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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헤드라인 뉴스. 코로나19의 狂風. 한국 外 전 세계 환자 10만명 발생...한국 확진환자. 7,382명. 사망 51명

[우한폐렴] 헤드라인 뉴스. 코로나19의 狂風. 한국 外 전 세계 환자 10만명 발생...한국 확진환자. 7,382명. 사망 51명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3.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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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의사) 대구에서 의료 봉사중 우한폐렴 발 애끊는 사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우한발 우한폐렴(코로나19)의 광풍은 언제 끝나나? 국민의 생존에 경제도 끝을 모르는 불황의 늪으로 깊이 빠져들고 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의사다. 대구발(동산병원) 우한폐렴의 애끓는 부부사연이 전해졌다.

안 의사는 환자 상담에서 우한폐렴(코로나19)이라고 생각해 더 자세하게 물었다. "숨 쉬는 건 불편하지 않나. 통증은 없나."

안 의사의 질문에 이 환자가 답했다. "그게 아니라, 어제 제 남편이 죽었다. 같은 병(코로나19)에 걸린 후 서로 다른 병원에 입원했는데, 어제 죽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때 이후로 계속 가슴이 답답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환자는 말을 이었다. "시체를 화장해버리면 다시 남편의 얼굴을 볼 수도 없다. 병이 낫지 않아 장례식장에 참석할 수도 없다. 이 기막힌 상황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있겠나."

안 대표는 "한동안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어떤 말이 그분에게 위로가 될 수 있겠나"라고 이날을 회고했다. 참고로 감염으로 사망한 고인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재 전염을 우려해 바로 화장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국 제외한 세계 96개국에서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 이상 발생하자, 정부가 확진자가 급증하는 해외 지역에 대한 특별검역, 입국제한 등을 검토 중이다.

■ 한국과 일본이 무비자 입국을 금지한 9일 인천공항에 일본을 오가는 여행객의 발길이 뚝.
썰렁한 인천공항 일본행 여객기엔 승객 8명만 탔다. 한국인 없고 외국인뿐.

■ 제주와 일본을 잇는 항공노선은 9일부로 모두 끊겼다."

■ 서울백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이 여성 환자(1941년생)는 백병원에 3일 입원했으며 8일 오전에 확진 통보를 받았다.

■ 중공 우한발 코로나19의 79.7% 집단감염 사례다.이중 62.5% 신천지교회의 집단 발병이다.

■ 마스크 5부제 첫날 혼선. 약국마다 다른 물량 사정에 따른 혼선이 전국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다.
약국에 미입고·날짜착오·서류 미비로 헛걸음.
배송 안 돼 끝자리 1·6년생도 허탕. 구매 행렬에 번호표도 등장.

■ 쓰러지는 한국경제 불황. 얇아진 월급봉투. "기업 8%, 무급휴가·급여삭감"
우한발 한국에서의 우한폐렴이 50일째로 접어들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외 직장인들의 경제적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크루트가 기업들의 코로나19 대처 조치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1%는 무급휴가를 부여. 무급휴가 기간은 2주(25.0%)가 가장 많았고, 1주(23.8%), 3주(8.8%) 등의 순이었다.
특히 직장 복귀 미규정도 27.5%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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