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물 포커스] 엄마같은 사랑과 자비의 천사. 역삼역 김민정 한의사...도심을 산책하는 의학 천사의 걸음과 그녀의 한의학 세상

[인물 포커스] 엄마같은 사랑과 자비의 천사. 역삼역 김민정 한의사...도심을 산책하는 의학 천사의 걸음과 그녀의 한의학 세상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8.30 22: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세상만사 지금에 흐르는 지구행성 80억 인류의 재보는 건강이다.

인간 호모사피엔스로 생로병사 희로애락의 교향곡의 삶에는 육체적 아픔이 발생한다.

그녀의 매일의 인간의 삶의 하모니는 지혜로운 자비의 한의학의 날개를 펴고 도시의 아픈 오아시스의 의학의 천사의 날갯짓이다.

치료에는 용맹한 한의학의 천사를 만나다. 강남도심의 한의학의 천사 김민정 한의사를 만났다

내일을 사랑할 때 사람은 한 번 더 성장한다!

꿈 많은 30대, 평범한 문과생이 한의대를 졸업하고

강남에서 한의원을 개원하며 겪는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풀어낸다.

인간 건강의 세상을. 인간의 아픔의 고통을 넘어 육신의 평화를 향하는 무병장수의 의학 천사 날개짓이

천사 한의사다.

한국의 명문대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집안 사정까지 어려워졌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때 저자는 한의사라는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고, 문과 출신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한의사가 되었다.

이렇게 정리하면 너무나도 간단해 보이지만 한의사가 되기까지 겪어온 일들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치열했다.

요즘 청년들은 어려운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취업, 결혼 등 다양한 것을 포기해야 하는 세대를 지칭하는 'N포세대'라고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무엇을 선택하기도 전에 포기부터 해야 하는 세대인 것이다.

그렇기에 스스로가 부족하고, 끝도 없는 터널을 혼자 걷는 듯한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다. ≪한의사라서,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요즘 청년들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자신의 미래를 걱정해야 했던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우리에게 위로를 건넨다.

“한의학에서는 병이 생기기 전에 치료하는 의사를 가장 좋은 의사라고 한다.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책임질 수 있는, 교육할 수 있는 한의사가 되는 게 제 꿈이다.”

이화외고를 나와 연세대학교에서 프랑스문학과을 전공한 문과생이었으나 한의사라는 새로운 꿈을 품게 되면서 대구한의대학교에 진학하였다.

또한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생리학, 면역학, 생화학, 유전학 과정을 수료하고, 비즈니스리포트 한의학 칼러리스트이자 한방·건강심리 상담사, 대한안면학회 정회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강남에서 ‘김민정한의원’의 대표 원장으로서 방송 및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한의학을 제대로 알리고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한의학의 스타다.

매일경제TV <건강 한의사>, 푸드TV <힐링푸드>, <자연의 차림표 제철밥상>의 고정패널로 활동하였으며, SBS <모닝 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KBS <아침이 좋다>, 채널A <닥터 지바고>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하였다.

한의사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2016년 뉴욕 유엔 청소년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허드슨 어린이 합창단의 ‘Heal the world 공연’과 ‘2017 뉴욕 국제 협주곡 페스티벌’을 후원하여 미국 허드슨문화재단과 미국 상원의원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미혼모 문제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에도 후원을 하고 있다.

천사는 인류를 위한 의학의 善을 베풀고 있다.

저서로는 《내가 지금 한의원에 가야 하는 이유》와 《한의학으로 내 몸과 소통하기》가 있다.

그녀의 절친인 김자혜(허드슨문화재단 대표)는 한결 같은 마응으로 감동을 주는 한의사다.

나의 속 깊은 친구, 한의사 민정 씨는 해외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나를 가끔 그 특유의 경쾌하고 높은 목소리로 아주 깜짝 놀라게 하였다.

한없이 깊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모든 생각의 중심이 사람을 살리는 일, 몸보다 더 근본이 되는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 그리고 자연의 원리를 담은 한의학에 있는 듯 하다.

옆에서 지켜봤을 때 그 외에는 별 관심이 없는 친구다.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진료를 하며 새벽 1시에도 환자의 전화를 받아주는 정말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인 동안 미녀 한의사 민정 씨는 여행을 가기 직전까지도 환자를 보다가 공항으로 뛰어왔다.

그 어떤 난감한 상황 앞에서도 모든 일을 씩씩하게 잘 헤쳐 나간다.

비영리 재단을 운영하면서 힘든 상황의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민정 씨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 어느새 그녀는 그들을 뒤에서 돕고 있다.

아빠가 사고로 식물인 간이 된 안면장애가 있는 싱글 맘 가정의 아이를 조용히 돕고 있었고, 미혼모 환자들을 돕고 있으며 본인은 비싸다고 잘 먹 지 않는 공진단을 좋은 일에 쓰라며 장애인, 할머니, 할아버지께 몇 십 박스씩 기부를 하는 기부천사이다.

짧지 않은 시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낀 김민정 한의사는 뿌리 깊은 나무처럼 진실하고 우직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 그녀는 자연의 법칙을 담은 한의학과 참으로 닮았다.

내가 아는 민정 씨는 사람을 이해하는 천상 최고의 한의사다.

김민정 한의사는 말하고 있다.

문과 출신인 내가 한의사가 되기까지 겪어온 일들은 요즘 청년들이 겪는 일들과 비슷한 점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요새 뭐하니?"라는 말이 누군가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알고, 스스로가 벌레같이 느껴져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을 겪은 사람으로서 나의 경험을 통해 위로를 건네고 싶을 뿐이다.

나는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는가?” 라는 물음에 감사하게도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다. 모든 인생이 그렇지만 나 역시도 하루하루가 고되고 힘들다.

특히 아픈 사람을 상대하는 의료인인 경우는 매일매일 자신을 다그쳐야 한다. 몸과 마음이 아픈 환자들이 치료와 위로를 받고 싶어서 오기 때문에 내가 강해지지 않으면 감당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운명처럼 한의사가 된 것은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자연이 변하듯이 사람이란 변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때에 맞추어서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있는 것이 사람이 타고난 대로 사는 것이라는 것도 한의학에서 배웠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의 병이 낫도록 도와주는 것뿐 아니라 병이 생기기 전에 병을 예방하는 것, 사람이 타고난 모습대로 사람답게 살도록 도와주는 것도 한의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길을 가다가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여러 번 받았었다. 종종 "지금 당장 길에서 쓰러져 죽더라도 괜찮은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했었다. 그때마다 괜찮다. 지금 내가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었다. 그만큼 절실했다.

김민정 한의사가 출간한 책
김민정 한의사가 출간한 책

현대인들의 생활이 너무 바쁘고 치열해서 먹고 자는 것에 신경 쓰는 것조차 버거운 일이 되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병이 생기기 전에 병이 생기지 않게 관리하고 교육하는 것이 한 의학의 역할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인연을 통해 나도 더 노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나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 열심히 일하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면서 언젠가는 돈 안 되는 일을 하는 게 나의 꿈이다. 돈을 받는 일이 아니라 돈 없이 베푸는 삶 을 살고 싶다.

한의사로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또 한 나의 꿈이다. 이 학문을 더 잘 깨달아 알고 나이가 들어 인생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사람을 더 이해하고 더 잘 치료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는 나를 보고 싶다.

우리 몸은 항상 균형이 중요하다. 너무 많은 것도 문제가 되고 너무 적은 것도 문제가 된다. 적절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한의학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균형을 맞춰 주는 것에 특화된 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의 큰 장점 중 하나는 기능 중심 의학이라는 것이다. 눈에 아직 보이지 않는 것들과 감정적인 것으로 인한 氣의 흐름의 변화를 파악하고 침과 약과 뜸으로 치료를 한다. 

한편 얼굴은 천사의 미인이나. 치료는  한의학의 용맹한 여전사다. 병과 싸워 승리하는 전사다.

사랑과 자비로 봉사로 인간의 몸을 치료하는 불교의 약왕보살의 모습이 의학의 천사다.

김민정한의윈은 서울 강남 역삼역 논현로 87길 41 신일유토빌 2층에 있다.

도심의 사막길에 아픈이를 위한 쉼터를 찾아보자.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