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보석이 연예인 야구단 경기 도중 공에 얼굴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보석은 지난 9일 야구경기 도중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타자가 친 강습타구에 얼굴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 정보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코골절이 의심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에는 김태균, 정찬우, 유준상, 이문세 등 다수의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으며, 정보석이 단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석은 1962년생 배우로 MBC 시트콤 ‘지붕뚫고하이킥’에서의 개그캐릭터부터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조필연 역까지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서울시정일보 이상은 기자 2005rey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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