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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커스] 윤미향. 국회 토론회서 “평화 위해서라면 北 전쟁관도 수용”

[정치 포커스] 윤미향. 국회 토론회서 “평화 위해서라면 北 전쟁관도 수용”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4.01.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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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에서 촬영한 남북한 한반도 야경이다.반국가 세력들은 이러한 현실을 각성해야
위성에서 촬영한 남북한 한반도 야경이다.반국가 세력들은 이러한 현실을 각성해야

[서울시정일보] 전쟁처럼 참혹한 일은 인류사에 없다.

지난 24일 친북 윤미향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토론회에서 ‘통일 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진다면 수용해야’ ‘북한의 전쟁은 정의(正義)의 전쟁관’ ‘북이 전쟁으로라도 통일을 결심한 이상 우리도 그 방향에 맞춰야’ 한다고 이는 김정은 북괴의 지령을 받는 듯한 발언이 나왔다.

북한 김정은은 지난달 조선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북 관계를 ‘통일을 지향하는 동족’이 아니라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재규정하고 “유사시 핵을 동원해 남조선 전 영토를 평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국회 공개 석상에서 이를 수용하는 듯한 발언은 자유 대한민국의 국회가 간첩들의 세상으로 이는 친북 인사가 아니라 스파이(간첩) 의원으로 추정된다.

이 발언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남북 관계 근본 변화와 한반도 위기 이해–평화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다.

참여 단체는 20곳에 이르는 시민 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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