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서울대, 연세대 등 유명 대학과 함께 전 연령의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교 교육 이후에도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평생학습이 중요하다.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우수한 교수진의 디지털, 과학, 트렌드, 인문학 분야의 고품격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이번 상
[서울시정일보]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단어는 "어머니"다.어머니는 자식의 여성 부모이다. 엄마라고도 한다. 한국어에서 어머님은 시어머니 장모, 또는 다른 사람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기 위해 쓰이는 말로 자신의 살아계신 어머니를 가리키는 경우에는 쓰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는 말에는 자당(慈堂)과 같은 말이 있고, 자신의 어머니를 높여 부를 때에는 자친(慈親)이라고 한다.(위키백과)자칭 타칭 글 쓰는 이들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의 글들은 누구나 써봤을 것이다.어머니(태준식 감독)라는 다큐의 줄거리에 고맙습니다. 보
[서울시정일보]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인천시가 정상회의 유치에 속도를 낸다.인천광역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일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이 정해졌고 외교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SK텔레콤은 학계와 함께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 대한 실측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SKT는 6G 이동통신의 안정적 서비스 요건을 파악하기 위해 통신분야 저명 연구자들과 협업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최근 산학 공동 연구에서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건물 구조·사람의 위치가 통신에 미치는 영향을 상황별 실측 데이터로 확보했고, 6G 망 구조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실측 및 시뮬레이션에 활용한 6G 후보 주파
[서울시정일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27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0분 동안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서대문구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함신익과 심포니 S.O.N.G 오케스트라’가 구민 모두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며 피아니스트 유영욱과 바리톤 양준모가 협연한다.무료 공연으로 구민을 비롯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해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구는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3 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 연주회’에 참석했다.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국악한마당 합동 연주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각 학교의 국악관현악단 연주로 꾸며졌다.서울시교육청은 2017학년도부터 희망학교에 국악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필요한 국악기 구입 및 전문 국악 강사 초빙 등 국악관현악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합동연주회는 이 의원을 비롯한 조희연 교육감,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교육관계자가 참석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지난달 (23일) 국민의힘을 새롭게 하는 혁신위원장을 맡아 정신없이 팔도를 쏘다니며, 수많은 말들을 혁신의 안으로 쏟아내고 있는 인요한(64·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를 보면, 무엇을 혁신하자는 것인지 혁신의 주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분명한 한 가지는 “빈 수레가 요란하다.” “빛 좋은 개살구” 사상누각(沙上樓閣 모래 위에 짓는 화려한 누각,) 뭐 이런 유의 속담들이다.도대체 뭘 혁신하자는 것인지, 누가 누구를 위한 혁신인지, 이게 정당인 국민의힘을 개혁하는 혁신인지, 개인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강원도 태백시 고원 체육관에서 전국대학탁구동호인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대학탁구동호인연맹 마지막 대회, 왕중왕전이 11월 11일~12일 이틀간 개최되었다.이번 왕중왕전 대회는 30여개 대학에서 530여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참가하며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였다.또한 태백시탁구협회에서 주최하고, 태백시 이상호 시장을 비롯하여 고재창 의장, 태백시탁구협회 함억철 회장 등 태백시와 태백시의회에서 태백시 지역발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했다.전국대학탁구동호인연맹 마지막 대회인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릉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주인공의 숨결이 가득한 교육·문화·예술의 복합문화공간인 강릉화폐전시관이 오는 7일 공식 개관한다.6일 오후 3시 오죽헌 내 강릉화폐전시관 앞에서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현판제막, 시설 관람 등 개관식을 개최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앞서 강릉시는 2020년 1월 한국은행과 화폐전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며 기존 ‘향토민속관’을 새로 단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시 및 연출로 현대적인
서울시정일보] 정재학 시인은 자유대한민국 조국과 전라도를 사랑하는 시인 論客빨갱이들을 호남 민중과 분리시켜야 한다시인들 중에는 전라도 출신이 많다.한국 현대시단의 거목으로 꼽히는 서정주 시인은 전북 고창, 여러 번 노벨상 후보로 올랐던 고은 시인은 전북 옥구군, 민주화 운동의 대부였던 김지하 시인은 전남 목포가 고향이다.그 아래로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은 전북 임실군,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기법의 풍자시로 주목을 받은 황지우 시인은 전남 해남군, 농촌시의 일가를 이룬 고재종 시인은 전남 담양군, 시집 '노동의 새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3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김기현 대표는 지난 한 주간 우리 당의 혁신을 책임질 자리에 어떤 분을 모실지에 관해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았다. 혁신위원장은 우리 당의 쇄신 의지를 가늠하게 하는 자리인 만큼 당내·외 인사들로부터 두루 추천을 받았다. 우리 당의 약점을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진단하여 개혁을 이루어 내고, 취약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소구력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본다.그러려면 당 안의 시각보다 당 밖의 시각이 더욱 객관적이고 정확하다고 하겠다. 그러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주요 사립 대학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적립금을 보유하고도 장학금 등 용도에 맞는 사용은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억원이 넘는 장학적립금을 쌓아 놓은 대학교는 전국에 27개교로 나타났다.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적립한 장학적립금은 사립학교법상 정해진 용도에 따라 충당해 운용할 수 있는 돈이다.학교법인 이화학당이 운영하는 이화여대의 경우, 2327억원으로 조사대상 중 가장 많은 장학적립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연세대, 수원대, 고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역사·기록·문화·예술·건축·사회 등 다양한 학제를 망라한 28개 학술단체가 공동으로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한 긴급 호소문”을 9월 4일(월) 발표했다. 한국영화학회, 한국사회학회, 역사문제연구소, 역사학연구소, 한국극예술학회, 한국문화사회학회, 한국건축역사학회 등 ‘단관극장’ 원주 아카데미극장의 근대문화유산으로의 보존이 다양한 학술적, 역사적, 사회적 의의를 찾는 길이라는 데에 공동의 문제의식을 갖는 28개 학술단체는 이날 긴급 호소문에서 “아카데미극장은 이미 그 자체로 문화적, 역사적 활용가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세상만사 지금에 흐르는 지구행성 80억 인류의 재보는 건강이다.인간 호모사피엔스로 생로병사 희로애락의 교향곡의 삶에는 육체적 아픔이 발생한다.그녀의 매일의 인간의 삶의 하모니는 지혜로운 자비의 한의학의 날개를 펴고 도시의 아픈 오아시스의 의학의 천사의 날갯짓이다.치료에는 용맹한 한의학의 천사를 만나다. 강남도심의 한의학의 천사 김민정 한의사를 만났다내일을 사랑할 때 사람은 한 번 더 성장한다!꿈 많은 30대, 평범한 문과생이 한의대를 졸업하고강남에서 한의원을 개원하며 겪는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풀어낸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30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올해 처음 개최될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주요 대학 학보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여기에는 관내 경기대,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를 비롯해 신촌 인근에 소재한 서강대, 홍익대의 학보사 기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 구청장은 이들에게 “세계 청년 대학생이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교류의 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축제가 학보를 통해 캠퍼스 내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는 ‘청년 도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자유 대한민국의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 윤기중 교수가 돌아가셨다.2023년 8월 15일, 서울대병원에서 투병 중 노환으로 별세를 하셨다.고 윤기중 교수는 출생1931년. 소속 연세대학교명예 교수시다.15일 별세한 故 윤기중(92) 연세대 명예교수는 일평생 소득과 부의 분배 불평등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온 학자로 경제 현상을 통계학으로 해석하는 분야에서 근간을 잡은 석학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윤 명예교수는 자유주의 경제의 기본 원칙만 지키면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믿는 '원칙주의자'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일 오전 새만금을 떠나 인천으로 향한 잼버리 대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인천광역시는 8일 오후 1시경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중 에스토니아 대원 32명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기숙사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인천에 온 영국에 이은 두 번째 국가다.에스토니아를 시작으로 이날 27개국 3,257명이 인천에 도착한다.앞서 인천에 도착한 영국 대원 1,060명을 포함하면 오는 12일까지 4,317명이 인천에 머물게 된다.인천시는 각 숙소에 짐을 푼 대원들의 심신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숙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관악문화재단의 ‘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 II’가 7월 23일까지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로컬 비즈니스 스쿨 : 파운드 관악 II’는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로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기(自己)다움’, ‘장인(匠人)다움’, ‘지역다움’의 3가지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예비)창업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BLC 이론교육 ▲전문가 워크숍 ▲사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2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달 19일 자신의 매장 밖에서 쓰러진 생면부지의 노인을 119에 신고하고 병원비까지 건넨 김민영 안경사가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김 안경사는 돈이 없어 병원에 갈 수 없으니 119를 부르지 말아 달라는 노인에게 “어르신, 목숨이 우선이다.이 돈 안 갚으셔도 되니 치료 먼저 받으세요”며 입원을 설득했고 노인은 위험한 고비를 넘겨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었다.이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남 대표 국립대학인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2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순천대는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의 3가지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강소 지역 기업’을 육성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 대학 도약을 글로컬 비전으로 삼아 교육 혁신 기획서를 제출하였고, 전남에서 유일하게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향후 본지정 평가 준비를 위하여 전라남도 및 순천시 등 지자체와 지역 특화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