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27일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3천여명이 참여하는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다.본격적인 경기 전 주민 선수단 입장 퍼레이드는 이 축제의 백미다.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한다.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국내 유일의 급식·외식 전문 전시회인 ‘2024 우수급식·외식산업展(이하 급식 展)’이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매년 급식·외식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온 급식전은 어느새 18회차를 맞이했다. 20주년을 앞두고 혁신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급식展은 올해부터 그 계획을 조금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제일 먼저 선택한 변화는 전국화와 규모의 성장이다. 급식展 주최 측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급식·외식 관계자들을 위해 급식展을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 4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연말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황톳길, 흙길 등 맨발 길 32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맨발 길은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원 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관내 공원에 조성된 맨발 공원은 연수구 승기공원과 동춘공원 내 황톳길 등 8개소다.시는 올해 24개소를 새로 조성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 새로 조성한 인천대공원 황톳길은 그늘막을 설치해 기존 맨발 길과 차별화하고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신대방역 일대 무허가 노점을 철거하고 관악 S특화거리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갔다.관악구의 신대방역 주변은 1984년 지하철 개통 이후 40여 년간 무허가 노점으로 인해 ▲보행 안전 ▲위생 ▲환경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이에 구는 여러번 정비를 시도했으나 노점 운영자의 생계 문제와 직결되어 어려움이 많았다.지난 19일 노점 운영자 대표와 관악 S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구청 직원과 위탁업체 등을 투입해 신대방역 무허가 노점 총 16개소 철거를 완료했다.신대
[서울시정일보] 부천, 화성, 용인, 구리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경기도교육청도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고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3월 26일 ‘교육불평등·교육양극화 반대 특권교육 저지 경기공동대책위’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기 지역 과학고 추가 설립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학부모 대표로 발언한 조은미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부지부장은 “지난해 이미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의 사교육비 지출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오는 22일 10시~11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한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故 한주호 준위는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전사했다.그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는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학교 앞 한 준위 동상 앞에서 매년 추모식을 진행해왔다.하지만 지난해 3월
[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대 성금품을 모아 서울시 자치구 모금액 1위를 기록했다.구로구 역대 최대치이면서 서울시 역대 최대치이기도 하다.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추진해 성금 9억 8천 1백만원, 성품 33억 8천 6백만원, 총 43억 6천 7백여만원을 모금했다.작년 대비 12억이 증가하고 목표액 16억 대비 2.7배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덕의초등학교 백지안 학생이 돼지저금통에 모은 97,940원부터 덕성어린이집
[서울시정일보] (전호에 이어서) 나쁜 마음을 가진 좌파들, 악한자들은 메드베드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인류의 악의 세력들이 메드베드를 뺏었음에도 사용을 하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악인들은 치유가 불가합니다.이제 인류는 빛으로 새로운 1,000년의 큰 문이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홀로그램 메드베드의 기능들이 놀라운 메드베드 첨단기술 장비는 DNA 전체도 바꿀수 있습니다. 그동안 딥스테이트는 인간과 동물의 혼성화 및 모든 종류의 것들을 나쁜 목적으로 사용 했습니다.그러나 우리 인류에게 주어질 새로운 메드베드에는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시흥시는 오는 3월 6일 은계지구 내 은계호수공원 무대에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은계지구 문화시설용지 1에 2026년 2월에 건립된다.시는 지난 2019년 건립 방침을 확정하고 경기도 투자심사 승인에 이어 토지매입과 실시설계, 문화 영향평가를 완료해 경기도 지원사업비를 18억원 확보했다.시흥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면 인접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북부권 주민의 문화생활 증진과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총사업비 185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3,7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물과의 교감활동을 통해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서 발달에 기여하는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 말체험’을 오는 3월부터 추진 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체험 내용은 ‘말 소개 및 말 관련 안전교육’, ‘나만의 목각 말 만들기’, ‘먹이 주기 및 만지기’, ‘승마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 체험에 선
[서울시정일보] 우회전 관련 교통사고 사상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도록 2022년 도로교통법이 강화됐다.그러나 정작 대법원 판례와 경찰의 단속지침의 차이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논란 중이어서 시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이에 우회전 통행으로 운전자 절반 이상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23년 12월 21일 수도권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우회전 통행방법 관련 인식조사를 실시한 ‘우회전, 돌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
[서울시정일보] 오래전 내가 직접 겪었던 일이다. 초저녁에 책상 앞에서 “어!” 소리 한마디도 못 하고 의식불명 상태로 쓰러졌고 119구급대가 왔을 때는 누운 상태에서 묻는 말에 (나이와 이름) 대답할 정도로 의식이 돌아왔다.119구급차에 실려 (시골이라) 군의료원으로 가서 1차 검진을 받고, 즉시 (지체하지 말고) 광주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진을 받으라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광주로 가려고 하는데, 119구급대가 못 간다며 거부하였다.119구급대가 광주대학병원으로 가는 것을 거부하는 이유는 119법(응급의료법)에 정해져 있
[서울시정일보] 12월 19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연일 맹추위 속에 오늘은 오후 늦게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북에는 최대 7cm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져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에서 내년 국민이 경제지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분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청년과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와 교육, 복지 분야의 지원 대책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6일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보육타운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가 이미 시작된 양천구 보육타운은 연면적 4,500㎡이상의 지하2층, 지상5층 건물로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돌봄, 급식관리, 체험활동, 장난감도서관, 육아지식까지 각종 보육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보육타운으로 건립될 예정이다.25년 6월까지 4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되는 보육타운은 총 공사비만 240억원이 들어가는 양천구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이번에 허의원이 확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선진 행정과 정치 혁신은 창조적인 생각에서 나온다. 국가 경쟁력의 원천은 창의성에 바탕이 있다. 하지만 공무원들에게 진영논리에 의한 책임을 추궁하다 보니 공무원사회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들의 업무처리가 어느 편에 빌미가 될지 그것만 계산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공복이라는 자부심과 신념으로 일해야 하는 공무원들이 합법적으로 수행한 업무가 정권이 바뀌는 순간, 진영논리 차원의 심판을 받고 좌천되거나 책임을 추궁당하는 대책 없는 사회가 돼 버렸다.그래서 이제는 살아 움직이는 선진 행정이 아니라 죽어가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겨울철 한파 속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의 열악한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신정네거리역 2번 출구 인근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건설일용근로자들이 많이 모여 새벽인력시장이 자생적으로 형성된 신정네거리 광장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곳에 지난 2009년부터 겨울철 새벽 쉼터를 운영해 왔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여 간 겨울철쉼터를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100여명, 총 7,600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2023 꿈의 댄스팀 '관악 으라차찬'이 오는 11월 30일관악아트홀에서 6개월간의 대장정의 베일을 벗는다.안은미 컴퍼니 대표이자 ‘관악 으라차찬’의 안무가인 안은미 무용감독은 파격적인 안무와 무대 구성으로 대체 불가능한 스타일을 구축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현대무용가로 꼽힌다.그는 관습의 틀을 깨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춤으로 미국, 영국, 홍콩 등에서 주목받으며 ‘재미있는 파격’이란 수식어와 함께 한국현대무용반세기 ‘뮤지움’ 이사도라상, 제1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맨하탄예술재단 안무가상 및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첫눈이 온다는 절기상 '소설'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 낮 최고 기온은 11~19도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안보·경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북한 문제에서 양국이 공동 입장을 갖기로 했고, 방위 산업과 원전, 반도체 등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 30여 건이 체결됩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수험생 파이팅입니다.● 수능일인 오늘 한파는 없겠지만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까지 적게는 5mm, 많게는 최고 30mm 안팎의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서쪽 곳곳으로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요란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고 전국 곳곳에 첫눈도 예상됩니다.● 오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겨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