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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추석맞이 교통캐스터 변신.. 이런 대통령 보셨나요?

문재인 대통령, 추석맞이 교통캐스터 변신.. 이런 대통령 보셨나요?

  • 기자명 최봉호 기자
  • 입력 2017.10.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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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을 진행 중인 문재인 대통령 / 사진 : 청와대 페이스북 캡쳐
교통방송을 진행 중인 문재인 대통령 / 사진 : 청와대 페이스북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교통캐스터로 변신해 국민들에게 직접 교통상황을 전했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 15분부터 교통방송에 출연해 귀성길 국민에게 친근한 목소리로 직접 교통상황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갑자기 대통령이 나와서 놀라셨죠? 올해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추석연휴가 기니 그 동안 열심히 일하신 국민 여러분, 여유 있게 고향도 다녀오시고 편하게 쉬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로 교통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졸음운전의 가장 든든한 안전띠는 휴식”이라며 “피곤하시면 휴게소나 쉼터에서 한숨 돌리고 가시면 좋겠다”고 국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10월 3일부터 10월 5일 자정까지 통행료가 면제되는 사실 등을 국민들에게 알리며, “국민 여러분, 모처럼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한가위 연휴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석 인사말을 남겼다.

문재인 대통령이 진행하는 교통방송은 현재 종료된 상태이며, 청와대 페이스북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hazy109upda@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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