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 2월 ‘강남창업펀드 3호’를 통해 360억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함에 따라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본격 투자 지원에 나선다.구는 이번 펀드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을 출자하고 업무집행조합원을 공개 모집해 BSK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공공·민간기관 14개 조합원을 구성했다.출자금은 당초 목표액인 200억원보다 160억원이 더 많은 36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강남창업펀드 3호는 초기창업 또는 기술혁신·경영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블록체인은 신이 준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그걸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활용하지 못했고 코인, 유사수신, 금융 사기의 피해자만 양산했다.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가치의 이동 역시 디지털 공정분배의 탈 중앙화, 분산화의 필요성으로 비트코인이 탄생하고 막강한 부의 이동이 시작됐다. 이더리움이나 다른 코인들이 등장하면서 또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 코인이나 토큰이라는 이름의 암호 화폐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디지털 금융은 발전하고 있다.하지만 정부의 제도나 법률은 늘 뒤지기만을 반복하면서 이런 혁신금융을
[서울시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해외 벤처캐피탈 글로벌펀드 2022년 출자공고를 통해 1,0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이번 출자를 통해 2,500억원 이상 규모의 글로벌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중기부는 국내기업의 해외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해외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글로벌펀드를 조성해 왔다’21년말 기준 모태펀드에서 4,534억원 출자하고 3조 8,205억원의 해외자본을 유치해 39개 4조 8,559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이며 이는 미국 24개, 중국 5개, 동
[서울시정일보] 민선7기 경기도가 ‘탈일본 기술독립’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1천억원 규모의 ‘경기 기술독립 펀드’를 조성, 도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에 나선다.이재명 지사는 24일 도청 상황실에 안상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 심동욱 포스코기술투자 대표, 박상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부사장, 박기호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회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함께 ‘경기도 소부장산업 투자활성화를
[서울시정일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최근 전남지역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기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의 원활한 성장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지원정책으로,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와 사업공간 제공,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라남도의 예산지원을 통해 투자재원 2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번에 ‘액셀러레이터
[서울시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13일 ‘2020년 모태펀드 출자 공고’를 통해 10개 부처가 역대 최대 예산 1조 1065억원과 회수재원 1910억원을 포함해 총 1조2975억원을 벤처펀드에 출자한다.이를 통해 총 2조5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는 작년 4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한 벤처투자의 열기를 꺼뜨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단단히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다만 이번에는 출자금액 1조2975억원 중 1조20
[서울시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지난 29일 2019년 벤처투자 및 2018년 엔젤투자 실적과 함께 20년 모태펀드 출자계획을 발표했다.2019년 벤처투자는 4조 2777억원으로 2018년 대비 25% 증가하며 역대 최초로 4조원을 훌쩍 뛰어넘었다.최근 3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매년 조단위 숫자가 바뀔 정도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17년과 비교하면 2년 만에 1.8배 증가했다.아울러 ’18년 엔젤투자도 553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8년간 깨지지 않았던 제1벤처붐 시절
[서울시정일보] 6호 자상한 기업으로 AI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선정됐다.2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한국벤처투자 간 ‘AI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AI 집중 투자로 AI 벤처·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한국벤처투자는 AI 투자펀드 조성 및 투자 확대, 투자자-창업벤처기업 간 만남의 장 확대 등 AI 벤처·창업기업의 투자 기반 확충을 위해
여야는 내년 공무원 증원 규모를 9475명으로 늘리고 기초연급을 월 25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4일 자유한국당 정우택,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국회에서 법정 시한을 넘긴 내년도 예산안을 극적으로 타결하고 합의문을 이같이 발표했다.‘2018년도 예산 관련 여야 3당 잠정 합의문’에 따르면 최대 쟁점이었던 공무원 증원 문제에 대해서는 증원 규모를 9475명으로 합의했다. 정부 원안인 1만 2221명에서 다소 줄었다. 다만 한국당은 이에 대해 유보 입장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16년 9월 9일(금) 김종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경대수의원이 대표발의한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36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기업과 G밸리에 위치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111억원의 펀드가 조성되어 8월부터 운용을 시작한다. 111억원 펀드 공식명칭은 지밸리-플래티넘 청년창업펀드」. 조성된 펀드는 투자 기간 4년을 포함한 9년 동안 장...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16년 7월 22일(금) 이동섭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박광온의원이 대표발의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53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주임 쉬샤오스)는 5월 27일(금)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중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양국 창업 및 창업투자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 Reform Commission)는 중국의 거시․실물 경제 분야를 ...
[서울시정일보 이성규기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아이콘으로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제도화를 추진해 왔다. 크라우드 펀드가 뭘까?크라우드 펀드는 온라인 펀딩포털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자금을 조달...
[서울시정일보 김원재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난 1.13일(30,021개) 기준으로 벤처기업 수가 사상 최초로 3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를 기년하기 위해서 중소기업청은 22일(목) 중진공이사장(임채운), 벤처기업협회장(남민우), 여성벤처협회장(이은정), 벤처캐피탈협회장(이종갑), 전문엔젤 투자자(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서울시정일보 김원재 기자] 정부가 국내 게임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2019년까지 2300억원을 지원하는 ‘피카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게임산업 및 e스포츠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자 지난 1년간 게임 개발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정부가 16일 내놓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총 세출확대 7조 3000억원 중 3조원이 일자리 확충과 민생안정에 쓰인다.이는 경기회복이 지연될수록 서민·중산층의 어려움이 커져,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나 취업·창업 지원 등을 통해 생활안정을 도와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우선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노인돌봄 서비스 등 총 20만 4000개의 사회서비스 일자리에 예산이 지원된다. 당초 계획보다 1만 9000개가 늘어난 규모다. 아울러 노인, 장애인, 지역공동체 일자리도 2만 8000개 늘어 총 29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정부가 16일 내놓은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총 세출확대 7조3000억원 중 3조원이 일자리 확충과 민생안정에 쓰인다.경기회복이 지연될수록 서민ㆍ중산층의 어려움이 커져,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나 취업ㆍ창업 지원 등을 통해 생활안정을 도와줄 필요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정부는 우선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노인돌봄 서비스 등 총 20만4000개의 사회서비스 일자리에 예산이 지원된다. 당초 계획보다 1만9000개가 늘어난 규모로 노인, 장애인, 지역공동체 일자리도 2만8000개 늘어 총 29만개가 예산
금융위원회는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와 함께 2013년도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사진=청와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금융위원회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와 함께 201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금융위는 “‘미래창조 금융, 따뜻한 금융, 튼튼한 금융’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정부의 금융부문 공약과 이를 집약한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이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그 동안 금융부문의 성과와 반성을 토대로 박근혜 정부의 금융정책비전, 정책과제,
[서울시정일보 조민환기자] 11월 8일, 문재인 후보는 ‘물 건너가’ 제주도를 찾았다. 문 후보는 거제도에서 태어나 영도에서 성장한 ‘과거’ 때문인지 그의 제주도 사랑은 꽤 유명하다. 변호사 시절, 노무현 변호사와 함께 제주도를 찾았고 틈만 나면 제주도의 풍광을 즐기곤 했으며 참여정부 들어서는 ‘특별자치도’ 제도 도입과 4.3의 명예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와었다.또한 문후보는 지난 8월, 제주도에서 열린 첫 경선에서 과반을 넘긴 승리를 거두어 13연승을 시작했기에 더욱 남다른 장소가 된 제주를 두 달 만에 방문했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