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국 미세먼지 주의…맑다가 밤부터 비내려

전국 미세먼지 주의…맑다가 밤부터 비내려

  • 기자명 박찬정 기자
  • 입력 2017.11.28 09: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28일 전국은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밤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대기 중층의 구름대의 영향으로 낮 동안에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방과 제주도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 29일 새벽 사이에 5㎜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도 밤에 비가 살짝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9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로 예보됐다. 특히 경기·충청·강원·전북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러 조금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대기 정체로 오전과 밤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밤부터 다음 날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오후부터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1.5m, 동해 1.0∼2.5m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ckswjd206@naver.com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키워드

#날씨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