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블록체인의 미래는 어떨까? 송호대(총장 정창덕)는 지난 10 ~ 14일 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여 몽골 IKH ZAZAG대학과 협력하여 이 대학교 내외에 산학협력관과 국제블록체인센터를 설립하기로 하였다.
이번 몽골 방문에는 송호대 정창덕 총장을 비롯해 아카자와 (사)일본블록체인개발자협회 회장, 장석영 블록체인 메디키 대표, 이건석 징기스칸대학 이사장, 하서영 세한대산학협력부단장, 권용순 (주)권&장 회장 , 송미희 (주)현대메디텍 대표가 동행했으며, 몽골 IKH ZAZAG대학교 총장과 관계자들이 일행을 맞이했다.
IKH ZAZAG대학교는 만 여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 사립대학으로서호텔 운영 등 각종 산학협력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창덕 총장은 “이번 몽골 방문을 통해 향후 양 대학 간의 기본적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글로벌 산학 협력의 기틀을 만들 산학관과 특히 블록체인센터 설립은 다양한 방면의 교류협력을 위한 발전적 계기를 마련했다”며, “또한 몽골 국회릉 방문하여 향후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정부 관련부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총장은 국제블록체인연합회 회장과 국제스마트시티학회, 산업보안학회 회장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방문에 일본블록체인개발자협회 회장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특강에 참여하여 몽골에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알린 메디키 대표 장석영박사는 “최근 세계적으로 블록체인의 기술발전이 나날이 증가되고 있는 데 몽골에서도 국회 IT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역시 블록체인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특강에는 IT, 경제학 교수와 학생들이 몰려 그 열기가 대단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져 정총장 일행은 몽골 국회를 방문하여 Nyam-Osor IT위원장(위 사진 중앙)과 긴밀한 협의끝에 몽골의 법제도개선에 참여해 줄것을 당부하고, 향후 몽골의 블록체인 사업에 협력을 약속하면서 내년에 울란바토르에 국제블록체인센터설립과 아울러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국제포럼 및 박람회를 갖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