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서울 강남구가 한국-몽골 수교 33주년 기념 ‘2023 메디컬 강남 나눔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소녀에게 귀 재건 수술을 해줬다.오른쪽 귀가 발육되지 않는 ‘선천성 소이증’을 갖고 태어난 몽골 소녀 엥흐만다흐 양은 어려운 가정형편과 수술이 불가능한 자국의 의료환경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이번 강남 나눔의료 대상자 추천요청에 따라 몽골보건부에서 이 소녀를 추천해 강남구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지난 7월 26일 강남세브란스에서 1차 귀 재건 수술 및 비중격 수술을 진행했다.본래 성형외과의 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의료관광 신규시장 개척 및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를 실시한다.한국을 찾는 몽골 의료 관광객은 2021년 기준 9145명으로 미국(19.8%), 중국(19.2%), 베트남(7.4%), 몽골(6.3%) 순으로 그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몽골은 중증 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가진 강남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다. 구는 몽골 의료관광 관계자에게 강남의 우수 의료기관 시설 견학과 선진 의료기술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몽골 셀렝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몽골 셀렝게와 울란바토르를 순방했다. 이번 순방은 지난달 몽골 셀렝게 국회의원 ‘담딘수렌 우누르볼로르’와의 차담 이후 ‘엔 락바도르지’ 셀렝게 도지사의 초청으로 성사됐다.몽골 순방 대표단은 은평구 관계자를 비롯해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 은평구상공회(회장 김은복),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대표 조준호)으로 구성돼 4박 5일간의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지역 경제인과 복지기관의 몽골 진출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 국외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와 교류 관련 협의를 위한 대표단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성동구와 몽골 바이양걸구는 201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대표단 공식 방문, 글로벌 직원교환근무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의료·녹지·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해왔다.지난 1월 실무자 영상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양 도시 구청장이 직접 만나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춘 양 도시의 우수정책 상호 벤치마킹과 향후 교류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12월 10일 몽골 국회의원 우누르볼로르와 면담을 가졌다.우누르볼로르 의원은 한국-몽골 수교 30주년, 서울-울란바토르 상호연결 도시 체결 25주년 맞아 양 국가와 도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위원장도 함께했다.우누르볼로르 의원과 김인호 의장, 이현찬 위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19 방역 시스템과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한국과 몽골 양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발전방향을 공유했다.김인호 의장은 &l
[서울시정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비오콤비나트 지역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난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유지상)가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교육부와 월드프렌즈코리아(WFK)의 후원으로 선발된 전국지역 대학생 25명과 인솔자 3명 등 28명이 13일부터 2주간 몽골 비오콤비나트 지역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해외봉사활동은 몽골 현지학교에서 한국문화·보건위생·체육·환
[서울시정일보] 서울교통공사가 몽골 울란바토르 철도청 소속 안전관리자 8명을 대상으로 서울 지하철에 적용된 안전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27일부터 1주일 간 공사 ‘글로벌철도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작업장 안전규칙 및 관련규정, 기계설비 분석제어 시스템 및 스마트안전체험관 견학, 보건안전 경영 시스템, 재난·재해 예방 및 연구, 작업장 위험 측정 및 점검 평가, 근로자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공사는 지난 7일 울란바토르 철도청과 위탁교육 계약을 체결했다. 그
[서울시정일보] 전 세계 K-pop 한류팬 1만여 명이 오는 28일 광주에 모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SBS슈퍼콘서트'에 아시아,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65개 국가의 K-pop 한류팬과 주한 외국인 등 1만여 명이 집결한다.공사는 이번 콘서트를 활용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사의 세계 22개국 32개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와 공동으로 방한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여행상품은 콘서트 관
개그우먼 성은채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성은채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중국 심천 미션힐스 리조트에서 1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성은채의 예비 신랑은 부동산업, 건설업 등을 하는 중국 출신 사업가다. 두 사람은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성은채는 지난 2007년 발탁된 MBC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지난 2012년에는 동료 개그우먼들과 3인조 여성그룹 와우를 결성했다. 이후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통해 배
[서울시정일보] 지난 10 ~ 14일 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 정창덕 국제블록체인연합회장 겸 송호대총장 일행은 몽골 IKH-ZAZAG대학 관계자와 같이 몽골 국회의사당에서 국회 Nyam-Osor IT위원장과 몽골의 블록체인 정책과 시행에 관한 긴밀한 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협의에는 “몽골의 블록체인과 4차산업에 관련한 법제도 정비 개선에 공동 참여하는 것과 또한 몽골의 블록체인 사업의 협력,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적용을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리하여
[서울시정일보] 블록체인의 미래는 어떨까? 송호대(총장 정창덕)는 지난 10 ~ 14일 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여 몽골 IKH ZAZAG대학과 협력하여 이 대학교 내외에 산학협력관과 국제블록체인센터를 설립하기로 하였다.이번 몽골 방문에는 송호대 정창덕 총장을 비롯해 아카자와 (사)일본블록체인개발자협회 회장, 장석영 블록체인 메디키 대표, 이건석 징기스칸대학 이사장, 하서영 세한대산학협력부단장, 권용순 (주)권&장 회장 , 송미희 (주)현대메디텍 대표가 동행했으며, 몽골 IKH ZAZAG대학교 총장과 관계자들이 일행을 맞이했다
코미디언 출신 연기자 성은채가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성은채는 내년 1월 6일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성은채는 예비신랑과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몽골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인연을 이어왔다.예비신랑은 중국 후난성창드 출생으로,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 사업을 진행 중인 자수성가 형 사업가다. 그는 여러 나라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하고 있을 정도로 부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중국인 남편 가족들을 배려해 22일 중국 측에서 결혼식을 먼저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네팔에서도 결혼식 올린다. 신혼집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의 서울시정일보 단독인터뷰는 28일 시정, 청년 일자리, 도시재생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다음은 박 시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입니다.■ 먼저 서울시민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어느 새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우리는 역사적으로 큰 고비를 넘었습니다. 참으로 혹독한 겨울이었지만, 위대한 시민은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 위대한 시민과 함께 하고 촛불의 열망을 기억하고, 실천하며 더 밝은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2일 양일간 중국·일본·몽골 수도를 포함한 주요도시들과 함께 대기질 문제 해법을 찾는 '제7회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서울·베이징·중칭·지린성·후난성·쓰촨성·퉁런·지난·홍콩·도쿄·교토·기타큐슈·울란바토르 등 주...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제11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와 몽골 공식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한·몽골 협정 서명식 및 공동기자회견을 통...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몽골 황폐지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을 마치면 3000ha의 메말랐던 땅이 숲으로 덮인다고 9일 밝혔다.미세먼지를 포함한 황사 피해와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림·양묘·기술 전수 등을 통해 척박한 몽...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유라시아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2015’의 대장정이 7월 14일 시작된다. 외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중 하나인 ‘유라시아 친선특급 2015’의 대장정이 오는 7월 14일 부터 8월 2일 까지 총 19박 20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이틀간 전 세계 64개국 문화를 서울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문화축제 「2015 지구촌나눔한마당(Seoul Friendship Fair 2015)」이 2일(토) 서울광장에서 막을 연다. 1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중국 베이징, 베트남 하노이, 벨라루스 민스크, 일본 도쿄,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단의 전...
의료상담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강남구가 베트남 의료관광 세일즈에 나선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3일부터 지역 8개 의료기관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2014 베트남 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3일간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25개국 400개사 8만명이 참여하는 이번『2014 베트남 국제관광전』에는 ▲JK성형외과 ▲원진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허쉬성형외과 ▲압구정YK성형외과 ▲티엘성형외과 ▲마인성형외과 ▲뷰성형외과 등 사단법인 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 8개 의료기관
수주 공사구간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삼성물산이 몽골 교통 인프라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몽골 건설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은 6일 몽골 철도청이 발주한 총연장 217km의 철도건설 공사의 계약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4억8300만 달러로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남쪽 540㎞ 지점에 위치한 타반톨고이 광산에서 중국 국경지역까지 총 연장 217km의 철도 및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삼성물산은 다수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