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북구는 오는 30일 간송미술관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이날 재개관 기념식 행사가 열리며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장, 성북구청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구는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공사’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 총 23억원을 간송미술관에 지원했으며 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해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올해 3월에 준공했다.간송미술관은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완료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화각 1938 :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특별전시를 마련한다.특별전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보급 지원하는 전기 이륜차는 총 156대로 상반기 물량은 100대, 하반기 예정 물량은 56대다.구매하는 전기 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에 따라 보조금은 차등 지급하고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또한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 이륜차 구매 시 국비 30만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김포시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계양천 산책로 내 벚꽃길 약 420미터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5일 점등했다.계양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은 계양천 산책로 벚나무 터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아름다운 볼거리와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6억원의 특별보조금 예산사업으로 추진됐다.이번 경관조명 설치공사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특색있는 수변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걸포동 신향교 경관조명 설치와 더불어 추진된 사업으로 벚꽃 터널길에 스마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 중랑마을지원센터가 4월 24일까지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공모사업 주제는 ‘이웃 만들기’다.지역 내 주민 관계망 조성 및 지역 사회 상생 목적의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도시 생활 속 이웃 간 단절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중랑마을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음을 나눌 이웃을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센터는 이웃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도봉산 등 지역 내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구민들이 실외 활동 전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신규로 설치된 5곳 외에도 도봉구청, 쌍문근린공원 등 9곳에서 운영되고 있다.신규 조성된 곳은 ▲도봉산 ▲도봉구청 ▲쌍문근린공원 ▲밤골어린이공원 ▲뒷말어린이공원 총 5곳이며 서울시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확보한 보조금으로 진행됐다.미세먼지 신호등은 교통신호등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4단계로 색상을 나타내는 알림 장치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3월 14일(목)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시도 체육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스포츠와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에 힘입어 4년 만에 열린 자리다.문체부와 지자체는 지난해 12월 20일(수) 발표한 ‘제1차 스포츠진흥 기본계획(2024~2028)’에 따른 올해 주요 정책과제들을 공유하고, 중앙-지역 간 협업과제들을 논의했다.먼저, 문체부는 노후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수요 지속 증가,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관련 협조 요청 등
[서울시정일보]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삼성전자(반도체 부문)는 3.12.(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임석하에「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추가적인 쓰임 없이 버려져 왔는데, 이를 한난이 지역난방 및 산업 공정을 위한 열을 만드는데 활용한다는 것이다.반도체 산업폐열의 활용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액화천연가스(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아파트의 공용시설을 고쳐주고 공동체 문화에 활기를 북돋아 주는‘The 즐거운 공동주택’ 사업을 진행한다.아파트 공용시설물의 보수·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이 3억 5천만원 늘어나 10억원이 편성됐다.예산 증액에 따라 종전에 석축, 경사로 난간, 외벽균열 보수공사 등 안전성 개선에 한정됐던 사업이 올해부터 휴게시설, 경로당, 놀이터, 보육시설로 확대된다.‘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은 △소통/화합 △친환경 △문화/취미생활 △보육/교육 △이웃돕기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구는 총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일자리 ▴생계·주거 ▴돌봄 ▴안전 4대 분야를 지원하는 종합대책을 11일(월) 발표했다.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저강도 일자리를 연계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폐지수집을 계속하길 원하는 어르신들에겐 관련 공공일자리를 연계해 급여방식으로 폐지판매대금을 지급한다.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은 긴급복지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생계비‧주거비 부담을 덜어준다.현재 서울 시내 폐지수집 어르신은 2,411명(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취업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프로젝트’ 참여자를 공모한다.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 주제는 ▲신촌 활성화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 1인가구 생활개선 ▲청년네트워크 형성 등이다.아울러 청년의 문화, 안전,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서울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의 3인 이상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15일까지 신청서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민간 부설주차장 중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영주차장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택가와 근무지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대부분을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해 가까운 건물에 주차할 수 있고 일부 시설은 공영주차장 요금 수준의 저렴한 주차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구는 지난해 부설주차장 6개소 180면을 추가 개방해 총 23개소, 897면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민간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개선비 보조금 지원, 교통유
[서울시정일보] 새 학기를 맞은 서울 서초구의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 ‘등굣길 안전도우미’가 배치된다.올해 구는 관내 초등학교에 총 5억 9천여 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학교당 최대 12명까지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관내 23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총 200명의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한다.그간 통학로 안전지도를 담당하던 녹색어머니회는 학부모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됐으나,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는 현실에서 녹색어머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심적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2월 28일 지방재정법에 따라 ‘2024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운용 상황’을 공시했다.공시 내용을 보면 올해 성남시의 살림살이 규모는 4조5959억원이다.이는 지난해 4조8067억원보다 2108억 감소한 규모로 기금운용 등에서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서다.올해 성남시 예산을 인구 50만명 이상의 17곳 유사 지방자치단체 예산 평균 3조507억원과 비교하면 1조5452억원 많다.성남시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8920억원이다.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은 1조6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경로당 점심식사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초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를 보내는 장소에서 돌봄 시설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면서 중식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2월 23일 경로당 부식보조금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구의회를 통과해 6억 8천만원이 확정됐다.구는 74곳의 경로당에 부식보조금과 월 운영보조금, 정부양곡 지원 및 중식도우미 파견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면서 어르신께 주 2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보조금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세부집행 지침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지방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단체, 개인이 수행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재정 지원이다.법령과 조례에 의해 장려할 필요가 있는 사업을 민간이 수행함으로써 효율성과 민주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목적 외 사용이나 부정 수급 등의 사례가 잇따르며 흔히 ‘눈 먼 돈’이라는 오명으로 불리기도 한다.구는 2024년 순수 구비로 지원되는 보조금이 105억에 이르는 만큼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한 관리를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2024년 마포구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마포구는 사회적 변화와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공모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여 단체를 모집해 지역 내 1인 가구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 비영리법인·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로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진구가 종교계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공모를 추진한다.이는 지난해 광진구 문화예술과에 ‘종무팀’이 신설되면서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종교단체의 풍부한 행사 경험과 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예산규모는 총 4천만원으로 종교계가 주관하는 행사를 단체별 250~1,000만원씩 지원한다.음악회, 국악제, 미술전, 전시회 등 내용 제한은 없으며 종교인뿐 아니라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면 된다.대상은 광진구에 소재한 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관내 공공시설 6곳에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 구축하고 16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1월 말 기준 동작구에 보급된 전기차는 1천 635대이며 충전시설은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 총 1천 593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충전기 1대당 전기차 수는 1.02대로 서울시 평균인 약 1.5대보다는 양호한 편이나, 충전시설 대부분이 아파트 단지 내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이에 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의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대기질 개선, 교통난 해소 및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23년 11월에 제정된 ‘안동시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올해 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공고일 기준 안동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1인당 구입비의 50% 이내,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보조금 지원대상인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농경지 주변에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선정된 대상자는 설치비의 60% 내에서 철망 울타리는 최대 468만원, 전기·태양광 목책기는 최대 149만원을 지원받는다.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6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경지 소재지 관할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