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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푸르른 5월 2일 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고대 바다를 주름잡던 어룡(魚龍)의 화석. 스위스 알프스의 높은 고지대에서 발견

[헤드라인] 푸르른 5월 2일 월요일 오늘의 헤드라인...고대 바다를 주름잡던 어룡(魚龍)의 화석. 스위스 알프스의 높은 고지대에서 발견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5.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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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본 대학 연구팀 어룡 화석을 스위스 동남부 해발 2800m 산악지대에서 발견했다는 연구결과
●오늘(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공원 등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산책할 수 있지만, 공연·스포츠 경기 등 밀집도가 높은 행사장에서는 실외 공간이라도 지금처럼 마스크를 계속 써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2일 (월요일)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뉴스. 5월의 봄을 시작하는 한주다. 밝고 힘차게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다.

남한의 좌파들 그리고 북에서 남파한 12만 명의 간첩들. 반공 멸공에 살아야 하는 시절이다.

●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중서부지방은 미세먼지가 오전 중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면전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군사적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몇 주 안에 국가총동원령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러시아군과 최후 항전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민간인의 대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하기까지 그에게 적극적으로 인수를 조언한 '섀도 크루(Shadow Crew)'가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8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난 지 사흘째까지 7명이 구출되고 50여 명 이상이 매몰되거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고대 바다를 주름잡던 어룡(魚龍)의 화석이 스위스 알프스의 높은 고지대에서 발견됐다. 최근 독일 본 대학 연구팀은 어룡 화석을 스위스 동남부 해발 2800m 산악지대에서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척추고생물학 저널’(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28일 자에 발표했다.

●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배우자 조아무개씨의 과거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딸의 중학교 진학이 목적이었다"고 인정하며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 국민의힘이 청와대 앞에서 이른바 ‘검수완박’ 또는 ‘검찰정상화’법안 통과에 항의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1기 신도시 재정비(재건축·재개발)를 한꺼번에 추진하기보다 순환식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고 정부 차원에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마스터플랜’까지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 윤석열 정부가 인구정책의 방향을 수정한다. 인구문제의 시선으로 산업·일자리·부동산·안보 등 사회 체계·제도 전반을 전면적으로 다시 점검해 미래를 기획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인구 전략을 총괄하는 조직의 신설을 구상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일 ‘2실 5수석’ 체제의 초대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마무리했다.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청와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국가안보실장에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을 임명했다.

● 보궐선거가 치러진 지 1년여 만에 열리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현역인 오세훈 시장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넉넉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부가 오늘(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공원 등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산책할 수 있지만, 공연·스포츠 경기 등 밀집도가 높은 행사장에서는 실외 공간이라도 지금처럼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

●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우리 정부가 경쟁국을 뛰어넘는 재정 및 세제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산업연구원은 1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움직임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반도체 산업은 미중 간 패권 경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지난해 해외주식이나 파생상품 거래에서 양도소득이 발생했을 경우, 이번 달 안에 양도소득세 신고와 납부를 모두 마쳐야 합니다.부동산이나 주식 등 양도소득세 누진세율 대상 자산을 2회 이상 양도하고, 소득 금액을 합산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신고·납부 대상입니다.

●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1일 관세청의 4월 수출입 통계를 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4월 대비 12.6% 증가한 56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4월 기준 최고 수출 실적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반도체·석유화학·철강 등 주력 분야 수출이 선전하며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 KB국민은행이 최장 5년인 분할상환방식 신용대출 만기(대출기간)를 10년으로 늘렸다. 신용대출 만기 연장은 금융당국이 중·저소득 서민층의 대출 한도 확대를 위해 은행들에 도입을 권고한 데 따른 것으로 다른 주요 은행들도 순차적으로 만기를 확대하기로 했다.

● 1일(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리터 당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는 최대 83원, 경유 58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21원씩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

● 통신 3사가 또다시 ‘5G 중간요금제’ 출시 압박을 받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5G 중간요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통신 3사는 그동안 국회 국정감사와 시민단체의 계속되는 중간요금제 출시 요구를 외면해 왔다.

● 근로자의 날인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경기본부 등이 경기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차별 없는 노동권 등을 주장하며 도심 집회인 '2022년 세계노동절 대회'를 가졌다.

● 6년에 걸쳐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우리은행 차장급 직원 A 씨가 자수 직전 횡령 자금 수천만 원을 해외로 빼돌렸는데, 은행 측이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각적 요소가 두드러진 실험성 짙은 시조 ‘고무신’이 고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원로 시조 시인 장순하씨가 1일 인천 검단탑병원에서 별세했다. 94세.

●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인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한국 패션쇼 현장에서 ‘이대 과잠’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 네이버가 뉴스 기사 평가 체계를 개편하면서 '화나요' 버튼을 삭제해 네티즌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부정적인 이모티콘이 사라지면서, 기사를 읽은 뒤 감정을 적절하게 표출할 방법이 제한됐다는 견해다.

● 지하철 출근 시간대를 노리고 상습 소매치기를 일삼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잠복 중 범인을 적발해 추격하는 모습이 CCTV 영상에도 그대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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