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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글로벌화 도약] 몽골 블록체인 실용화, 몽골 국회가 나서고 한국의 블록체인이 돕는다.

[블록체인 글로벌화 도약] 몽골 블록체인 실용화, 몽골 국회가 나서고 한국의 블록체인이 돕는다.

  • 기자명 김근범 기자
  • 입력 2018.12.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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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제블록체인연합회와 메디키, 그리고 일본블록체인협회가 협력하여 주도적으로 이끌기로...”

[서울시정일보] 지난 10 ~ 14일 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 정창덕 국제블록체인연합회장 겸 송호대총장 일행은 몽골 IKH-ZAZAG대학 관계자와 같이 몽골 국회의사당에서 국회 Nyam-Osor IT위원장과 몽골의 블록체인 정책과 시행에 관한 긴밀한 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몽골국회에서 협의를 끝낸 후 : 좌로부터 하서영부단장, 송미희대표, 권용순회장, 정창덕 총장, Nyam-Osor 몽골국회의원, 아카자와 회장, 황후연 대표, 장석영 메디키 비시스 대표 : 사진=송호대 제공
몽골국회에서 협의를 끝낸 후 : 좌로부터 하서영부단장, 송미희대표, 권용순회장, 정창덕 총장, Nyam-Osor 몽골국회의원, 아카자와 회장, 황후연 대표, 장석영 메디키 비시스 대표 : 사진=송호대 제공

이번 협의에는 “몽골의 블록체인과 4차산업에 관련한 법제도 정비 개선에 공동 참여하는 것과 또한 몽골의 블록체인 사업의 협력,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적용을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리하여 가장 먼저 블록체인을 활용한 중고자동차 검증시스템을 개발하여 바로 적용하여 보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기술개발비는 몽골상황을 고려하여 5억원(한화)으로 잠정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 울란바토르에 국제블록체인센터설립과 아울러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국제포럼 및 박람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IKH ZASAG 대학이 직접 주도하여 국제블록체인연합회(회장 정창덕)와 일본블록체인개발자협회(회장 마쭈미 아카자와), 메디키, 비시스 (대표 장석영) 가 서로 공동으로 협력한 것. 

정창덕 회장과 아카자와 회장, 그리고 장석영 메디키 - 비시스 대표 : 사진=송호대제공
정창덕 회장과 아카자와 회장, 그리고 장석영 메디키 - 비시스 대표 : 사진=송호대제공

이번 몽골 방문에는 정창덕 국제블록체인연합회장 겸 송호대총장을 비롯해 아카자와 (사)일본블록체인개발자협회장, 장석영 블록체인 메디키 - 비시스 대표, 이건석 징기스칸대학 이사장, 하서영 세한대산학협력부단장, 권용순 (주)권&장 회장 , 송미희 (주)현대메디텍 대표가 동행했으며, 몽골 IKH ZAZAG대학교 총장과 관계자들이 일행을 맞이했다. 

정창덕 회장은 “이번 몽골 방문을 통해 향후 양 국가의 대학 간과 협회간의 기본적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 산학 협력의 기틀을 만든 것. “이라고 평가한 후 “특히 산학관과 국제블록체인센터 설립, 블록체인 실제 적용이라든 지 다양한 방면의 교류협력을 위한 발전적 계기를 마련했다”며, “또한 몽골 국회를 방문하여 향후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정부 관련부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회장은 국제스마트시티학회, 한국산업보안학회 회장이기도 하며 한국내 손꼽히는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방문에 일본블록체인개발자협회 회장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특강에 참여하여 몽골에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알린 메디키 대표 장석영박사는 “최근 세계적으로 블록체인의 기술발전이 나날이 증가되고 있는 데 몽골에서도 국회 IT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또 강의에 참석한 수강자들 눈빛을 보고 역시 블록체인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블록체인 특강에는  IT, 경제학 교수, 정부관계자와 학생들이 몰려 그 열기가 대단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한국의 블록체인이 글로벌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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