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3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도 황사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고농도 황사는 내일 오후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소되며,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성인도 외출 시 마스크를 쓰는 게 좋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다시 표결할지, 여야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의장을 설득해서 법안을 상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서울의 가맹사업 가맹본부와 브랜드, 가맹점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20년 2,650여 개에서 ’21년 4,530여 개로 7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아울러 전체 ‘가맹본부’의 37.3%, ‘브랜드’의 40.4%가 서울에 있었으며 ‘가맹점’은 10곳 중 6곳에 해당하는 60.5%가 서울에 등록된 가맹본부 소속이었다.업종별로는 외식업이 본부, 브랜드, 가맹점 모두 가장 많았다.시가 시에 등록된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해고 없는 도시’ 참여기업에 유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구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020년 ‘해고 없는 도시’를 선언한 이후 3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용을 유지한 참여업체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대상기간 중 신청일 기준 구로구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는 우선지원대상 중소기업&
[서울시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5일 시작한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 실적을 집계한 결과 첫 5일간 일일평균 1,000명, 10일간 총 8,993명이 신청해 심사를 거친 3,586명에게 359억원을 대출했다고 밝혔다.7월 14일 기준으로 대출이 승인되어 입금을 기다리는 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포함하면 5,401명이 대출 지원을 받는 셈이다.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평균 4.5일이 걸렸다.입금이 이루어지지 않는 주말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2.5일 만에 대출이 실행된 것이다.대출받은 3,586명을 신용도별로 살펴
[서울시정일보] 기후재앙의 시대에 우리나라 성인 1인당 미세플라스틱을 하루 3.6개, 연간 1,312개를 섭취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또한 국내산 수산물 9종, 27개 품목, 총 81개 시료에서 미세플라스틱의 검출 빈도는 98.7%였으며 수입산 수산물 11종, 22개 품목, 총 66개 시료에서의 검출 빈도는 95.5%로 나타났다.국내산 천일염 5개 품목 총 15개 시료에서는 100%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식품 중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및 인체노출량 평가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와 신한은행,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7일부터 7차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1,000억원을 긴급 편성해 소상공인 융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지난 2월, 1차 경영안정자금 350억원을 시작으로 이번 7차 지원까지 총 2,875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이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입니다. 벌써 취임 2주년을 맞았습니다. 간단한 인사 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인성입니다. 2020년 한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 2020년 상반기는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많이 바꿔 놓았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중구 구민과 독자 여러분께서는 불편하고 힘드시지만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셔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서울시정일보] 2019년 말을 기준으로 서울에는 1900개 가맹본부의 2,470여개 브랜드가 있으며 이들 브랜드가 운영하는 가맹점은 전국적으로 16만 3천 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가맹본부는 외식업이 65.6%로 월등히 많았으며 가맹점수는 외식업과 서비스업이 비슷한 수준이었다.브랜드 평균 생존율은 개업 1년 후에는 93.4%였으나 3년이 지나면 79.4%로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전체 가맹본부 2곳 중 1곳은 가맹점이 10개미만인 소규모였다.시는 18일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록현황을 활용해 ‘2019년 서울의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가 무급휴직 시 근로자에게 일 2만 5천원, 월 최대 50만원을 2개월 동안 휴직수당을 지원한다.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형 고용유지 지원금’이다.‘서울형 고용유지 지원금’은 정부 고용유지 지원 대책의 시각지대이자, 현실적으로 유급휴직이 어려운 소상공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코로나 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체 당 1명씩 지원하되,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정부가 코로나 피해가 예상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총 2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신종코로나(COVID-19) 대응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12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그간 지원된 중국 진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마스크 등 구호물품 긴급지원 발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지원 계획 발표에 이은 구체적인 후속 지원이다. 이 대책은 ▲중소기업 지원방안 ▲소상공인 지원방안 ▲중소기업·소상공인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홍능갈비’가 도봉구 최초로 백년가게로 선정됐다.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점포이다.‘홍능갈비’는 1979년부터 운영 중인 정육식당으로 음성 농협 도축장에서 직거래를 하고 있어 고급 한우를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특히 한우족발과 사골을 푹 고아 만든 원기탕이 인기 메뉴라고 한다.‘홍능갈비&rs
[서울시정일보] 음식점 35개 업체, 도소매업 11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됐다.이로써 전국의 ’백년가게‘는 모두 334개로 늘어났다.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 6월부터 선정하기 시작 했으며 업력이 30년 이상 된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전국의 백년가게는 업종별로 음식점업 240개 업체, 도소매업 94개 업체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43개 업체, 경기 33개 업체, 부산 29개 업체 순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는 불광2동 480번지 일대를 ‘노후 주거지정비·공동체 활성화·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특화로 조성’ 한다는 비전과 목표를 가진 ‘은평구 불광2동 향림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14일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은평구 불광2동 일대 권역으로 총 면적은 약 58만6,400㎡이다.은평구 불광2동 향림마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수차례 걸쳐 도시재생전문가의 자문회의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계획단 워크숍을 통한 계획수립, 설문조사,
[서울시정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의 음식점, 도소매업체 등 40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4월말 1차 선정에 이어 2차로 40개 업체를 추가 선정한 것이며, 이번 선정으로 모두 156개로 늘어났다.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2018년 6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해 온 사업으로,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평가해 선정한다.선정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
유리홀딩스 대표, 승리 정준영과 공동 소환조사유리홀딩스 '버닝썬 투자' 어떤 회사?유리홀딩스 대표, 성접대 의혹 담긴 카카오톡 채팅방 포함[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유리홀딩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유리홀딩스 대표가 '경찰총장'과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는 카톡 내용이 공개됐기 때문이다.유리홀딩스는 유 대표의 '유'와 승리(이승현)의 '리'를 따서 지은 것으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다. 두 사람이 공동대표를 맡았으나 최근 승리는 사임했다.특히 유리홀딩스 유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2018년 6월호 발표 중 지금 서울 경제의 지표 중 하나는 동남권 급감 영향으로 서울 법인 창업 1.7%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를 했다. 2018년 6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860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1.7% 감소했다. 전체 법인 중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70개, IT융합 361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52개, 금융업 302개, 콘텐츠 144개,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120개, 관광․MICE 77개, 도심제조업 67개,
국세청은 11일 위장이혼으로 재산을 숨기고 호화생활을 누리거나 부동산 매매대금을 빼돌려 배우자 명의로 고급아파트를 구입하는 등 2억 원 이상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는 2만여명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명단에는 유지양 전 효자건설 회장,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등 기업인뿐만 아니라 구창모·김혜선 씨 등 연예인들의 이름도 올랐다.이번에 공개된 개인·법인은 모두 신규 명단 공개 체납자들이다. 국세청은 과거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가 세금을 내지 않아 아직까지 명단에 등
체납일로부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방세를 내지 않은 신규 고객 상습·체납자1만941명(법인포함)의 명단이 15일 공개됐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날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1년 이상 경과, 1천만 원 이상) 신규 1만 941명(개인 8천 24명, 법인 2천 917개)의 명단을 위택스(WeTax)와 시·도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행안부는 "올해 공개한 명단은 1월 1일 기준 고액·상습 체납자로, 지난달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심의와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1,017명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 구직신청자는 총 3,592명으로 4명중 1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인접한 2~3개 자치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찾아...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7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610명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 구직신청자는 총 2,414명으로 4명중 1명은 취업에 성공한 것이다.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인접한 2~3개 자치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