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지난 11월에 오픈 영업중인 서울 중랑구 신내동 지하철6호선 봉화산역 출입구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훌랄라참숯치킨 신내점 원승재점주는 창업 전, 훌랄라치킨 소스 맛을 본 순간에 성공을 확신했다고 한다. 그는 “매콤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소스 맛에 다양한 고객이 빠져든다”며, “주변 아파트 단지 배달주문도 끊이지 않고, 지하철역 입구라 유동인구도 많아서 주중과 주말 가릴 것 없이 ‘홀 반, 배달 반’ 매출이 안정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훌랄라참숯치킨을 소개했다. 46.2㎡(약 14평) 규모의 소형 매장에서 일평균 매출이 100만 원을 넘기고 있어 투자 대비 수익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대한민국 국내 1위 바비큐치킨 전문점 ‘훌랄라참숯치킨’의 인기가 상승 중이다. 연말을 맞아 전국의 수백 개의 매장마다 고객의 발길이 넘쳐나고 있다. 주 고객층인 2040 직장인뿐 아니라 전통적인 바비큐 고객인 5060 중장년층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훌랄라참숯치킨 맛을 즐기기 위해 매장을 찾는다고 한다.

올해 유독 이러한 바비큐치킨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소주, 호프와 어울리는 치킨 메뉴인데다 기름에 튀기지 않는 숯불치킨이라는 점이 코로나19 이후에 증가한 소비자의 건강 중시 심리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훌랄라는 모든 외식업의 제1의 성공법칙인 맛과 품질이라는 본질에 충실하고 있다. 게다가 고객 부담을 줄이는 합리적 가격대는 훌랄라치킨 메뉴를 30년 동안이나 국민치킨의 반열에 올려놓은 결정적인 요인이라 할 수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의 본질은 차별화된 맛을 지닌 자체개발한 명품소스에서 출발한다. 전국적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수요층이 두텁고 오랜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이 소스는 고추장 소스에 천연 허브를 첨가해 매콤하면서도 깊고 그윽한 허브향이 배어있는 독창적이면서도 한국인 입맛에 최적이라는 것이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요즘에는 외국인들도 훌랄라 소스 맛을 즐겨 찾는다고 한다. 이 강렬한 소스 맛에 젊은이들이 열광하고, 고추장 허브소스를 이용해 만든 훌랄라의 대표 메뉴 ‘참숯핫바베큐치킨’은 국내에 ‘치밥’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이기도 하다.

훌랄라의 본질은 신선육 생닭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본사 공장에서 직접 각 가맹점에 배송해주고 있다. 또,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화력과 오래 유지되고 숯향이 좋은 국내산 참숯을 유명 참숯가마 공장에서 공급받는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 인기 있는 치즈도 최고급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여 품격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외식업의 본질에 충실한 훌랄라참숯치킨의 인기가 올라가고 그에 따라 창업수요도 증가하자 훌랄라 가맹본부의 가맹점 창업 지원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

본사는 ‘다시 뛰는 훌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창업시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는 중이다. 가맹점이 생계형 창업자가 많은 만큼 창업자 각자의 형편에 맞게 일대일 맞춤형 창업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