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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일 코로나 경제 이모저모 ...각 언론사 주요 헤드라인

[종합] 31일 코로나 경제 이모저모 ...각 언론사 주요 헤드라인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8.31 11:46
  • 수정 2020.08.3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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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하루 7만8761명 코로나 확진…세계 '최다'
■정치를 ‘언택트’로 새로 배우는 진풍경
■잘나가던 대학가에 깔세까지 등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08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이다. 혼돈의 시대에 코로나 경제에 울고 웃는다.

☞인도, 하루 7만8761명 코로나 확진…세계 '최다'...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가 보고됐다.

☞40년생 김종인 위원장도 켰다…새 플랫폼 적응하는 의원들...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국회 폐쇄로 전통적 방식에 갇혀 있던 정치에 최신기술이 급속도로 들어와 정치권의 미래 모습이 앞당겨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의도를 무대로 한 대면 정치활동이 차단되자 대부분 중장년 이상으로 신문물에 서툰 정치인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이용한 각종 프로그램의 기능을 하나둘 익혀가며 정치를 ‘언택트’로 새로 배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KIET "코로나 위기는 다르다..업종·계층 편차 더 키워"...코로나19 사태가 경제위기 양상을 바꿔놓고 있다. 유가 대폭락, 금융버블 등이 촉발한 과거 경제위기와 달리 코로나발 위기는 업종·계층간 편차가 매우 크다는 점이 주목된다.

☞한은 "중국경제 회복 지속…한국 수출에 긍정적"...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1분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6.8%로 추락했으나 2분기 3.2% 성장하며 플러스로 전환했다...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2분기 역대 최악의 경기 후퇴를 경험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잘나가던 대학가에 깔세까지 등장...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의 한 대학가 인근 건물에 깔세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깔세란 '보증금 없이 주, 월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맺는 방식'을 뜻한다.

☞“해외여행 못 가니 명품이라도 사자”…백화점 명품 매출 급증...7월 3개 주요 백화점 매출 2% 감소에도 해외 유명브랜드 32.5% 증가...대구지역 백화점 명품 매출도 호황…“보복소비 영향”
2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코로나19. 00아파트 환풍기 통한 집단감염 추정

☞강화된 거리두기에 삼성·LG 등 기업들 재택근무 확대...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30일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이 각종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소비자 가전(CE)와 IT·모바일(IM) 부문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직원 확진…영업 조기종료...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근무하던 협력사 직원이 코로나19(COVID-19) 확진판정 받아 영업이 조기 종료됐다.

☞일시적 2주택인줄 알았는데...법마다 다른 기준에 혼란...소득세법, 기존 집 처분 최대2년 유예...지방세법선 1년내 안팔면 2주택 간주...임대차보호법과 맞물려 논란 커져

☞서울 아파트 사려면 가구 월급 한 푼도 안쓰고 11년 4개월 저축해야 가능...KB국민은행이 올해 2분기 서울의 KB아파트 PIR 지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PIR(Price to income ratio) 지수는 주택 11.4로 나타났다. 2년 전(9.9)보다 1.5 상승했다...PIR(Price to income ratio) 지수는 주택가격을 가구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가구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았을 때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한다.

☞신임 일본 총리 내달 15일께 결정...지난 28일 전격 사임을 발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임이 늦어도 다음달 15일엔 결정될 전망이다.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다음달 13~15일 중 하루를 택해 중의원·참의원이 모두 참석하는 양원 총회를 열어 차기 총재를 결정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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