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파주시정]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울타리 설치비 등 지원

[파주시정]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울타리 설치비 등 지원

  • 기자명 함승현 기자
  • 입력 2024.02.14 08:22
  • 수정 2024.02.14 08: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파주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울타리 설치비 등 지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농경지 주변에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설치비의 60% 내에서 철망 울타리는 최대 468만원, 전기·태양광 목책기는 최대 149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6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농경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농경지 위치, 재배작물 종류, 전년도 사업 신청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해 개체수를 조절하는 한편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