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38)이 4일 서울 모처 한 교회에서 9세 연하의 일반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최필립의 신부는 9세 연하의 일반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1년간 교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필립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이 알려진 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배우 최필립은 1979년생으로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경성스캔들’ ‘고교처세왕’ ‘내일도 승리’ ‘백희가 돌아왔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려왔다.
서울시정일보 이상은 기자 2005rey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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