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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소리] 건국전쟁 영화를 본 탈북민 김태산 씨

[국민의 소리] 건국전쟁 영화를 본 탈북민 김태산 씨

  • 기자명 김태산
  • 입력 2024.02.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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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철교
한강철교

[서울시정일보] "건국전쟁" 이라는 영화를 본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탈북인인 나의 생각을 써본다.

결론을 말하면 한국은 ① 나라를 결단 내려는 종북 역적들과 ② 자기의 것도 못 지키는 보수우파라는 바보들이 사는 희한한 나라라고 나는 생각 한다.

종북 좌파는 물론 보수우파들도 나를 건방진 놈이라고 욕할 줄은 알지만 부족함이 많은 탈북인의 말도 한 번쯤 들어보라

탈북인들은 김일성이 이승만을 얼마나 미워했고 또 어떻게 한국인들을 충동질해서 이승만을 내쫓았는지도 잘 안다. 바보스러운 한국국민들과 청년학도들이 자기들을 살려준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에 밧줄을 걸어서 넘어뜨리는 모습을 본 김일성이 얼마나 기뻐했는지도 안다.

북한은 철저하게 이승만은 반역자이고, 김구는 애국자라고 선전하며 국민을 교육한다. 노동당 선전만 듣고 이승만이 정말 나쁜 줄 알았던 내가 한국에 와서 현실을 보고야 이승만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지구의 공산화를 막은 절세의 영웅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한국이 이승만 덕분에 북한 국민이 부러워하는 자유민주국가로 되었다는 것도 알았다.

그런데 왜인지 한국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공산독재 대신에 자유를 안겨준 이승만 대통령을 쫓아내고도 모자라 그의 업적과 이름을 지우려고 악착하게 날뛴다.

한국은 애국자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천대와 멸시를 받고, 매국노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우대를 받는 부끄러운 나라다.

실례로 6·25 때 이승만 대통령이 정부를 대전, 부산으로 옮겼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지금도 선전포고 없이 동족상잔을 도발한 김일성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략상 지휘부를 옮긴 자기 대통령을 역적 취급한다.

그런 자들은 이승만 대통령이 인민군의 포로가 되고 한국이 공산화 됐어야 좋아할 자들이다.

종북 좌파들은 김일성은 후퇴를 못 한 인민군은 버리고 자기 혼자 강계. 만포를 지나 중국 즉 외국으로 튀었는데 그것은 모른 체하고 자기네 대통령만 부산으로 튀었다고 욕을 한다.

또 웃기는 것은 이승만이 상해 임정의 초대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은 숨기고 김일성과 소련의 주구로 전락한 김구만이 임정의 대통령이며 애국자라며 둥둥 띄운다.

한국에 배신자 김대중의 동상과 기념관은 즐비한데 애국자 이승만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이승만 기념관은 “괴물 기념관”이라며 그 건립을 반대하는 이종찬이가 대통령의 뒷배를 타고 광복회장을 해 처먹는 해괴한 나라다.

그뿐인가? 대한민국을 반대하는 폭도들이 국가의 무기고를 털어서 무장하고 방송국과 국가기관들을 점거하고 정치범 교도소를 습격하고 국군과 국민을 사살한 반역 사건을 민주화운동으로 둔갑시킨 거꾸로 가는 나라다.

이제는 그 폭도들과 가짜유공자들이 득세하여 진실을 밝히려는 애국자들을 법정에서 심판하고 감옥으로 보내는 나라로 전락 되었다.

이것이 바로 자유를 부르짖으며 거리로 달려나가 이승만을 내쫓은 한국 사람들 바로 당신들이 만든 지금의 대한민국의 진면모다.

대한민국은 완잔히 종북좌파들의 세상이다.

그자들은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법을 만들고 그 법을 집행하며, 그들이 청년 학생들을 북한에 충성하도록 교육도 하고, 그들이 언론을 거머쥐고 국민을 바보로 만들며, 또 그들이 군대를 장악하고 군을 주적도 모르는 허수아비로 만들었고, 국가의 공권력을 쥐를 못 잡는 바보 고양이로 만들었다.

결국, 종북 역적들은 대한민국을 북한 김씨 가문을 살려주고 보호해주는 북한의 위성국가로 만들었다.

좌파들은 “이승만의 장기집권을 반대해서 싸웠다는 당신들이 80년 동안이나 장기집권하는 독재자 김일성 가문에게 충성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라는 이 탈북자의 물음에 답을 해보라.

그렇다면 보수우파들은 나라를 위하여 뭣을 했는가?

보수우파들이 한 것이 있다면 똥과 된장도 구분을 못 하고 간첩들과 종북좌파들에게 속아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반대 데모에만 쫓아다녔거나 자기 살 궁리만 했다.

그리고는 나라의 후대교육과 국민 교양권도, 나라의 법도, 정권도 모두 종북 역적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아직도 보수우파들은 정신을 못 차리고 5.18의 진실이 담긴 스카이 데일리 신문을 보았다는 죄로 인천시의회 의장을 출당 해임하고 5, 18정신을 헌법에 넣겠다는 국민의 힘 당을 거대 여당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어리석고 멍청한 인간들이다.

그러니 종북 좌파들이 아무리 부정선거를 해도 바로잡을 자가 없다.

지난날 보수우파들의 손으로 키워준 자들이 모두 쓰레기들뿐인데 누구를 탓하겠는가?

나의 말을 부정할 보수우파들은 4.19 당시 이기붕 부통령 부정선거에는 그리도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날뛰던 당신들이 지금 종북 좌파들의 부정선거는 왜 몸을 사리는지부터 답을 해보라.

이제라도 보수우파들은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잘생기고 말 잘하는 자들에게 주지 말고 진실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뜻을 살릴 애국자에게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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