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5 09:09 (목)

본문영역

[서울시정]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7월까지 610명 취업

[서울시정]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7월까지 610명 취업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8.16 16:4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부터 7회 개최, 구직신청자는 2,414명, 4명 중 1명이 취업성공


2016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홍보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7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결과 610명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박람회 구직신청자는 총 2,414명으로 4명중 1명은 취업에 성공한 것이다.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인접한 2~3개 자치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 한해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1천명의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것이 목표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총 384개며, 현장채용자도 250명으로 회당 평균 36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면접 후 바로 채용이 확정 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40~50대가 267명(43.8%)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60대 214명(35.1%), 20~30대 104명 (17.1%) 순 이었다.

  남녀 비율은 남성이 328명(54%), 여성이 282명(46%)이었으며, 고졸자가 264명(43.3%)으로 가장 많았고, 대졸 이상이 104명(17.1%)으로 뒤를 이었다.

  ‘취업직종’은 사무직이 191명(31.3%), 환경 및 관리직종 166명(27.2%), 경비직종 62명(10.2%) 이었으며, 이외에도 간호 및 간병, 기술직, 판매직 등이 있었다.

  박람회 참여기업을 분석해보면 중소기업이 147개(62.8%)로 가장 많았으며, 중견기업 57개(24.4%), 대기업 28개(12.0%)였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종 59개(25.2%) ▴제조업종 53개(22.6%) ▴도소매업종 34개(14.5%) ▴외식업종 28개(12%)순이었다.


 
서울시는 오는 25일(목) 성동구청에서 진행되는 9회차를 비롯해 9월 금천구청, 10월 서초구청에서 열리는 남은 박람회에서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경제단체회원기업 등 실구인수요가 있는 기업의 참여를 늘려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박람회 운영도 활성화해 구직자가 온라인으로 구직신청을 하면 취업컨설턴트가 참여기업 중 적합한 곳을 추천, 박람회 당일 현장면접을 연계해 주고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단계적인 지원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대일 멘토링서비스는 박람회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람회 참여시민과 구인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진행된다.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개최 2~3주 후 채용 및 취업결과를 확인해 매칭이 되지 않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대해서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자치구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이 연말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서울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일정 및 참여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www.seouljob.or.kr)나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