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일찍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행정지명 개명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을 마지막으로 편의주의적 방위식 행정지명 종식에 앞장선다.인천광역시는 서구와 협의해 오는 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방위식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중앙부처 등과도 함께 방위식 공공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인천을 특광역시 중 방위 명칭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2018년 남구가 처음으로 방위식 명칭을 미추홀구로 바꿨고 지난 1월 확정된 인천형 행정체
[서울시정일보]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
[서울시정일보 김순태기자] 해병대전우회(총재 이상훈)는 서해 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7일 서부전선 최전방에서 해군, 해병대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최근 북한의 도발의지 분쇄를 위해 "안보결의대회" 및 애기봉 전망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적 도발 시 100만 해병대 예비역들도 현역장병과 함께 나라를 지키기로 결의 했다.북한은 지난해 연말부터 수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미사일 및 초대형 방사포 도발로 군사적 긴장감을 조성하고 "대한민국은 우리의 주적", "영토 완정,전쟁 불사", "서울 수도권과 남한 군사력 완전붕괴
[서울시정일보] “자유와 민주주의가 박탈되면 평등도 없다.그런 사회에서 내 자식과 후손들이 살게 할 수 없다.자유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체제의 통일을 이룩해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 및 1분기 정기회의’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바탕의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특별 강연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상일
[서울시정일보] "건국전쟁" 이라는 영화를 본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탈북인인 나의 생각을 써본다.결론을 말하면 한국은 ① 나라를 결단 내려는 종북 역적들과 ② 자기의 것도 못 지키는 보수우파라는 바보들이 사는 희한한 나라라고 나는 생각 한다.종북 좌파는 물론 보수우파들도 나를 건방진 놈이라고 욕할 줄은 알지만 부족함이 많은 탈북인의 말도 한 번쯤 들어보라탈북인들은 김일성이 이승만을 얼마나 미워했고 또 어떻게 한국인들을 충동질해서 이승만을 내쫓았는지도 잘 안다. 바보스러운 한국국민들과 청년학도들이 자기들을 살려
[서울시정일보] 국제사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착한 투자를 권고하면서 다양한 방식의 돈과 기술을 활용해 자연 자원의 순손실을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제부터 경기만의 갯벌을 ESG 관점에서 회피-최소화-복원-상쇄와 같은 대안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만과 아산만은 공유수면으로 딱히 행정구역으로 구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이러한 경기만-아산만 습지가 람사르협약 국제적 기준에 충분하게 부합하는 귀한 생물 서식
[서울시정일보] 서울역에 나타난 빨간 모자의 사나이 총들고...경찰특공대가?틱톡으로 보면 어제이니 20일로 추정된다.한편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5대가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오고 있다는 뉴스도 지난 달 접했다.
[서울시정일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내가 생각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공모전’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달 18일부터 4월26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윤종영 도의원이 시작한 홍보활동이다.경기북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새 이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윤 의원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서울시정일보] 전쟁처럼 참혹한 일은 인류사에 없다.지난 24일 친북 윤미향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서 ‘통일 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진다면 수용해야’ ‘북한의 전쟁은 정의(正義)의 전쟁관’ ‘북이 전쟁으로라도 통일을 결심한 이상 우리도 그 방향에 맞춰야’ 한다고 이는 김정은 북괴의 지령을 받는 듯한 발언이 나왔다.북한 김정은은 지난달 조선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는 동족’이 아니라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재규정하고 “유사시 핵을 동원해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겠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국회 공개 석상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민주화·통일 운동에 앞장선 문익환 목사 30주기를 맞아 "문 목사님의 용기와 담대함에서 답을 찾겠다"고 했다.문인환 목사는 결국 종북 주사파 사상가다. 1918년 6월 1일 ~ 1994년 1월 18일까지 일대기다. 중화민국 출생의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이다. 통일운동가, 사회운동가이며 시인이었다임팩트가 강했던 사건은 위의 1989년 북한을 방문하여 김일성과 회담했던 사건. 이 사건에 이어지는 전대협의 임수경 방북에 직접적인 계기가 되며 민간 차원의 통일운동의 불씨를 당긴 사건이 있었다
[서울시정일보] 엘론 머스크가 올린 한반도 31일 위성사진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세계 유일무이한 노예 집단 인민민주의 차이다.21세기 비극의 북조선이다.3만5천여 명의 목숨건 탈출과 탈북의 체험을 들어봐라. 운동권 출신의 국회의원 여러분들에게 고함.
[서울시정일보] 12월 29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포근한 날씨 속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겠습니다.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마지막 해넘이는 볼 수 없을 전망입니다. 그리고 새해 첫 해돋이는 해안가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내륙 지방은 날씨가 맑게 개 다행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들어 “부처 간 벽을 허물 것”을 주문하며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이 조율을 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부처 간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려면 이해관계를 조율할 권한이 있는 대
[서울시정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행안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한 번 더 살피고, 촘촘하게 챙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한파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반지하, 쪽방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분들에게는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된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또 “누구 하나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정부가 미리미리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통령은 북한이 이틀 연속 단거리 미사일과 ICBM를 발사한 것과 관련, “한반도와 글로벌 안보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우리 군은 18일 오전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포착했다.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으며,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를 개최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임석하여 합참의장의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와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무시하고 11월 21일 소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데 이어 고체연료 사용 장거리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함으로써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2023년은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로부터 70년을 맞는 해다.경기도는 정전 70년을 맞아 이 땅의 평화를 기원하며 DMZ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1년 동안 개최했다.5월부터 11월까지 DMZ 오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평화 걷기, 전시회, 음악제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평화문학축전 등의 행사를 통해 전 세계 방문객이 DMZ를 찾았다.7월에는 스위스 중립국감독위원회에 70년 동안 보관 중이던 한국전쟁 정전협정서 소장본을 무상 임대형식으로 건네받으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24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종일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추위 속에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충남과 호남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적게는 1cm, 많게는 3cm의 눈이 내리겠고요. 충북 곳곳으론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주말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한층 더 심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 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6~17일 양일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APEC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에 설립된 지역 경제 포럼(현재 21개국)이며 매년 11월쯤에 열린다. 이번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CEO 서밋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미국의 대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시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엑손모빌의 대런 우즈,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 등은 시 주석과의 만찬에 초대받은
(서울시정일보 /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일 저녁 관저에서 로이드 오스틴 美 국방장관, 찰스 브라운 美 합참의장 등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미측 대표단을 격려하고, 국제 안보 정세와 한반도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가졌다.한미 국방장관과 국방·외교 고위관리가 참여하는 양국 간 최고위급 안보협의체로, 13일 국방부에서 제55차 SCM(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개최 예정이다.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이번 SCM은 한미동맹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반도와 동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와 24일(현지시간)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미래형 교통수단, 스타트업 등 공통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하는 등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1962년 수교 이후 교역규모가 400배 증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한 점을 환영하면서, 양국이 상호 투자를 더 확대할 여지가 크다는 점을 공감했다.지난해 모하메드 왕세자의 방한 계기로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수립한
러시아 외교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러·북 관계 수립 75주년을 맞아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 김정은 위원장,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하고 정치적 일정을 포함한 양국 관계 발전의 주요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쌍무적 연계' 확대를 거듭 강조했다.이번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의 방북 성과를 러시아일간지 ‘브즈글랴드(www.vz.ru)’는 게보르그 미르자얀 러시아 금융대학 교수 칼럼을 인용.보도했다. 미르자얀 교수는 칼럼에서 국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