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3만 원으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3월엔 여기로’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전라 로컬여행, 충청 로컬여행, 강원·충북 산골여행 등에 이어 남도 봄의 향기, 강원·충북 로컬여행 참가자를 17일까지 신청 받는다.문체부는 15일 장미란 제2차관이 ‘3월엔 여기로: 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안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향토 음식을 맛보고 신두리 해안사구 맨발 걷기, 허브농원 족욕 등 지역 콘텐츠를 체험했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여행가는 달’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을 느낄 구민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것으로 매년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개장한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이 참여하며 이 밖에도 전남 곡성군, 전북
[서울시정일보] 속세를 벗어난 불가의 스님이 잠시 하산해 청룡의 해(甲辰年) 108龍 특별전시회를 연다.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 양주불교사암연합회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2층 전관, 420평)에서 ‘청룡의 해 108용 특별전시회’를 개최다.청룡은 세간은 물론 불교에서도 ‘상서로움’을 상징합니다. 갑진년을 기해 양주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이 기도와 신심으로 준비한 ‘용(龍)작품’ 108점을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전시회를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11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생산성 대상은 기초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응모로 진행되며 시·군·구별로 측정해 지자체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지표가 높은 우수지자체와 우수사례를 선정한다.올해는 지자체 생산성 역량이 뛰어난 우수지자체 16곳이 선정됐으며 우수사례로는 12곳이 선정되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의 공산화에 반대하는 반공사상을 치켜들자, 야당과 야당을 지지하는 단체들과 사람들이, 자다가 봉창을 두드리는 짓이라며 비웃고 있는데, 과연 비웃을 일인지는 국민 각자의 판단에 맡겨두고….다음의 내용은 이제야말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 좋은 나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전제로, 가장 시급한 것이 공산화를 막는 제대로 된 반공이 올바른 국시(國是)로 정립되어야 한다는 나의 정치적 신념에서 보면, 윤석열 정권이 백선엽을 국가의 영웅으로 만드는 작업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날마다 홍범도와 정율성을 두고 우리 사회와 정치가 벌이고 있는 논쟁을 보면서 드는 생각 하나는, 여기에다 당사자인 홍범도 정율성은 물론 김구 김원봉 김일성 등등을 가세시킨다면 어찌 될까? 그리고 우리 국민은 누구를 지지할지 그게 궁금하다.분명히 말하지만, 일제 강점기는 물론 모든 역사는 그 시대의 산물이므로, 사실이냐 아니냐를 논할 뿐 부정할 이유도 없고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고 내가 인물을 평가하고 쓰는 글의 기준이다.이러한 관점에서 홍범도와 정율성을 민족의 영웅으로 미화하는 사람들과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마련 등 추가 지원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스카우트 학생들이 잠시라도 시원하게 쉴 수 있는 냉방 대형버스와 찬 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냉장냉동 탑차를 무제한 공급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조직위원회로부터 요청받은 냉방 대형버스 100대와 냉장냉동 탑차 15대 모두를 신속하게 확보해 행사 현장에 공급했다.현장의 위생상태 개선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및 익산국토관리청 뿐만 아니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어쩌다 이 지경이 돼버렸는가! 부끄러운 망신의 현장으로,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되고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뉴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는 것이다.시간마다 뉴스로 보여주고 있는 현장 진행 상황은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는 것으로, 그저 망연자실일 뿐인데, 영국과 미국 등 대표단들이 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제된 설명은 있었지만 “젊은이들에게 잼버리는 독특한 경험이자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경험이다. 참여 중단은 그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며 대회 잔류를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천만 명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배알도 및 망덕포구 일대의 관광지도가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는 광양을 비롯해 곡성, 구례, 하동 등 섬진강권과 전남, 광주, 경남, 부산, 울산 등 남부권을 잇는 ‘ㅗ’ 형 관광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교점이다.망덕포구 일대에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아일랜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남도특화경관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존중받는 나라다” 24일 오후 1시부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행복한 안양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이 있음에도 많이 논의되지 못했는데 안양에서 대면 행사로 처음 열리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오늘 행사가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게재한 사진은 촌부가 앉아있는 여기 섬진강을 거슬러 조금 올라가서, 산과 강이 마주하고 있는 전남 곡성군 오곡면 천덕산 기슭에 은거했던 구한말의 애국지사 청호(靑湖) 유인수(柳寅秀 1860년 ~ 1927년)선생이 남긴 글 유고집(遺稿集) 396페이지 제목 “의병지명(義兵之名)” 해석하면 “의병이라는 이름”을 촬영한 것이다.선생은 2001년 8월 15일 대통령 김대중으로부터 받은 건국포장(제1839호)을 받았는데, 당시 조선의 선비이며 항일의병장이었던 면암 최익현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의병활동을 도왔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거두절미하고 지금 연일 뉴스를 도배하고 있는 일제의 강제징용(또는 동원) 배상에 관하여, 이른바 죽창가를 부르며 찬성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저 사람들 저 많은 사람들 가운데 진실로 스스로 일제시대 이 땅에 살았던 민생들의 실상에 접근해 본 사람, 또는 연구해본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는지 의문이다.하는 소리들을 들어보면, 저 수많은 사람들 모두 다 아니다. 단언하건대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이 촌부의 판단이고 결론이다.이따금 촌부를 찾아와서 일제 강점기가 어쩠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입장권 약 31만 장이 사전 예매되며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부터 동천을 따라 도심권역으로 확장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휴식할 수 있는 힐링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기획했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이겨내기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12월 12일부터 22일까지 고흥군, 보성군, 곡성군 소재 초·중학교 8개교로 찾아가는 ‘2022 고흥군 · 보성군 · 곡성군 찾아가는 수학놀이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 학교 및 취약계층 학생들이 놀이와 함께 수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163명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실 형태로 진행되었다.순천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및 재학생과 졸업생이 일일 교사로 나서 정규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교육 협력의 형태로 축구공 종이접기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학장 김도균) 정원문화산업학과(김도균, 이정, 박석곤 교수)는 지난 3일 학생 40여 명과 함께 전남 동부지역으로 정원문화 산업시찰을 다녀왔다.개천절 아침 순천대학교 본관 앞 낙우송 앞에서 오전 8시 20분 출발한 버스는 9시경에 전남 담양군에 있는 정원수 컨테이너 재배원에 도착했고 1시간에 걸쳐 현장 조경수 식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담양군 봉산면에 있는 죽화경으로 이동했다.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죽화경 유영길 대표는 “한국 정원문화의 발전을 위해 조성,
[서울시정일보] 건강 100세를 위한 조언이다.젊은 세포와 늙은 세포에 동일한 자극을 줬다.자외선도 쏘이고, 화학물질 처리도 했다.저강도 자극에서는 차이가 없었다.그러나, 고강도 자극을 하자예상과는 반대의 결과였다.고강도 자극에서 젊은 세포는 반응하다 죽었지만,늙은 세포는 죽지 않았다.2년 이상 같은 실험을 했다. 결과는 같았다.그래서 내린 결론이 ‘노화는 증식을 포기한 대신생존을 추구한다.’였다.평생 노화를 연구해 온 박상철(72) 전남대 석좌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노화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꿨다.“노화는 죽기 위한 과정이 아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10‧19연구소(소장 최관호, 구 여순연구소)가 잡지 시선 10‧19 제 5호를 발간하였다. 이번 호는 여순사건법 제정 1주년에 발맞춰 ‘여순사건법 시행, 현재와 이후의 길을 묻다’라는 특별기획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별 기획에서는 여순사건법에 따라 마련된 조직과 인력, 주요 업무 등을 정리 소개한 후, 법 시행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드러난 법률적 미비점과 조직상의 한계, 운영상의 문제점과 관련하여 여순사건위원회 안팎의 자성과 질책의 목소리를 담았다. 위원회 안팎에서 한뜻으로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등 섬진강 하류권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구례군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양시, 곡성·구례·하동군 등 4개 지자체장과 업무 담당 실과장 등 13명이 참석했다.2020년 8월 기록적인 홍수피해를 입은 4개 지자체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섬진강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고 관광에 있어 공동 발전을 이루자는 데 뜻을 모으고 2021년 2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전남 곡성군 입면 군지촌(涒池村)에 소재한 “구암사(龜巖祠)의 내력을 전해오는 청송심씨(靑松沈氏) 사현실기(四賢實記) 내용 가운데, 1799년 가을 진사 정윤길(鄭潤吉)이 기록한 당시 옥과현(玉果縣) 구암사서사(龜巖祠敍事)”에 의하면, 순자강(鶉子江)일대 십리 굽이굽이에, 오곡(五曲)이 있다하여, 지금의 섬진강에 오곡(五曲)이 있었다. 기록에 의하면, 일곡(一曲) 호호정(皡皥亭) 이곡(二曲) 합강정(合江亭) 삼곡(三曲) 무진정(無盡亭) 사곡(四曲) 호연정(浩然亭) 오곡(五曲) 청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사실상 전면 해제되면서 관광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가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8개 테마로 묶어 안내한다. 광양에는 배알도 섬 정원, 섬진강 망덕포구, 구봉산전망대 등 광양의 낮과 밤을 수놓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 가득하다. 또한 풍부한 자연환경과 일조량이 빚은 고로쇠, 매실, 섬진강 재첩 등 다채로운 식재료와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구이음식 등의 발달로 MZ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 사계절이 아름다운 꽃의 도시, 광양광양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