교육과정에 힘입어 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최근 3년간 신입생 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석사 정원 100%, 박사(석박사통합 포함) 정원 96%를 채워 총 입학 충원율 98.7%를 채웠다.

순천대학교 강성호 대학원장은 “전남 지역 고등교육과 평생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