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단어는 "어머니"다.어머니는 자식의 여성 부모이다. 엄마라고도 한다. 한국어에서 어머님은 시어머니 장모, 또는 다른 사람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기 위해 쓰이는 말로 자신의 살아계신 어머니를 가리키는 경우에는 쓰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는 말에는 자당(慈堂)과 같은 말이 있고, 자신의 어머니를 높여 부를 때에는 자친(慈親)이라고 한다.(위키백과)자칭 타칭 글 쓰는 이들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의 글들은 누구나 써봤을 것이다.어머니(태준식 감독)라는 다큐의 줄거리에 고맙습니다. 보
[서울시정일보] (전호에 이어서) 수필 한 편이지만 김종덕 시인의 영원한 생사를 거듭한 여정의 135억년의 데이터를 저장해서 표출하는 지금의 인생에서 수필의 언어 문학이다.수필 물길-2●대나무가지 회초리의 넋이른 봄이었다. 흰, 젖 짜는 염소의 새끼들이 녹색으로 솟아오르는 논 위에서 천방지축으로 뛰어놀고 있었다. 어쩜 저렇게도 귀여울까, 저렇게나 고울까. 어미는 젖 짜러 가고 없는데, 이제 어미보다는 그 넓은 파릇하고도 예쁜 땅에서 저렇게나 평화로울 수가 있을까. 아마도 아무런 뜻 없이 그냥 뛰어놀고 싶었을 것이다. 어린 내 눈에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봄을 맞아 움트는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생태체험학습장과 4개 자연학습장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봄을 대표하는 동물 개구리 관찰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걷기,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틈새 산책 프로그램 체험, 오목눈이, 박새 같은 야생조류의 번식과 버들피리 불기와 봄철 식물 탐색까지. 한강공원에 오면 싱그러운 봄맞이 30종의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맛볼 수 있다.생태공원은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높임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생태학습을 목적으로 설치된 공원이다
[서울시정일보]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4월호에서 모델 김은지와 청아의 유쾌한 화보를 공개했다.다가오는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맥심 화보에서는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 우승자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은지와 ‘2022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미모 하나로 모두를 놀라게 한 대구 미녀 청아가 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오랜만에 맥심 촬영을 하게 된 소감을 묻는 담당 에디터의 질문에 청아는 “콘셉트를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충격이었다. 제가 사투리를 쓰고 촌스러운 구석
[서울시정일보] ‘도쿄 바나나빵’, ‘호놀룰루 쿠키’처럼 서울하면 떠오르는 매콤하고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인기 만점의 ‘서울라면’을 이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풀무원과 합작해 출시한 ‘서울라면’ 판매장소에 대한 문의 및 온라인 등 판매처 확대에 대한 시민 수요가 있어 국물라면, 짜장라면 2종을 2월말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굿즈 중 하나로 온․오프라인 DDP 디자인스토어 등 서울굿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을 느낄 구민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것으로 매년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개장한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이 참여하며 이 밖에도 전남 곡성군, 전북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가 안양천에 총 길이 600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올해 구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구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양평교에서 양평2 보도육교 방면 양평12 보도육교에서 목동교 방면 오목교에서 신정교 방면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황톳길을 조성했다.최근 맨발걷기 문화 확산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맨 발길 조성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구는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효능 증진에 초점을 맞춰 안양천 맨 발길을 황토로 조성했다.황톳길 내에는 신발장과 세족장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언제든 편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이 지난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백금산 총선예비출마자 의 첫 자서전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출판회에는 손학규 전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하했으며, 약 500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손학규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백금산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달라" 고 출판회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백금산 전의원은 “구의원 재선, 서울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보수의 험지인 동대문갑 지역에서 그동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제8대)이 2024년 갑진년 새해인 1월 4일(목), 한국외국어대학교(사이버관 대강당) 에서 오후 3시부터 자신의 첫 자서전인 ‘손잡아 주는 보통사람 백금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 출판기념회는 자서전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기도 하지만,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국민의힘 동대문갑에 출마를 공식화하는 자리로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백금산 전의원은 “구의원 재선, 서울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보수의 험지인 동대문갑 지역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반과 열정을
[서울시정일보] 지난 11월에 오픈 영업중인 서울 중랑구 신내동 지하철6호선 봉화산역 출입구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훌랄라참숯치킨 신내점 원승재점주는 창업 전, 훌랄라치킨 소스 맛을 본 순간에 성공을 확신했다고 한다. 그는 “매콤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소스 맛에 다양한 고객이 빠져든다”며, “주변 아파트 단지 배달주문도 끊이지 않고, 지하철역 입구라 유동인구도 많아서 주중과 주말 가릴 것 없이 ‘홀 반, 배달 반’ 매출이 안정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훌랄라참숯치킨을 소개했다. 46.2㎡(약 14평) 규모의 소형 매장에서 일평균 매출이 1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가 ㈜남부개발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5백만원을 후원받아, 지난 23일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김치 등을 직접 담가 나눠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올해에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600여 가구에 고추장을 나누며 귀감을 보였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남부개발의 정수길 대표가 직접 참여해 회원들과 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굴레방 나눔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행사 명칭은 북아현동의 옛 지명인 ‘굴레방’에서 비롯됐으며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11회째를 맞는다.서대문구의 대표적 마을 축제로 지역주민과 관내 직능단체, 교동협의회, 이대종합사회복지관, 북성초등학교, 추계예대 등 민관학이 함께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이날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구세군 아현교회의 브라스밴드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합니다.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데, 한낮에는 20도 안팎으로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은 늘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대하기 때문에 그만큼 민심을 빨리 전달받는다고 할 수 있다”며 “당정 소통 강화는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25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영남을 시작으로, 내일은 그 외 전국으로 확대되고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사이 적게는 5mm, 많게는 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수요일인 모레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4박 6일간의 유엔총회 순방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순방 성과를 설명합니다. 추석 물가
[서울시정일보] 오늘의 5분 소설이다. 제목은 사람 사는 세상 "조분순 칼국수와 무량심"이다.수원 권선동에 조분순 칼국수라는 이름의 식당이 있는데...80세가 넘은 할머니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혼자서 쉬엄 쉬엄 칼국수를 밀어 팔아 손님도 띠엄 띠엄 온다.그러나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아들 내외와 대학생 손자 손녀가 와서 도와 손님이 북적인다.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소금을 한줌 넣어 물을 붓고 반죽 기계에 넣으면 골고루 잘 섞이면서 얇게 밀어 서너번을 왕복, 곱게 두루말이로 나오게 한다. 이 두루말이 뭉치를 국수로 뽑아 간밤에 끓여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우수한 지역특산품 판매로 매회 높은 인기를 보이는 서울 서초구의 ‘서초 직거래 장터’가 추석을 맞아 더 풍성한 장터로 찾아온다.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 산책길서 연다.이번 장터에는 자매결연 도시 등 총 23개 단체, 50여 곳의 농가가 참여한다.특히 올해 3월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 여주시가 우호도시로서 첫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대표 특산품인 쌀을 비롯한 쌀 가공품, 고구마, 땅콩 등을 선보인다.이 외에도 200여개의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한민족 유구한 1만 2천여 역사의 강에 한민족의 독립의 영웅 "청사 조성환과 보통리 고택을 찾아서" 를 게재한다.태초의 지금에 시간의 굴곡을 넘어 일정시대를 넘어 2023년 9월 20일은 경기도 여주다.임시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조성환 선생의 생가와 엄항섭 선생의 생가터를 방문하여 우리 고장의 역사를 기억하며 그 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을 갖습니다.우중에 닥달비 내리는 날 여주박물관에 도착했다.여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청사 조성환 선생과 선생의 생가이자 국가민속문화재 제126호로 지정되어 있는 보통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친환경 농수산물이 아닌데도 유기농, 무농약, 무항생제 농수산물인 것처럼 허위 광고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친환경인증 제품 판매업체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7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친환경인증 농수산물 유통 및 판매업체 등 360개소를 집중 단속해 위반업체 43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은 친환경 미인증 제품에 인증표시 등 표시사항 위반 10건 유기농·무농약·무항생제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사용한다는 허위광고 28건 유기농 재료와 일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9월 7일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농수산물 생산자와 서울 시민을 직접 연결하는 ‘전라남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수한 전남 농수산물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영광 굴비, 완도 전복, 장흥 무산김, 미역, 천일염 등 신선하고 건강한 수산물과 고흥 유자, 나주배, 무화과, 된장 및 고추장, 식혜 등 지역별 대표 농특산품 등 100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9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2023년 동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매회 2만여명이 참여하는 “동 마을축제”는 장소, 프로그램 선정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2015년 처음 선보인 이래 주민 화합의 장으로 기능해 왔다.올해에도 몇 달전부터 동별 민간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축제를 준비해 왔다.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각 동의 상징성, 역사성, 문화성 등 고유한 특성을 담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