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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05.16.(월) 주요신문 헤드라인...여론조사 경기도지사. 매경 김동연(民·45.1%)vs김은혜(國·36.4%), 중앙 김동연(民·38.1%)vs김은혜(國·40.5%) 믿을 수가 있나

[헤드라인] 05.16.(월) 주요신문 헤드라인...여론조사 경기도지사. 매경 김동연(民·45.1%)vs김은혜(國·36.4%), 중앙 김동연(民·38.1%)vs김은혜(國·40.5%) 믿을 수가 있나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5.16 09:17
  • 수정 2022.05.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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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조사에선 매일경제 오세훈(國·59.4%)vs 송영길(民·28.3%), 중앙일보 오세훈(國·56.5%)vs 송영길(民·31.4%) 두 언론사 모두 吳의 우세할 것이라고 밝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05.16.(월)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종합/정치]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후 첫 인사는 사정을 담당하는 권력기관 핵심부, 대통령실 ‘문고리’는 물론, 공직 인사검증 기능까지 검찰 출신이 장악해 검찰 전성시대를 개막.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역대 정부 모두 코드 인사가 있었고, 호흡이 잘 맞는다는 장점도 있었다”며 “그러나 대통령은 보좌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게 되는데 이 과정의 다양성은 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

▶여소야대의 21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진표·이상민·조정식 의원 등의 도전이 거론.

국회부의장에는 변재일, 김영주 의원 2파전이 유력한데 金은 13일 동료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출마의 뜻을 밝힘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경기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 매일경제는 김동연(民·45.1%)vs김은혜(國·36.4%), 중앙일보는 김동연(民·38.1%)vs김은혜(國·40.5%)로 각각 다른 결과가 나옴.

서울시장 선거 조사에선 매일경제 오세훈(國·59.4%)vs 송영길(民·28.3%), 중앙일보 오세훈(國·56.5%)vs 송영길(民·31.4%) 두 언론사 모두 吳의 우세할 것이라고 밝힘.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주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與野 지도부가 총출동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됨.

전국 313개 지역구에서 역대 최저 경쟁률에 494명이 무투표로 당선된 가운데 당선자 30%가 전과자로 드러나 극심한 양당 대결 구도에 피해가 결국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음.

▶국민의힘은 원아 추행 의혹으로 피소돼 수사를 받는 경기도의 한  00어린이집 A대표(64)를 기초의원에 공천에 논란.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0월과 11월 해당 어린이집 원아 2명의 부모로부터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아동학대와 대표의 아동 성추행 의혹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 중으로 확인됨.

▶’성비위’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명안 처리 중)이 피해자와 금품으로 합의를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2차 가해 발언도 이뤄젔댜는 의혹이 제기됨.

보좌관협의회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피해자 측이 성폭력과 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박 의원을 조만간 고소할 방침이라고 전해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4일 YTN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을 두고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문제여서 전혀 모르고, 사생활 문제를 파악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표현한 것을 두고 與野가 시끌.

박지연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강원도 원주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성 상납(을 받는 것)은 사생활이 아니라 범죄행위"라고 비판함.

▶’성비위 전력’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2002년 출간한 시집 <전동차에서>가 지하철을 '사내 아이들의 자유가 보장된 곳'이라며 여성 성추행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논란.

尹은 시를 통해 "전동차에서 만은 짖 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보장된 곳이기도 하다"며 “여성의 신체 부위를 밀쳐보고 만져도, 여성은 얼굴만 붉히며, 아무런 말이 없다”는 시어를 통해 이를 사내 아이들의 ‘자유’라고 묘사함.

▶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다주택자 과세기준을 종전 주택 수가 아닌, '가액 합산'으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 중임. 

 중·저가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와 '똘똘한 한 채'를 가진 1주택자 간 납세 형평성을 제고하는 차원임. 

[정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에서 축소되거나 없어진 검찰 조직의 부활을 예고. 

’여의도 저승사자' 금융·증권 범죄 전담조직부터 수사정보 수집 부서가 다시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됨. 

▶정부부처를 떠났던 추경호(25회)·이창양(29회)·김주현(25회)·방기선(34회)·박일준(321회)·조규홍(32회)등 올드보이가  윤석열정부 들어 장·차관으로 귀환하면서 기수 역전 현상이 속출함. 

소속 부처 선배들이 장관으로 돌아오는 현상은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차관급 자리마저 전임자보다 기수가 높은 선배 공무원이 속속 꿰차면서 후배 기수의 승진길이 막히고 있다는 볼멘소리도 나옴.

[경제]

▶‘對러 제재’ 불똥 튄 K-조선은 LNG운반선 7척 중 미인도한 6척과 LNG관련 설비비 등 71억5000만 달러(9조1806억원) 대금 회수에 차질이 우려됨.

기업별로는 삼성중공업(50억달러), 대우조선해양(16억달러), 한국조선해양(5억5000만달러) 순인 것으로 알려졌고, 당장은 문제가 없는데 향후 수주한 배를 만들었는데 대금을 받지 못하면 유동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KB자산운용이 첫 번째 공모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에서 투자 예정인 벨기에 브뤼셀 소재 노스갤럭시타워(벨기에 재무부, 삼성전자 유럽법인 입주)를 6억3000만유로(약 8140억원)에 지분인수를 완료함.

7월 예정인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IPO)를 통해 기관 자금이 모집되면 영국 런던소재 삼성유럽HQ(500억원) 인수 후 개인고객 대상 공모절차를 걸쳐 상장할 계획임.

▶현대중공업그룹 조선사 중 중형 선박 건조를 주로 하는 현대미포조선이 석유화학제품운반(PC)선과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중형선 수주를 휩쓸고 있음.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중형 PC선(2만2000~5만5000DWT) 65척 중 38척(58%)을 수주했고,. 중형 LPG선(2만~4만5000CBM) 22척 중 19척(86%), 로로선 10척 중 8척(80%)을 주주하면서 중형선 수주전에서 세계 1위의 성적을 기록함.

▶SK온이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1조원 규모 단기성 자금 조달에 나섬. 

SK온이 기업공개(IPO) 시장의 차기 대어로 거론되는 가운데 향후 주관사 선정을 염두에 둔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앞다퉈 대출 경쟁에 뛰어들고 있음.

▶하도급 업체 10곳 중 4곳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공정위 관계자는 "원자재 등 가격상승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요건 및 절차를 하도급 계약서에 명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조사대상 하도급 업체는 67.1%에 불과했다"며 "납품단가 조정 조항이 계약서에 반영되도록 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힘.

[사회]

▶검찰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핵심 관계자 중 한명인 김모 국장을 13일 재소환 해 조사를 마침.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과 지난 11일 산업부 블랙리스트 관련자들을 연이어 소환해 조사한 바 있음.

▶검찰은 2년 끌어 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전주(錢主)의혹' 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서면조사로 마무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임. 

서면조사는 무혐의 처분을 염두에 둔 것이라 야권의 반발이 예상됨.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5284건)를 분석한 결과 2호선(1778건 33.6%) 범죄 발생이 가장 많았고, 범죄 유형별로는 불법 촬영 등 성 관련 범죄(33.1%)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내 범죄가 전문 기술과 카메라 장비를 악용하는 방식으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며 “범죄를 목격했을 때는 경찰에 신고하거나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지하철보안관을 호출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고 당부함

▶북한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하루에만 29만 6천 명의 신규 발열자가 나오고, 1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짐

정부는 조만간 대북 방역 지원을 논의할 실무접촉을 남북채널을 통해 북한에 제안할 방침임.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테라코인 폭락(10만원->1원) 사태에 대해 개발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실패를 자인하고 사과함.

미국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OKX가 상장 폐지를 예고했고, 국내 거래소도 2곳을 제외하고 퇴출을 결정함.

▶20대 여성A(23)씨가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섬.

A는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사지숍을 방문했다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통해 친구와 함께  안산 고잔동 마사지 업소를 예약한 뒤 방문했는데, 각자 다른 방으로 안내받았으며 마사지사로 방에 들어온 남성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

▶SNS 계정으로 여고생이라고 속이고 10대 여성 청소년들에게 신체 부위 촬영을 요구한 뒤 성 착취물을 만든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됨.

A씨는 지난해 1월 가짜 SNS 계정을 만들고 미성년 여성에게 자신을 또래 여성이라고 속여 접근한 뒤, “신체 사진 찍어서 보내라” 협박해 성착취물을 만듬.

▶서울북부지법은 말다툼을 벌이다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0년형을 선고됨.

A씨는 지난해 12월 아버지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아버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스스로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됨.

▶유흥업소 손님에게 "사창가에 팔려왔다"고 거짓말을 해 금품을 받아 챙긴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음.

A씨는 지난해 2월 유흥업소에 알게 된 피해자 B씨에게 "사창가에 팔려왔다. 빠져나가려면 돈이 필요하다. 3월부터 간호사 일을 하나 월급 받으면 갚겠다“는 거짓말로 속여 같은날 경기 파주시의 교회 인근에서 B씨로부터 현금 2100만원을 갈취 함. 

▶13일 오전 10시 경에 경기도 부천 심곡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인근을 지나던 60대 여성 A씨가 공사장의 4~5M에서 떨어진 철근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함.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부주의로 철근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음.

[연예/스포츠]

▶’도박 논란’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항간의 프로농구선수 출신의 임효성 과의 이혼설을 직접 부인함.

슈는 2016. 8.~ 2018. 5.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 수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고, 사기와 국내 도박 혐의는 무혐의 처분을 받음.

[국제]

▶미-러 국방장관이 13일 우크라 전쟁 후 첫 통화를 갖고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지만 구체적 해법과 러시아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함.

美  오스틴 국방장관은 양국의 통신선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러시아의 즉각적 휴전을 강조했지만 성과없이 통화를 마무리함.

▶미국 뉴욕주 북부 버펄로의 한 슈퍼마켓에서 14일 오후  방탄복을 입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3명이 총격을 받았고, 이 중 10명이 숨지는 총기 사건이 발생함.

목격자들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군복 차림의 백인 남성이 검은색 헬멧을 쓴 채 소총을 들고 슈퍼마켓을 빠져나오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함.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암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 등 건강 이상설이 증폭되는 가운데 쿠데타 진행 중이라는 전언이 나옴.

푸틴은 나토 가입을 추진 중인 핀란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핀란드의 중립국 지위 포기와 나토 가입은 실수"라고 말함.

▶日경제가 고물가·저임금·엔저현싱에 ‘잃어버린 40년’이 될 수 있다고 경영컨설터너 고미야 가즈요시가 경제매체’프레지던트’에 기고함.  

일본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압박에도 매출 하락을 우려해 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임금 인상을 억제하며 버텼는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곡물 가격을 비롯해 원자재 가격이 상승으로 더는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는 것.

[기타]

▶한낮 기온은 서울 23도를 비롯해 대전과 광주 25도, 강릉과 대구는 2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많게는 3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됨.

이번 한 주간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더 건조해지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에 유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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