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늘 갑진년 삼일절이다.우리 선조들은왜 하필이면 3월1일에광명의 태극기를 흔들었을까?특별한 의미가 있어 보인다.민족의 경전인 (천부경 참전계경) 3.1신고와격암유록에 잘 나타나 있다."집일함산 회삼귀일"(執一含三 會三歸一)하나가 셋이 되었지만셋은 다시 하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ㅡ태초 빛 하나가천.지.인 삼극으로 변했지만천지인 삼극은 다시빛 하나로 돌아가야 하는데사람도 언젠가는빛 하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이다."살아자 소두무족(殺我者 小頭無足)생아자 삼인일석(生我者三人一夕)객암유록에 나오는 말로ㅡ나를 죽이는 자는머리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먼저 일러둘 말은, 다음의 내용은 지난 3월 7일 게재한 “화(和)는 정치의 바탕이며 완성이고, 더 좋은 미래로 나가는 시작이다” 제하의 글에서 언급했던, 우리 민족 정신문화인 화사상(和思想)의 바탕이 된 불교의 화쟁사상(和諍思想)을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하는 글이다.본문은 전래하는 도참사상(圖讖思想)과 원효대사에서 시작하여 혜철국사와 도선국사로 이어지고 있는 회삼귀일(會三歸一)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불교사상을 연구하고 있는 촌부 나름의 주장이며 해석임을 밝히니, (학계에서 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먼저 제목에서 보듯, 백제와 신라의 흥망을 시작으로 스스로 망하는 나라와 민생들을 살려낸 것은 법화경(法華經) 법화사상이었다는 촌부의 주장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라며 의아해 할 것이다.그러나 평생을 전통적인 도참사상(圖讖思想)을 연구해온 촌부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한 권의 법화경이 백제가 자멸하고, 신라가 흥한 역사의 배경이었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스스로 망해가는 신라를 새로운 희망인 고려(高麗)로 살려냈고, 다시 그 고려가 망해가자 빛나는 나라 조선(朝鮮)으로 살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먼저 일러둘 말은 다음의 내용은 촌부의 사상임과 동시에, 날마다 이런저런 시사성의 글들을 쓰는 목적이며 재료인, 법화경의 핵심사상인 삼승(三乘)이 일승(一乘)으로 귀일(歸一)하는 회삼귀일(會三歸一)이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이니, 관심 있는 이들이 읽고 좋은 인연이 있기를 바란다.우리민족의 정신문화이며 한민족이 대륙에 귀속되지 않고,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화사상(和思想)의 근간이 된 법화경(法華經) 핵심사상인 흩어진 각각의 셋을 하나로 되돌리는 회삼귀일(會三歸一)과 각각의 셋이
[서울시정일보 운각] 오늘 임인년 삼일절이다.우리 선조들은왜 하필이면 3월1일에광명의 태극기를 흔들었을까?특별한 의미가 있어 보인다.민족의 경전 3.1신고와격암유록에 잘 나타나 있다."집일함산 회삼귀일"(執一含三 會三歸一)하나가 셋이 되었지만셋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태초 빛 하나가천.지.인 삼극으로 변했지만천지인 삼극은 다시빛 하나로 돌아가야 한는데사람도 언젠가는빛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뜻이다."살아자 소두무족(殺我者 小頭無足)생아자 삼인일석(生我者三人一夕)객암유록에 나오는 말ㅡ나를 죽이는 자는머리가 작고 다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안철수가 정치 신인으로 이름을 날리며, 처음 대선에 도전하던 2012년 당시 12세 천재 바둑소년으로 이름을 날리던 신진서가 프로에 입단하였다.그리고 10년 후 2022년 2월 26일 안철수가 세 번째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이 봄날, 소년 신진서는 22세의 청년이 되어 오늘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4연승으로 우승을 확정하였다.먼저 우승은 당연히 축하할 일이지만, 촌부가 청년 신진서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은 부분은, 한국의 바둑천재 신진서가 이번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을 통해서, 세계 1위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촌부가 평생을 통해서 연구하고 있는 삼국을 통일하고 한민족 화사상(和思想)의 하나가 된 각각의 다름인 셋이 하나를 지향하여 나가는 원효대사의 삼승일승(三乘一乘)과 혜철국사가 전하여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는 바탕이 된 흩어진 셋을 하나로 되돌리는 한 송이 회삼귀일(會三歸一)의 연꽃으로 대변되고 있는 화사상 즉 국민대통합사상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예를 들어 설명하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세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다툼이 아니고, 국가는 더 좋은 세상으로 발전하여 나가고, 국민은 누구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정사(正史)와 야사(野史)를 막론하고, 지리산 화엄사 각황전이 조선의 멸망을 알고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이를 설명하려면 최소한 200페이지 책 2권은 되어야 할 것인데, 그걸 페북에서 공개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한 일이다.혹 단문으로 수없이 쪼개는 연재가 가능하다 하여도, 그거야말로 정확한 사실의 전달이 불가능한 실속이 없는 일이라, 이에 관심 있고 인연이 있는 이들을 위하여, 몇 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하여 공개하려 한다.다음 2개의 기록은 촌부의 사견이 100% 배제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처음 원효대사로 하여금, 각각의 셋이 하나로 나가는 삼승일승(三乘一乘)의 묘법으로, 한민족 첫 번째 삼한통일의 대업을 이루게 하고(676년), 다시 혜철국사로 하여금, 흩어진 셋을 하나로 되돌리는 회삼귀일(會三歸一)의 묘법으로 두 번째 삼한통일을 이룬 뒤(936년) 천 년 후 세 번째 삼한통일을 이룰 신인(神人)을 기다리고 있는, 자비의 신(神) 약사여래가 서 있는, 섬진강 강변 오산(鰲山)의 하늘에 나타난 흰 구름이 예사롭지가 않다.이따금 바라보는 하늘에서 생멸하는 구름들이 일으키는 이런저런 형상에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해 연말의 일이다.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장을 맡아 삼수갑산(三水甲山) 칡덩굴마냥 얽히고설켜 꼬일 대로 꼬여버린 남북관계를 성심을 다해 풀어내고 있는 인산(仁山) 서호(徐虎) 통일부 차관이 촌부를 초청하겠다는 전갈을 남효(南曉) 김철 선생으로부터 받았다.이유는 촌부가 평생을 연구하고 있는 원효대사(元曉大師617~686년)의 삼국통일론과 혜철국사(慧哲國師785~861년)가 고려 태조 왕건(王建877~943년)에게 전한 후삼국 통일론에 대하여 듣고 싶다는 것이었다.그래서 그랬다. 자연에서 실상을 보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더러운 것은 보지도 듣지도 않겠다는 것은, 저 유명한 기산지절(箕山之節)에 나오는 은둔의 선비 허유(許由)와 소부(巢父)의 고사에서 나오는 이야기다.허유는 성천자(聖天子)로 추앙받는 중국의 요(堯)임금이 자신에게 왕위를 물려주겠다는 말을 듣고 그걸 들은 자신의 귀가 더럽혀졌다며, 영천(潁川)의 물에 귀를 씻고, 기산(箕山)에 들어가 숨어 살았는데......소를 몰아 강에 나온 소부(巢父)가 허유로부터 귀를 씻는 까닭을 듣고는, 더럽혀진 그 물을 소에게 먹일 수 없다며, 더 상류로 올라갔다는 고사전(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개탄스러운 세상(歎世) -동강(東江) 김두재(金斗再) 지음국가수반본무상(國家首班本無常)나라의 수반이(대통령) 본래 떳떳한 법도가 없어서도비혈구난구명(道非絜矩難久命)올바른 법으로 다스리지 못하면 그 운명 오래 가지 못하지.흉복상재사욕재(胸腹尙在私慾滓)저마다 가슴 속에는 사리사욕의 찌꺼기만 가득하여대실민의불부망(大失民意不副望)민초들 마음에 부응하지 못해 백성들의 뜻 크게 잃었지. 하시천하유도일(何時天下有道日)어느 때나 우리나라에는 바른 도 있는 날 되어서민고부가격양(庶民鼓缶歌擊壤)서민들이 장고를 두드리며
[서울시정일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은 물론 남북한 인구 7천만에게 통일의 당위성을 묻는다면, 저마다 바라는 관점이 무엇이든, 통일되어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는 다 같을 것이다.그러나 그럼 저마다 바라는 통일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방법론을 질문하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남한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이 다르듯, 국민 개개인의 숫자만큼 다양하고 다른 것이 이것이다. 한마디로 사납게 엉켜버린 실타래를 푸는 것보다 더 난해한 것이, 지금의 남북 통일론이다.오랜 세월 원효대사가 전한 각각의 셋이 하나로 나가는 삼승일승(
[서울시정일보] 달이 몰락하고 있다.잠들지 못한 세상 온갖 것들이 아우성치는 욕망 속에서 달이 몰락하고 있다.달이 몰락하고 있다.보는 눈도 없고 듣는 귀도 없고 말하는 입도 없는 달이 몰락하고 있다.달이 몰락하고 있다.쇠하여 기울어지고 볼품없이 이지러진 속내를 드러낸 달이 몰락하고 있다.달이 몰락하고 있다.끝 모를 깊고 깊은 어둠 속에서 스스로 빛을 잃어버린 달이 몰락하고 있다.달이 몰락하고 있다.살아야 하는 것들이 다시 살기 위해서 잠을 깨는 새벽의 유리창에서달이 몰락하고 있다.1967년 해마다 겪어내야 하는, 죽음의 보릿고개를
[서울시정일보] 다음의 내용은 천 년 전 처음 혜철국사(785년(원성왕 1)~861년(경문왕1))가 도선국사(827(흥덕왕 2)~898(효공왕 2))에게 전한 흩어진 셋을 하나로 되돌리는 한 송이 회삼귀일(會三歸一)의 연꽃을 이어 받아, 왕건으로 하여금 고려를 창업 삼한통합을 완성시킨 광자선사(864년(신라 경문왕 4)~945년(고려 혜종 2))의 비문 첫머리에 새겨진 말씀이다.먼저 참고로 일러둘 말은, 본문 광자선사 비문은 오래전 원을 세운 촌부가 당시 동국역경원(東國譯經院) 김두재(金斗再)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한국금석전문(韓
[서울시정일보] 촌부인 내가 처음 인터넷이라는 소통의 바다에서 전문적인 글을 쓰는 계기가 된 것은, 노느니 염불이나 하자는 가장 생산적이고 적극적인 사고와 마음이 시작이었을 뿐, 정치판을 기웃거리며 떡고물이라도 얻기를 바라고 눈치를 보면서 글을 쓰는 싸구려 글쟁이가 아니다.오래전 불행한 전복사고에서 저승문턱을 넘어가다, 기이한 인연으로 겨우 이승으로 되돌아와 목숨을 건졌으나, 막상 살아서 내가 본 나는 살아도 산 것이 아닌 것으로, 사실상 육체적인 노동력을 상실, 폐인이 돼버린 내가 싫어서 자살을 결행하다, 다시 또 기이한 인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