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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NS] 윤석열. 이제는 “그분” 차례입니다...다시 대한민국

[HOT SNS] 윤석열. 이제는 “그분” 차례입니다...다시 대한민국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1.11.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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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제20대 자유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지금의 누란과 혼돈의 국가에서 정상의 국가로 바로 세우는 입정안국의 자유 대한민국이어야 한다.

다시 대한민국이다. 1만2천여 장구한 세월에 한민족의 위대함이 숨 쉬는 대한민국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아수라 이재명 후보대 야권의 단일화 후보의 경선에서(오늘 발표) 유력한 윤석열 후보의 대결의 전장이 유력하다.

윤석열 후보는 4일 페이스북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또 한 번 찢어진 이재명의 親서민 가면

“임대아파트는 손해라 안 지으려 한다”는 이재명 후보의 육성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충격적입니다.

입만 열면 서민, 서민 하던 이재명 후보의 ‘親서민’ 가면이 다시한번 찢어진 것입니다. 민낯이 드러난 것이지요. 서민을 위해서 필요한 임대아파트인데 개발 이익이 얼마 안 남아서 안 짓겠다니요. 임대아파트를 이익이 남느냐 안 남느냐로 판단합니까? 이재명 후보는 부동산 개발업자입니까?

이재명 후보의 두 얼굴입니다. 한쪽으로는 국민을 향해 현금을 살포하며 親서민을 가장하고, 한쪽으로는 서민들의 보금자리를 손익을 잣대로 헌신짝처럼 여기는 反서민인 두 얼굴입니다.

이제는 “그분” 차례입니다

김만배, 남욱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이 구속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분” 차례입니다.

김만배는 어제 “그분의 지침에 따라 한 것”이라면서 본인에게 배임 혐의가 적용된다면 이재명 후보에게도 배임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당연한 말입니다. 지침에 따라 일한 사람에게 죄가 있다면, 그 지침을 만들고 내린 사람에게도 당연히 죄가 있는 것이지요.

이제 검찰 수사는 당연히 이재명 후보에게 향해야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소환해서 관련 사항을 캐물어야 합니다.

언론 보도를 보면 유동규는 체포 직전 2시간 동안 정진상 이재명 후보 선대위 부실장과 통화했다고 합니다. 창밖으로 던져버렸는데 검찰이 못 찾았다고 한 그 휴대전화로 한 것입니다. 이 대목은 의미심장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 유동규가 또 다른 최측근 정진상 부실장과 체포를 앞두고 장시간 통화를 했다? 이건 무슨 뜻이겠습니까? 두 사람이 범죄 혐의에 대해 말을 맞춘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쯤 되면 두 사람의 윗선이자, 김만배의 “그분”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수사는 피할 수 없습니다.

검찰은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해서 이재명 후보 수사를 회피하면서 꼬리 자르기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삼척동자가 봐도 뻔한 일을 덮으려 하면 국민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혹시 그런 일이 가능하다 해도 특검 수사 요구를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저부터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의, 이재명에 의한, 이재명을 위한 부정부패 사건입니다. 단군 이래 최대의 국민 재산 약탈 사건입니다.

이제는 “그분”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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