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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포커스] 도봉구, 대기질 상태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한눈에’

[구정포커스] 도봉구, 대기질 상태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한눈에’

  • 기자명 유지연 기자
  • 입력 2024.03.20 08:12
  • 수정 2024.03.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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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단계로 색상 변화

▲ 도봉구, 대기질 상태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한눈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도봉산 등 지역 내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

구민들이 실외 활동 전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신규로 설치된 5곳 외에도 도봉구청, 쌍문근린공원 등 9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신규 조성된 곳은 ▲도봉산 ▲도봉구청 ▲쌍문근린공원 ▲밤골어린이공원 ▲뒷말어린이공원 총 5곳이며 서울시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확보한 보조금으로 진행됐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교통신호등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4단계로 색상을 나타내는 알림 장치다.

빨간색은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노랑색은 나쁨, 초록색은 보통, 파랑색은 좋음을 나타낸다.

색 표출 시 표정도 함께 나타나 어린이나 노약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봄철은 외부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이기도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미세먼지 신호등이 구민들께서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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