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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인큐베이터 새치기’ 루머에 “사실 아니다”

박수진, ‘인큐베이터 새치기’ 루머에 “사실 아니다”

  • 기자명 이상은 기자
  • 입력 2017.11.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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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박수진이 27일 온라인 상에서 제기된 ‘인큐베이터 새치기’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표했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박수진이 첫 출산 당시 병원에서 남편 배용준과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를 새치기 하는 등 일정 특혜를 받았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박수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편지를 게재하며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부분은 정확한 사실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공식 입장을 표시했다.

박수진은 “먼저 매니저분의 동행 및 음식물 반입에 관한 문제는 반입이 가능한 구역까지만 하였고, 중환자 신생아실 내부로 매니저 분이 동행하거나 음식물을 반입한 사실이 없다”며 루머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중환자실 면회에 제 부모님이 함께 동행한 것은 사실”이라며 “저에게는 첫 출산이었고 세상에 조금 일찍 나오게 되다보니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 바른 판단을 하지 못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또한 인큐베이터 새치기 루머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밝혔다.

박수진은 끝으로 “앞으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매사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세상에 조금 일찍 태어난 아이의 곁을 지키고 있는 모든 부모님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과 배용준은 지난 10월 23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으며, 당시 예정일보다 몇 주 일찍 출산했지만 아이는 다행히 건강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었다.

서울시정일보 이상은 기자 2005rey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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