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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16일(목) 오늘의 헤드라인. '대장동 비리 의혹' 이 의원이 의혹을 전면 부인, 검찰 이 의원을 피의자로 특정

[헤드라인] 16일(목) 오늘의 헤드라인. '대장동 비리 의혹' 이 의원이 의혹을 전면 부인, 검찰 이 의원을 피의자로 특정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6.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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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한 야당 정치인과 정무직 관료 등에 대한 수사를 고발 내용에 한정시키지 않고 전방위로 확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헤드라인. 

●현재 중부와 전북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비가 내리면서 한낮에도 선선함이 감돌고 있는데요.현재 서울 기온은 17.7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10도나 낮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하며 40%대로 떨어졌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는 "역대 대통령 중 임기 한 달 차에 지지율이 뒷걸음질 친 경우는 없었다"며 "지지율에 타격을 준 것은 인사"라고 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돈줄을 조이면서 가상화폐 생태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음.투자자들이 코인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기 위해 맡긴 돈이 70%가량 급감했고 코인 거래소들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음.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3일 긴급회의를 열고 원숭이두창 관련해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할지 결정하고 이와 별도로 빠른 시일 내에 '차별'과 '낙인'을 막기 위한 새 이름도 찾기로 했다.

●英, 전기차 보조금 11년 만에 폐지→ 최대 233만원 보조...전기차 보급 확대 효과 미미하다 판단.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결정을 앞두고 15일 달러당 원화값이 급락하며 약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음.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1290.5원으로 마감했음.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무능론을 내세우며, 지금 경제의 어려움을 전 정부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논란 끝에 다음 주 정식으로 출범한다. 15일 지도부 전원이 혁신위원을 추천하면서다. 혁신위가 이준석 대표의 ‘자기 정치’ 도구 아니냐는 논란이 거듭되자 최재형(사진) 혁신위원장은 “우리 당이 개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여기서 안주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혁신의 당위성은 논란의 대상이 될 여지가 없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다.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잇따라 패배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패배 원인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혁신이 가능하지만, 계파 갈등 속에 자중지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의원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사면초가에 몰린 모습입니다. 발단은 '대장동 비리 의혹'으로 이 의원이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이 이 의원을 피의자로 특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당내에서도 책임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 시절 집권하면 전 정권에 대한 수사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집권 한 달여 만에 현실이 되고 있다. 검찰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한 야당 정치인과 정무직 관료 등에 대한 수사를 고발 내용에 한정시키지 않고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의 서울대 연구실 특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사건 관련자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해 서울중앙지검이 사건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단체가 '엄마 찬스' 혐의 등으로 고발한 지 33개월만입니다.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 사저 앞에서 집회를 여는 가운데, 아크로비스타 주민들이 이에 항의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현수막에는 “수험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잠을 못 자고 울고 있습니다” 등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단체와의 행정소송에서 집시법상 시위가 금지된 '대통령 관저 인근 100m'는 집무실과 사저 주변을 포함한 개념이라는 입장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한 만큼 법조문을 다시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경찰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집회 금지 처분을 놓고 집회 신고 단체와 벌이는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도 수천만 원의 소송비용을 책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국민 기본권을 방해하며 직권을 남용했다”는 비판입니다.

●바람의 영향으로 한 차례 미뤄졌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2차 발사가 발사체 내부적인 원인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발사체를 조립동에 보관할 시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문제가 누리호를 기립하면서 발견된 것이다.

●과거 서울지하철 9호선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면서 담합한 건설사들이 서울시에 53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문성관 부장판사)는 서울시가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두 기업이 서울시에 합계 53억 2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 ‘뜻밖의 지원군’이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보수 시민단체 ‘위안부사기청산연대’가 베를린을 직접 방문해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직접 요구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파 일정 기간 근무가 불가능한 근로자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소득 일부를 보전해주는 상병수당 제도가 시범 운영됨.아파서 일하지 못하는 기간을 산정해 주는 상병수당의 첫 시행인 셈. 정부는 1년간 시범 운영한 이후 성과 평가, 법령 개정을 거쳐 2024년 이후 상병수당을 전면 도입할 계획.

●유럽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업체 ASML 본사에서 피터 베닝크 CEO(최고경영자), 마틴 반 덴 브링크 CTO(최고기술책임자) 등을 만나 미래 반도체 트렌드와 중장기 사업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최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수급 방안을 논의했다.

●쌍용차 회생 파란불 될까→ 신차 ‘토레스’ 사전 계약 하루에 1만 2000대 깜짝 돌파.
쌍용은 2016년 소형 SUV 티볼리의 성공으로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당시 티볼리 사전계약 대수는 3주간 4000여 대였다고.(매경)

●모기 퇴치, 모기약보다는 정화조, 하수구 차단이 더 효과적→ 서울시, 살충제 살포에도 줄지 않던 모기, 정화조, 하수도 맨홀 틈새 막고 환기구를 방충망으로 막으니 감소하는 것 연구 확인.

●한 벌을 사더라도 제대로→ 의류 구매 행태 변화.구매량은 줄고 구매액은 늘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20~50대 대상 조사

●지역 농협(제2금융권) 직원이 40억원 상당의 고객 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15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경기 광주 지역농협 A지점 직원 B씨를 긴급체포한 뒤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수차례 찔려 부상을 당한 40대 여배우가 사건 전날 밤에도 경찰에 3번이나 도움을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다. 여배우 A씨는 지난 14일 자택 앞에서 30대 남편에게 피습 당했다.

●코로나19 시기에 가계와 기업들이 ‘비상시 대비 현금’을 예년보다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소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는 거래용 현금은 평균 8만 2천 원이고, 집안에 방치된 10원 동전은 가구당 평균 48개로 나타났습니다.

●카타르월드컵 출전 32개국 전부 확정→ 본선행 마지막 멤버는 대륙간 플레이 오프전에서 뉴질랜드를 꺽은 코스타리카.브라질 22연속 출전 최다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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