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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강소라, 교제사실 인정 1년 만에 결별

현빈-강소라, 교제사실 인정 1년 만에 결별

  • 기자명 이상은 기자
  • 입력 2017.12.08 20:37
  • 수정 2017.12.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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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꾼’의 성공으로 흥행배우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현빈이 공식적으로 교제하던 강소라와 교제사실을 인정한 지 불과 1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빈의 소속사인 VAST 엔터테인먼트와 강소라의 소속사인 플럼액터스는 10일 “두 사람이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현빈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했으며,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매력적인 까칠남 캐릭터를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KBS ‘그들이 사는 세상’, SBS ‘시크릿가든’을 통해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강소라는 지난 2010년 tvN 인기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2014년에는 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해 향상된 연기력과 뛰어난 몸매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정일보 이상은 기자 2005reyn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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