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 수는 총 8천162명으로, 전날보다 76명 늘어났다.
서울의 구로콜센터 124명 확진에 이어 수도권서 2번째 규모로 성남 은혜의강 교회 하루새 4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은 확진자 5명 증가해 총 253명이며 콜센터 관련해서는 79명이다.
한편.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유입 사례도 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시행된 유럽 5개국 특별입국절차를 거쳐 368명(오후 2시 기준)이 입국했고 이 중 47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오늘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대상 유럽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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